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이하 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청주대학교 동기생이 영화제 초석다지기와 발전을 위해 수석프로그래머와 프로그래머로 다시 만난다.청주대 95학번인 현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김윤식(남 45) 교수와 영화제작자인 정지훈(남 45) 프로듀서가 충주의 영화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영화제에서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김윤식 수석프로그래머는 영화제 전반의 색깔을 입히는 항해사의 역할로 영화제의 성격과 방향을 설정하고 해외 국제영화제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영 영화를 발굴하는 등 초청작을 선별한다.또한 섹션 별 프로그램 상영작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지역에 커피향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낭만을 맛 볼수 있는 커피숍과 펜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286번지에 위치해 있는 ‘커피나무 쉼터·펜션’(대표 이다인)이 그곳이다.커피나무 쉼터·펜션은 인근에 충주호 유람선 관광, 월악산 등반, 수상 레저 시설 등 가족과 함께 사계절 추억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커피나무 쉼터·펜션은 괴산IC를 나와 수안보와 단양으로 가는 도로 삼거리에서 월악산 송계계곡, 단양 방향으로 좌회전해 2km 정도 가다
충주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그동안 방치되어 오던 동량면 소재에 있는 구)한국코타 건물에 대해 공매를 추진하고 있다.한국코타는 1995년 법인 부도 폐업 이후 소유권분쟁 등으로 20여 년간 방치되면서 현재는 건물골조만 남아있는 상태다.이번 시에서 공매하는 물건은 전제 20층 중 체납법인 소유지분인 4층에서 19층 객실까지다. 1층과 2층, 3층, 20층은 제3자 소유다.시는 본 건물을 공매하고자 여러 차례 캠코에 공매를 의뢰해 왔다.캠코는 콘도 지분 공유권은 시설이용권과 반드시 결합해야만 매매할 수 있다는 기존 판례에 따
충주시가 지난해 충주 4·5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발행된 지방채 291억 원을 전액 상환하며 지방채무 제로시대를 열었다시는 지방채 전액 상환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31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9년 결산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충주시 살림 규모는 자체수입과 의존재원을 포함한 1조6,774억 원으로 전년 1조4,114억 원보다 2,660억 원(18.9%)이 증가했다.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지난 2일 새벽 충주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릴 당시 자신의 안전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먼저 챙겨 인명피해를 막은 한 마을 이장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하남마을 이재중(남, 68세) 이장은 폭우가 발생한 이날 새벽 산사태 위험을 무릅쓰고 마지막까지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킨 후 주민들이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대피했다.이날 충주시 북부지역에는 시간당 7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져 충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제히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앙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지용)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50대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 이틀 전 충주시 신니면의 한 골프장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다.24일 시에 따르면 A씨는 회사동료가 21일 확진판정을 받자 접촉자 검사 안내를 받고 강남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강남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0일 1시경 신니면의 골프장을 도착(자차)해 일행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골프를 쳤다.A씨는 19시~ 21시까지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동 시간대 서울로 상경했다.A씨 일행은 캐디와 클럽하우스 내
충주시가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 홍보를 위해 판촉 행사에 나섰다.시는 20일 양재 농협유통센터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충주복숭아발전회, 지역농협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판촉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시는 복숭아 약 1만5000박스의 물량을 마련했다.시는 물량 소진 시까지 박스당 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 방향)에서도 오는 23일까지 코로나19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이 긴 장마가 끝난 18일 충주지역의 최고기온이 34℃에 달하는 폭염 속에서도 변함없이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군19비 제공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충주지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14번, 15번)가 발생했다.충주에서는 지난 5월 7일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여성 13번 확진자가 발생한 뒤 외지 확진자 2명이 다녀간 것 외에는 101일만의 추가 발생이다.16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 용산동에 사는 A(55)씨와 B(53·여)씨 부부가 충주시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A씨와 B씨의 동선을 공개하는 등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들 부부는 아들 C씨와 함께 지난 10~12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12일부터 발
지난 4.15 총선 3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주)이 21대 국회 입성 100일 맞아 주요활동 및 성과를 발표했다.이종배 의원은 지난 14일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00일 동안, 원내지도부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말씀을 전한다"면서 "21대 국회는 과거와 참 많이 다른 정치지형, 2:1이라는 완벽하게 기울어진 의회 환경으로 출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176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전횡은 상상을 뛰어넘는 오만함의 극치였다"면서 "위임받은 권력의 대리인이 아니라 권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주·사진)은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직·간접적인 피해 보전을 위해 재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의 댐 건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몰민과 댐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댐관리청, 댐사용권자나 생활·공업용수댐의 수도사업자로 하여금 댐 용수를 판매한 금액과 수력발전에 의한 수익금 중 일부분을 출연해 댐 주변지역에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출연금의 비율이 2004년 이후 지금까지 16년이 넘도록 변경되지 않고
충주지역 엄정면, 산척면, 소태면, 등에 집중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명피해, 농경지·주택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정부는 충주시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7일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주)에 따르면 충주·제천·음성 등 충북도 3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이 확대된다.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나 대형 사고와 같은 인적 재난 등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자체 행정·재정 능력만으로 수습이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
충주시가 수주팔봉 권역을 전국적인 명소이자 관광목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시는 5일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주팔봉 권역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용역' 착수를 위한 자체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최근 관광객 급증으로 체계적인 자원 발굴 활용과 관광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시는 이번 용역을 맡은 ㈜도시연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시는 전문가 및 주민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충주시 엄정면 탄방마을과 산척면 삼탄역을 찾았다.이날 이시종 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수해지역을 찾은 정 국무총리는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이재민 등 피해주민을 위로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 총리에 신속한 생활안정과 복구를 위해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5개 시군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해 주실 것을 건의 했다.그러면서 “국가하천 대비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개수율은 절반 수준으로 지방하천과 소하천, 세천에 대한 국가사업으로 전환이나 국가 지원 확대가 절실하고, 특히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주)은 5일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의원에 따르면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 10억원 ▲종민동 도로사면 보강공사 2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중부권통합의학센터는 서양의학과 한의학 및 대체의학의 장점을 통합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확정된 특교를 통해 예산 부족으로 미 반영된 대체요법 치료실의 시설 보강 및 기존 병원과 차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한 인테리어 등 추가 보강 공사가 가능해져 환자의 심신안정 및 치료 효과 극대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전국 체육계의 폭력 및 성폭력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주에서도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충주시는 31일 성희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여자조정감독 A씨를 파면 조치하고, 체육계 폭력 등 근절 및 처우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여자조정감독 A씨에 대해 징계 결정(파면) 조처를 내렸다.이 같은 의혹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이후, 충주시가 실업팀을 실태 조사과정에서 불거졌다.A씨는 일부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지난 8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에 신공장 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진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로 이전하면서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30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사진)는 충주 이전을 추진하면서 충주시로부터 큰 금액의 보조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국비 70%, 시비 30%의 국가보조금을 지원받는다.경기도 용인시와 화성시, 이천시는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이 아니여서 보조금 제외지역이다.하지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기업들에게 지원되는 국가보조금이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으로 한정돼 있어 역차별적 논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충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에게 지원되는 국가보조금 수억에서 수십억 원의 혜택이 수도권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들에게만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이 아닌 전국의 우량기업들이 충주로 이전할 때는 조세감면 혜택만 받을 뿐, 국가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충주시는 규정에 따라 집행된다는 답변이다.충주시 등에 따르면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충주지부가 레미콘 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지 16일 만에 충주지역 레미콘 노사 협상이 극적 타결됐다.노사는 지난 24일 충주시청 중원경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협상을 위한 자리에서 20분만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상에는 사측은 9개 충주지역 레미콘사의 협상대표로 위임받은 ㈜하나레미콘 우영삼 대표이사 , ㈜백두레미콘 어항수 사장 과 관계 조합의 이웅일 소장이 참석했다.노조측은 전국레미콘 운송총연합회 충주지부 김창열 지부장 과 문봉구 사무국장 백대현 각사별 분회장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 출신으로 우리나라 실업 여자씨름계 '작은 거인'인 안산시청 소속 여자씨름부 이아란(24)이 새 바람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충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아란은 탄금초·중학교와 예성여고를 졸업하고 괴산에 있는 중원대학교 태권도 선수로 입학해 대학 2년을 태권 소녀로 활동했다.키 1m 61㎝ 작은 체구의 이아란 선수는 뒤집기와 잡채기가 주 특기로 여자씨름 매화급(60㎏ 이하)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온갖 고통과 고난 등 시련을 겪으며 유년시절을 보낸 이 선수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이젠 제 2의 인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