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단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답게 과학자나 연구인력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특히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해 6월 3개 재단이 통합, 최대의 연구관리전문기관으로 거듭난 이후 외부프로젝트가 많아 타 지역 사람들의 방문이 더 잦아졌다.한국연구재단 내에서도 정보팀 연구원...
"사람이야, 거미야? 스파이더맨들이네!”대전 서구 괴정동 KT연수원 맞은편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실내 인공암벽장 대전클라이밍센터에 들어서자 신기한 광경이 펼쳐졌다.30~40대 남성뿐 아니라 앳된 얼굴의 중학생부터, 외국인·여성에 이르기까지 장비의 힘을 빌리...
술자리로 지친 속을 달래기 위해 찾는 해장국집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 이름은 ‘해장국’이지만 한끼 식사용으로도 참 맛있고, 그래선지 최근 해장국집엔 젊은이나 여성 손님도 부쩍 늘고 있다.저마다 커다란 간판을 걸고 유명세를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는 해장국집 가운데 얼큰한 국물로 아픈 속을 풀고,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은 어딜까.대전 둔산경찰서 유성지구대 경찰에게 펄펄 끓는 뚝배기에 담겨나오는 해장국 한그릇이 절실할 때 즐겨찾는 해장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하기 때문인지 경찰서 인근엔 유
누구나 맛집을 선정하는 기준은 다르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맛난 음식을 멋진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대전에서 활동하는 중견 서양화가의 모임인 ‘사이’ 회원들에게 여유롭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다.사이 회장인 나진기 씨는 주저 없이 ‘티케’(042-825-
▲ 카이스트 키하우스에서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재학생들과 그레스이 최(오른쪽) 대표가 카이스트 로고 조형물 주위에서 ‘아이 러브 카이스트’를 외치고 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카이스트는 매년 1000여 명의 학부 신입생 가운데 50명 내외를 외국인으로 충원, 현재 26개 국에서 온 151명의
▲ 대전시립합창단 단원들. 오른쪽 앞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영라, 박성진, 오미경, 오희진, 지현미, 노주호, 정장호, 김지욱, 최병기, 유승문, 류방렬, 이시호, 임무택, 조효섭, 채병근, 박종근 단원.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무대 위 화려한 드레스와 연미복을 차려입고 성악을 하는 이들은 음식점에 갈 때도 우아한 이태리 가곡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맞서는 대전 남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출동지령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식사 시간도 예외는 아니다. 주간·야간·비번으로 3교대를 하는 이들은 근무 중엔 거의 구내식당을 이용한다. 숟가락을 막 뜨려는 순간이라 해도 출동벨이 울리면 후다닥 개인장비를 챙겨 화재진압차량
음식을 제대로 만들어 서비스하는 법을 터득하며 실습 중인 이들에게 발품을 팔아 맛난 음식을 먹어보고, 비결을 알아내는 탐구정신은 필수다. 학교기업 레스토랑 ‘솔파인’에서 동서양 요리를 직접 만들고 접대하는 우송대와 우송정보대학 외식조리학과 교수·조교·학생이 꼽은 최고의 맛집은 어딜까. 홍갑진 외식조리학과 교수가
정부대전청사가 있는 서구 둔산동엔 크고 작은 음식점이 몰려 있다. 하지만 막상 누군가 이 가운데 회식하기 좋은 집 한두 곳을 콕 찍어 달라고 하면 선듯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 기자협의회를 방문, 소속 기자들에게 이 일대에서 회식하기 좋은...
맛집이라고 다 같은 맛집이 아니니,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이나 동호회원들이 점심·저녁시간 찾는 단골집이야말로 인증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동료들과 줄을 서 기다려 먹는 맛집, 회식 땐 제일 먼저 추천하는 식당을 기관·단체별 설문을 통해 알아본다. 2010년 동시지방선거(...
유성구 계룡로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인근엔 야외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 숯불 갈빗집를 비롯해, 웰빙 음식인 흑수제비와 정갈한 한식을 하는 맛집이 곳곳에 있다.17일 순국선열의날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직원들에게 인근 최고의 맛집을 설문, 가장 인기 있는 다섯 곳을 골랐다.선양팀 장홍석 홍보담당자는 “현충원이 대전 외곽에 있어, 인근에 풍경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