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의 ‘철모 거리유세’가 공식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서 후보의 ‘철모 유세단’은 대전 시청역 네거리에서 열린 합동유세장에서 철모를 쓴 채 선거 로고송에 맞춰 유세를 펼쳤다. 유세 현장에서는 눈길을 끄는 철모를 활용한 단체 유세에 대한 호응이 이어졌다. 앞서 서 후보는 예비후보 활동 기간에도 철모를 쓰고 거리유세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었다. 조종황 유세단장은 "대전의 심장인 서구를 되살리려면 새롭고 참신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서구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장종태가 민선 6·7기 성과를 바탕으로 ‘균형 발전’과 ‘주민자치’를 완성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민선 6·7기 서구청장을 역임한 자타공인 최고의 ‘서구 행정전문가’다.이런 그가 민선 8기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은 서구의 ‘균형 발전’과 ‘주민 자치’의 ‘완성’이다.관저·도안동 등 ‘신도심권’과 도마·변동·내동 등 ‘원도심권’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기성·흑석동 등 서남부권에는 2청사를 건립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 시키겠다는 것이다.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는 어느 곳 보다 잠재력 있는 도시이고 대전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이지만 지난 8년 간 현상 유지라는 틀에 갇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정체된 서구의 변화를 위한 구정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다.서 후보는 민선 6·7기 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의 구정을 ‘무난하지만 변화가 없는 구정’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민선 7기 장 후보의 공약은 주차장 확대, 시설물재정비 등 기초 생활 인프라 구축 공약이 대부분이었다"며 무난한 구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16일 ‘장종태의 더 행복한 서구5대 공약’을 발표했다.장종태 후보가 이날 발표한 5대 공약은 △둔산권 명품도시 재창조 △서구 제2청사 건립 및 관저 2동 분동 △더 좋은 일자리 3만개 창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 △남선공원 스포츠·문화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둔산권 명품도시 재창조는 건축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로 둔산을 재생시키고, 주거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주장으로 도마동·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서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설명이다.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대표 공약 및 시·구의원 통합 공약 발표했다.9일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서 후보는 “대표 공약을 이장우 시장 후보 공약으로도 채택해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대표 공약에는 ⟁둔산 지구단위계획 조정 통한 층수 제한 완화 및 용적률 현실화 ⟁KT인재개발원 부지 데이터, AI, IoT 집적 4차산업 복합단지 조성 ⟁장태산·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및 기성동 생태관광 명소화로 재개발·기업유치·생태자원 개발에 초점을 맞춘 공약이 포함됐다.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전 지역 여야의 기초단체장 최종 후보 선출 과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서구청장 공천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서구청장 최종 후보 선출을 놓고 경선방식을 수 차례 변경하면서 혼란을 야기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후보자가 불출마선언에 이어 탈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국민의힘은 경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의 개인정보유출 의혹과 욕설 파문을 놓고 경선 후보자간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민주당 소속으로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던 김인식 시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3일 중앙당 비대위에서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경선을 앞두고 서철모 예비후보와 김경석 예비후보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서철모 예비후보는 1일 가장동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석 예비후보측의 전화선거운동 허위사실 공표 건과 캠프관계자들의 반복적인 욕설에 진지한 반성과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며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공정한 경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던 김 예비후보 측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개인정보 유출 의혹뿐 아니라 선거캠프 관계자의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발표된 대전 서구청장 후보 전략공천 방침에 대해 당의 정치쇄신 약속을 믿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앞서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시민공천배심원제’ 방식을 예고했던 대전 서구청장 경선이 유 예비후보를 제외한 송석근·이선용 예비후보의 경선 후보 미등록으로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단독 입후보로 자동 단수 공천을 기대한 유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이 모두 끝난 후 변경된 중앙당 방침에 당혹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그는 “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관저·기성 지역에 제2서구보건소 신설을 공약했다.27일 김 예비후보는 영호빌딩(서구 갈마동소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현재 서구는 다른 구 인구의 약 2배 이상인 48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나 만년동에 보건소가 1개소만 운영되고 있다. 이에 관저·기성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들과 주민들의 보건소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현재의 보건소 규모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더불어민주당 청년 후보인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청년전략선거구 지정’에 대해 ‘정당 쇄신’이라는 당의 뜻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유 예비후보는 “청년전략선거구 지정은 젊은 보수화에 대한 대응 및 젊은 정당으로 변화하기 위한 쇄신이라는 의미로 파악된다”며 “민주당 당원으로 언제나 당의 결정을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공천배심원제는 유권자에게 후보 선택권을 준 것”이라며 “2030 세대의 비중이 4~60대보다 비중이 높은 이유는 변동 가능성이 높은 스윙보터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서구를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경선 방식이 유일한 청년 후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인데 경선에 오른 후보들조차 후보 등록을 포기하거나, 일부 후보는 탈당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일각에서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를 중앙당이 좌지우지 하는 것은 지방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처사로 현행 중앙당 위주 공천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대목이다.앞서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대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VR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마련 등의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서철모 예비후보는 이날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장애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정책 제안의견을 수렴했다.서 예비후보는 “대덕특구와 협조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가상체험 콘텐츠를 지역의 복지관과 연계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구청에서 인력 및 행정시스템을 지원하겠다”며 “지원플랫폼이 향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