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오는 9부터 내달 4일까지 26일간 '2007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분포, 생산활동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한 조사로 국가지정통계다.조사대상은 지난해 1년 중 1개월 이상의 조업일수가 있는 종사자 5인 이상의 광업&mid
금산 진산초등학교(교장 곽영식)는 농산어촌중심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2일 금산 양지리에 위치한 금황도요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체험학습에서 저학년(1∼3년) 학생들은 집, 연필꽂이, 도깨비, 물고기 등 비교적 만들기 쉽고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고, 고학년(4∼6년) 학생들은 다양한 모양의 질그릇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모두
생명과 문화를 주제로한 금산군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됐다.금산군은 각 실과장과 읍·면장,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금산다락원에서 '금산군 종합발전 중기계획'에 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충남발전연구원이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군이 10년 내 선진국 수준의 생태·건강도시 진입을 목표
금산군의 중화권에 대한 활발한 교류가 주목받고 있다.금산인삼의 중국 진출과 더불어 최근 중국의 길림성 안도현과 절강성 이우시의 사절단이 잇따라 금산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의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군의 입장에서 볼 때 우호협력도시를 국제화의 교두보로 삼아 투자유치, 관광개발, 경제협력 등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인삼산업의
금산 상곡초등학교(교장 이영순)는 29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골넘이 환경사랑 이야기' 첫 번째 행사로 재활용 비누 만들기와 두부 만들기를 실시했다.골넘이 환경사랑 이야기는 상곡초교가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특수사업으로, '골넘이'는 상곡리의 옛 지명이다.이날 학생들은 재활용 비누와 두부를 직접 만들었다.학생들은 학교
금산군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금산형 주택모델이 주목을 받고 있다.금산형 주택모델은 군이 지역의 이미지에 맞는 주택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 2005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주택모델로, 각 지역의 환경과 어울어지는 산촌형 2종, 강촌형 2종, 농촌형 2종, 기타 1종 등 총 7종으로 설계됐다.최근 금산형 주택모델이 특색 있는 주거문화 조성은 물론 금산만의 독
농협금산군지부(지부장 김정실)는 28일 금산군결혼이민자센터에서 관내 결혼이민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며, 다음달 2일부터 8주간 매주 2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금산=나운규 기자
내달 4일 오후 7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금산다락원의 6월 기획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립국악원 기악부, 무용부, 사물부 등 60여 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것을 최상의 소리로 빚어내는 '수제천', '시나위', '경서도민요' 등 기악연주와 뜨거
금산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내달 5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500여 명 대상으로 환경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군과 금산교육청, '금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일깨우고 군민의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대회에 앞서 환경관련
=금산지역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촉구하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금산지역 30여 개 사회단체가 참가하는 등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현재 도시가스 조기공급 운동에는 금산군생활개선회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금산네트워크, 건설기계노조 등 7개 단체가 동참의 뜻을 표했고, 한국자유총연맹금산
금산군이 오는 8월 개최되는 제28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인삼축제의 성패는 외국관광객의 유치에 달렸다고 판단하고 홍보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축제 포스터와 리플렛를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해외창구에 배부했다.또 지난 4월에 대구&mid
금산군4-H연합회(회장 김민수)는 인접지역 4-H회원들의 협동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18회 5도 5군 화합대회를 23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금산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북 고령군, 경남 거창군 등 5개도 5개군 4-H회원들이 참가해 중국기예단 공연과 각 지역의 특산품교환, OX퀴즈, 삐에로 게
금산군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월 22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이용촉진을 위한 범군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정부의 '뉴 스타트(New Start) 2008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유통시장 개방 이후 대형 마트나 무점포 영업 등 새로운 업태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재기의 힘과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금산군은 군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무원 개개인의 능력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금산형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조직의 목표와 개인목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성과중심의 지표를 설정하고 직원 개인의 능력개발과 군정성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주민중심, 업무중심, 팀별중심의 업무수행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우선
금산 인삼·약초시장에 불어닥친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가 심상치 않다.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AI 여파로 닭과 오리의 소비가 줄면서 부재료로 쓰이는 삼계탕용 인삼과 황기, 가시오가피, 엄나무 등 약재들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어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18일 금산지역 인삼·약초시장 상인들에 따르면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닭&
금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길림성 안도현이 지난 13일부터 3일간 금산을 방문해 인삼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왕걸 부현장 등으로 구성된 안도현 대표단과 관내 인삼 관련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질의 응답식의 투자상담이 진행됐다.설명회에서 대표단은 안도현이 갖고 있는 산림 등의 환경자원과 외국기업에 대한 우대정책을 소개하며
=대전 낭월동 아파트 신축현장 터파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석탄 추정물질이 섞인 토양이 금산지역으로 반출돼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시공사인 대림건설이 사전 지질조사 과정에서 해당 물질을 발견하고도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대림건설은 아파트 공사 전 실시한 지질
금산군이 인삼 저변확대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산인삼특별전이 개최 도시선정과 홍보 등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군은 금산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지역의 다양한 인삼 관련 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금산인삼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지난해 5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창원과 부산
금산소방서는 소방법 위반현장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모빌 영상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영상 신고제는 대형 판매점이나 일반음식점 등의 다중이용업소가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 물건적치,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행위 등 소방법을 위반했을 경우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영상신고번호(#0119)로 전송하면 확인 후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
금산동초등학교는 13일 학생들의 구강보건증진에 힘써 온 금산군보건소 공중보건의 김경모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금산초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6년 군보건소 지원으로 금산동초교에 개소한 구강보건실을 매주 2회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충치 예방 등 학생들의 구강보건증진에 힘써왔다.또 치과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