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계룡]

▲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방문, 새활용제품 만들기 체험 모습. 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알파세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전문 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파세대란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시는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관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전문 봉사단인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를 운영했다.

지난해 운영결과 청소년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등 다방면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 모집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로 1365자원봉사 포털이나 자원봉사센터(042-841-1365)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5·6학년 청소년 25명으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름방학에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봉사활동은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아이스팩 내장재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청소년 우유팩 모으기 등이다.

이중,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는 올해 5월 개관 예정인 ‘계룡시 청소년 수련관’에 게시할 작품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가능한 박스나 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활용 재료를 수집하고 벽화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사인 탄소중립실천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및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코리더 그린알파 관련 사항은 계룡시자원봉사센터(042-841-1365)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미 명예기자>

계룡시니어클럽은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으로 실버장애인돌봄지원, 취약계층서포터즈 등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계룡시니어클럽은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으로 실버장애인돌봄지원, 취약계층서포터즈 등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구십춘광’ 어르신들 더 뜨거운 제2인생 응원합니다

계룡시니어클럽은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으로 실버장애인돌봄지원, 취약계층서포터즈 등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계룡시 어르신들께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계룡시 어르신 일자리 개발 및 연계를 통한 노인 일자리 활성화 협력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일자리에 장애인 돌봄과 교육, 파크골프 등 체육활동 보조에 도움 주는 ‘실버장애인돌봄지원’ 10명, 마을별 취약계층과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집에만 은둔하고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서 이들을 지역사회로 나오게 하여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하고 함께 살아가게 하는 일들을 지원하는 ‘취약계층서포터즈’ 18명 등이 각각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주 5일, 하루 3시간씩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출근하여 활동한다. 한편, 계룡시니어클럽은 2024년에 노인 일자리 총 24개 사업단 어르신 1085명이 참여하는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유인화 관장은 "앞으로 전문성과 질 높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분야에 어르신들께서 적재적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첫해인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수옥 관장은 "계룡시니어클럽에서 훌륭한 어르신들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 오셔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 특히 올해에는 실버장애인돌봄지원과 취약계층 발굴에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되어 자못 기대가 크다"라고 하면서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친절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욱환 명예기자>

계룡시에는 돌봄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교실이 있다.
계룡시에는 돌봄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교실이 있다.

다함께돌봄교실, 아이행복 방학 ‘활짝’

긴긴 겨울방학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쉽지 않은 시간이다.

하루종일 집에서 핸드폰만 할 아이들 걱정과 맞벌이를 하는 가정은 아이의 학원을 몇 개나 더 보내야할지 고민이다.

계룡시에는 돌봄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교실이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의 가정의 아동을 우선으로 운영되고,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저학년아동을 우선으로 운영된다.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와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기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강좌 및 체험학습을 준비하여 어느때보다 보람있고 알찬방학을 보낼수 있었다.

센터에서 아이들의 필수영양소를 고려한 제출과일, 유산균, 계란 등의 영양만점 식사와 간식들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풋살교실, 창의미술과 같은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리교실, 공연관람 등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계룡의 아이들은 더 안전하게 잘 놀고, 잘 먹고, 잘 배울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자란다. 아직 이용하지 않은 가정은 꼭 이용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용관련 문의는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042-551-7950),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 (042-840-7950)로 연락하면 된다.

<하승일 명예기자>

충남 장애인 부모회 계룡지회는 주간활동 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시행한다.
충남 장애인 부모회 계룡지회는 주간활동 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시행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지원

충남 장애인 부모회 계룡지회는 주간활동 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를 시행한다.

방과후 서비스 대상자인 만12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월 66시간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참여의 일원으로 문화, 예술, 여가활동, 취미생활 등을 지원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계룡시는 관내 청소년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여 성인기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계기가 되며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042-321-7078)에 문의하면 된다.

<김수철 명예기자>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관장 송미선)은 지난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공정여행 ‘달달한(달마다 달라지는) 걸어서 계룡속으로’ 이야기 여행길이라는 감성체험장만의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관장 송미선)은 지난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공정여행 ‘달달한(달마다 달라지는) 걸어서 계룡속으로’ 이야기 여행길이라는 감성체험장만의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밤양갱 만큼 ‘달달한 계룡 이야기 여행’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관장 송미선)은 지난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공정여행 ‘달달한(달마다 달라지는) 걸어서 계룡속으로’ 이야기 여행길이라는 감성체험장만의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달달한(달마다 달라지는) 걸어서 계룡속으로’ 이야기 여행길은 2022년 마을소개, 2023년 계룡의 명소탐방에 이어 2024년에는 테마에 맞추어 계룡이 지니고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진행한 ‘달달한(달마다 달라지는) 걸어서 계룡속으로’ 이야기 여행길은 제 10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서’란 테마로 신도안면에 위치한 한훈 기념관, 암용추 위 석벽에 새겨진 ‘용산 12일민회’ 애국지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이번 기회를 맞이하여 14분의 계룡 독립 유공자도 알아보고 그분들이 일제 강점기때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 헌신하신 의미를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송미선 명예기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계룡시지회(지회장 구순조)는 지난 6일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계룡시지회(지회장 구순조)는 지난 6일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지역 상부상조 앞장

전몰군경미망인회 계룡시지회(지회장 구순조)는 지난 6일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계룡시지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유족 중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연금을 받는 유족인 처를 회원으로 하는 공법 단체로서 회원이 상부상조하여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전몰장병의 유지를 이어 조국의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5년부터 매월 충령탑 및 광복결사단 환경 정화 봉사활동 및 다문화 및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내에서돟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구순조 지회장은 "우리 회원분들은 거의 고령의 어르신으로 어려운 분들도 많이 있지만 나라를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기 회장은 "미망인회 회원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으로 잘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희주 명예기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계룡시사회복지협,지난 사업 실적 톺아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임원 15명 및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추진실적 및 예산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보고했다.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3년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489가구에 약 2500건의 식생활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 제조 및 유통기업, 개인으로부터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복지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식생활용품 나눔사업인 푸드뱅크사업과 마을별 취약계층 순회 무료세탁 서비스 운영을 하고 있는 이동세탁사업으로 복지소외계층을 만나고 있으며, 이외에도 드림홈지원사업, 사랑나눔실천사업, 반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발전에 헌신 봉사해온 유공자 포상 및 격려, 사회복지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체험, 공연 등으로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었던 제1회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 행사 등 2023년 활동을 돌아보며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기회장은 "2023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임원진 및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앞장설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여은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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