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우리가 이 삶에 존재하는 이유이다. 그들 없이는 우리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집트에서는 효를 실천하기 위해 부모님께 항상 겸손한 자세로 감사하게 여기며, 순종해야 한다. 또한 부모님께 목소리를 높이거나 부모님과 말다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는 알라신에게 감사하는 것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알라신이 부모님께 아주 높은 지위를 부여했다고 믿기 때문이다.따라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경제적으로 지원하며, 예의바르게 대해야 한다. 부모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항상 경청해야 하며, 불편한 기색을
[충청투데이 김희선 기자] 2017년 3월 31일 개원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았다. 대전 중구 뿌리공원로에 위치한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연구를 통해 효의 가치를 높이고 효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김기황 제3대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을 만나 지난 7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들어봤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어느덧 개원 7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진흥원의 주요 성과는 어떠한 것이 있었나. 특별히 2023년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진흥원의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이 기획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옹고집전’을 내달 3~6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36개월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무용극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살스러운 안무와 구연동화가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 공연으로 매년, 매회 매진을 달성 중이다.이번 공연은 김지원 단원의 안무, 구재홍 단원 연출, 허영숙의 동화 구연이 더해져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아이들에게는 교훈을 선사한다.욕심쟁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심술부리며 행패를 일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은 27일 유성지역 정신재활시설 공생가 5개소(다솜, 다옴공동체, 도란도란, 보금자리, 안단테), 서구지역 1개소(한빛둥지)시설 회원들과 함께 천리포 해수욕장•수목원 및 서산목장카페를 다녀왔다.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8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2024년도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당진발전본부가 2016년 이래 매년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독일빵집 심중섭 대표의 재능기부 하에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지원금 850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카스테라, 롤케익, 단과자 등 매월 다른 종류의 빵을 만드는데 쓰일 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에서 105년 전 계룡시 두계장터에서 열렸던 독립만세운동이 재현돼 눈길을 끌었다.시는 최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갖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하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올해 냉온탕을 넘나드는 봄 날씨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며 충청권 곳곳 예정된 지역 꽃 축제들이 꽃 없이 진행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27일 충청권 각 지자체에 따르면 29~31일 대전 동구, 충북 제천·청주·충주, 충남 천안·아산 등에서 벚꽃축제를 앞두고 있다.문제는 축제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벚꽃이 아직 꽃망울조차 터지지 않았다는 점이다.앞서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7~10일 가량 이를 것으로 예측해 각 지자체들도 벚꽃축제 시기를 예년보다 평균 일주일 가량 앞당겼다.하지만 이달들어 꽃샘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알파세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전문 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알파세대란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시는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관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전문 봉사단인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를 운영했다.지난해 운영결과 청소년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등 다방면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1000만 관광객을 견인하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정기휴장일이 변경된다.26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속되는 관광객의 요청에 따라 정기휴장일을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하기로 했다.단양 지역 내 대다수의 관광지가 월요일 휴무인 관계로 월요일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선택권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들어왔기 때문이다.또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월요일보다 화요일 휴무를 희망하는 방문객이 더 많았다. 특히 무엇보다 관광객들의 월요일 운영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휴무일을 변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오는 29~31일까지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열린다.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3일간 열리는 이번 묘목축제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올해 22회째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이응노미술관의 ‘Together-세상과 함께 산다는 것’ 기획전이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된다.이에 지난 25일 이갑재 대전이응노미술관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기획전 작품 및 작가 소개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발표했다.이번 전시는 이응노 화백 이후 한국 현대미술 흐름과 작가들의 움직임을 조명하고 작가 일상과 변화가 현대미술작품에 녹아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응노는 서화 이후 새로운 예술의 길을 열었다.사생은 시각적 사실성에 머물지 않고 세계, 매체, 삶과 예술 간 문제를 통해 갈
송산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신 축하 정서 지원 방문 서비스 ‘행복한 오늘’은 독거로 인한 정서적 우울감이 높고 사회적 관계가 고립된 취약 계층들에게 정서적 지지 및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매달 생신을 맞이하신 분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생신 축하 기념 정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이번 생신 축하 방문 서비스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댁에 방문해 행복나눔키트, 생신 케이크, 통기타 축하 연주와 함께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며 행복을 더하는 생신 잔치를 열었다.생신을 맞이한 최모 어르신은 "오래 살고 볼 일이네. 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