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산림복지분야의 현재와 미래상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복지 진흥을 위한 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신원섭 산림청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 했다. 이 자리는 산림복지의 공익성 확보와 민간산업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 [이정훈 기자]
국민적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두는 ‘건강’과 ‘행복’이다. 이런 시대적 흐름 상황속에 최근 떠오르고 있는 국민 복지 서비스가 있다. 이는 숲과 함께 국민들의 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산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다. 산림복지의 국민적인 요구를 반영해 산림을 기반으로 산림문화ㆍ휴양, 산림치유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창출·제공하는 공공기관까지 탄생했다. 바로 지난해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 [이정훈 기자]
다우주택건설㈜은 1999년 창립해 대전 둔산동 갤러리빌1차 사업을 시작으로 아파트, 주상복합,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상가 등을 전문으로 시행, 시공하며 양질의 건축물 보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지역 대표 종합건설회사다. 도시형생활주택인 갤러리빌은 대전 유성과 둔산권에 1차부터 9차까지 공급했고, 세종시에는 4개의 복합상가를 시행, 시공했다. 특히 지난 4월, 대전 갈마동에 14차 프로젝트인 갤러리휴리움아파트 301세대를 분양, 우수한 평면과 마감재,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시스템아파트를 선보이며 성공분양의 신화를 써냈다.... [이승동 기자]
다우주택건설㈜은 지난해 대전 중구 선화동 재정비촉진구역 339-55번지 일대의 주택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전 지역건설업체에서 주택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건 굉장히 이례적이다. 선화동 재개발사업을 통해 중구 선화동 339-55번지 일대에 총 997세대가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및 최신 시스템으로 완비된 스마트아파트다. 선화동 재개발사업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단계를 거쳐 내년 분양예정이다. 이 일대는 오룡역과 서대전네거리역이 가깝고 도보거리에 중앙초, 서... [이승동 기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자신의 주머니를 선뜻 털어놓는 선 굵은 건설인 전문수(62) 다우주택건설㈜ 회장. 그의 도전정신, 판단력, 속도감 있는 사업 드라이브는 그 누구보다 탁월하다. 최근엔 다우건설의 대표 브랜드이자 최대 히트상품인 '갤러리빌(10~13차)'을 세종에 내놓으며 또 한번의 성공신화를 썼다. 특히 주택사업 진출(다우갤러리 휴리움)에 이은 분양 '대박'은 지역 건설업계에선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무게감있는 전 회장의 리더십에서 뿜어져 나온 ‘전문수 효과’와 소속 직원들의 긴장감이 한데 버무... [이승동 기자]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은 말 그대로 '원칙주의자'다. 교육자라는 신분이기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의 생활은 언제나 늘 모범적이다. 그렇다고 보수적이거나 편협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다. 윤 총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변화를 위해 윤 총장은 지난 1년여 힘든 고민과 함께 변화 프로젝트를 만들어왔다. 윤 총장을 만나 대학이 겪는 고민과 변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들어봤다. ------------------------------------ 대담=홍순철 충북본사 편집부국장 -----... [임용우 기자]
대부분의 CEO는 기업 경영을 '마라톤'에 빗댄다. 단기간의 속도전이 아닌 장기 비전과 계획 아래 창업 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되고 대기업의 꿈을 품게 된다. ‘Economy 초대석’에서는 창업으로 시작해 회사를 크게 일군 대전지역 CEO들이 지나온 과거의 역경과 고난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세밀하게 담아내고자 한다. 또 그들이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기업의 미래 비전과 계획을 들어본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인 대전지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창업·벤처 후발 기업들에게 새로운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자 한다. “오랜... [신인철 기자]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국내외 도시 26곳 인삼도시연맹올해 산·학·연·관·단체들 합심생산 2004억·고용 3447명 유발온·오프라인으로 대대적인 홍보원활한 행사 진행위해 대책마련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를 주제로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2006·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엑스포는 국제행사로 승인된 대형 이벤트로 위상이 바뀌면서 지역의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 [이종협 기자]
최근 국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연일 계속되며 한반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남과 북으로 나눠 대치중인 대한민국은 현재 종전이 아닌 정전 상태로, 전쟁 위기가 상존하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다. 북한은 6·25전쟁 이후 현재까지 3000여회 이상 지속적인 도발을 해왔고, 민간인을 포함해 5000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한 장병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북한 도발을 막아내자는 의미에... [조재근 기자]
최근 제23대 충북예총 회장에 선출된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 임 회장은 충북예총을 새롭게 개혁하는 한편, 조직을 화합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임 회장은 임기동안 인문예술학교 설립, 예술행정기획위원회 구성, 충북예술원 설립 등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임 회장으로부터 충북예총 운영 방안과 비전 등을 들어봤다. - 충북예총 회장 임기 4년간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많은 격려와 성원의 말씀들을 들었다. 그것은 앞으로 충북예총을 다시 새롭게 개혁하고, 또 충북예총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예술문화를 더욱 크게 향상... [오홍지 기자]
이희천 금산교육장은 “학생들에게는 큰 꿈과 희망을, 교직원들에게는 교육에 대한 보람과 열정을,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에게는 교육적 감동과 참여의식을, 금산 군민에게는 지역사랑의 정신을 심어주는 행복한 금산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취임한 이 교육장은 금산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 “모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는 학교혁신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교운영 전반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낡은 것은 새로 바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도... [이종협 기자]
민선 6기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기간 당진시는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 도계분쟁을 비롯 화력발전 및 송전선로 문제 등으로 적잖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내적으로는 실질적 지방자치 기반 구축,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냈다. 김홍장 당진시장으로부터 당진의 미래상인 '거점형 융합 경제도시' 비전과 추진상황 등을 들어보았다. -지난해 시정의 주요성과를 요약한다면.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 저성장 기조, 수도권 규제완화 같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86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총 1조 2... [인택진 기자]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고 다시 대법원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법정공방을 이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안정을 찾는 듯 했던 대전시정이 다시 혼란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대전시민들의 우려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입과 엑스포 재창조사업, 청년정책, 도안호수공원 등 민선 6기 주요 시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다. 이번 파기환송심에 불복해 다시 한 ... [양승민 기자]
세종시 초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신인섭 이사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지난해 실시한 이사장 공모를 통해 관리공단 경영을 맡게 됐다. 신 이사장은 91년 공직에 첫 발을 들여놓은 후 국무총리실 노동환경정책과장, 안전점검단과장 등을 거쳐,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시민안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만한 조직 화합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시설관리공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신 이사장은 “세종시 첫 공단으로 탄생한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 [최진섭 기자]
세종시 최초 공기업인 세종시설공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지난 한해 숨가쁘게 달려온 신인섭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 사무자동화 업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기업 직무경험이 풍부한 경력 직원을 전국 공모로 채용하며 기관 운영 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취임 첫 해에 은하수공원과 조치원 주차시설, 고용복지센터 등을 인수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공단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신 이사장을 만나 지난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어떤 비전으로 세종시설공단을 운영해 나갈지 25만 세종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 [최진섭 기자]
논산시가 황명선 시장이 이끈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에는 시정 전반에 대해 괄목할 성과를 거두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행정 1번지'로 끌어 올리는 등 행정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 등 청소년 교육을 위해 열정을 쏟은 결과 논산시가 전국에서 대표적인 교육도시의 모델이 됐고, 또한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水滴穿石(수적천석:물방울이 돌을 뚫는다)의 각오로 열정과 세일즈 행정으로 논산... [김흥준 기자]
‘환자 중심 병원’을 강조하며 지역민을 위한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온 건양대학교병원 최원준 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건양대병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증질환 치료역량을 높이고 질환별 세분화·전문화로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상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 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중부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추진 중이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을 만나 건양대병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들어 보았다. 대담=김대환 대전본사 정치사회부장 -병원장으... [조재근 기자]
이른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건강한 삶 속에서 장수를 기대하듯 최근 현대인에게 건강 유지를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가 바로 ‘건강보험’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해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질병과 질환처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적은 부담으로 최대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소득과 계층에 관계없이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국민건강보험의 지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와 요구... [조재근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 군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풍토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변화와 개혁으로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군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700여 공직자에게 주문한 황 군수를 만나 새해 설계를 들... [강명구 기자]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청년예술인 성장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 문화 생태계의 밑그림을 그리면서 문화나눔과 생활문화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져나가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목표다. 청년들이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풀어내면 자연스럽게 시민 문화예술 향유로도 이어진다는 얘기다. 이 대표는 출범 8년차를 맞은 대전문화재단이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도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분명한 원칙과 투명한 제도 그리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려는 자세를 견지하며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홍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