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가공품의 공동브랜드인 '금홍'이 공식출범했다.금산군은 지난 1일 열린 10회 국제인삼교역전 개막식에서 인삼약초가공품 공동상표인 '금홍' 사용 선포식을 가졌다.금홍은 국내외 인삼약초제품의 유통구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저가 인삼제품의 시장지배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 금산인삼세계화 정책과 맞물려 타 지역 제품과의 차
금산인삼축제장에 마련된 건강체험관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건강'을 테마로한 축제에 맞춰 조성된 건강체험장은 인삼과 약초를 이용한 입체적인 체험을 통해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수 있어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이번 건강체험관은 건강측정을 하는 생활건강컨설팅, 인삼과 약초로 건강을 지키는 인산약초 건강체험, 수키테라피와 이혈요법 등의 대체의학
금산인삼의 해외수출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제9회 국제인삼교역전이 1일 금산인삼축제 교역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해외바이어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출상담에 들어갔다.인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교역전은 관내 인삼 관련 34개 업체가 참여해 44개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16개국 70명의 바이어들을 상대로 축제가 끝나는 오는 7일
금산경찰서는 민원업무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들을 위해 1일부터 민원서류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약제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해 민원서류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로, 맞벌이부부와 장거리 출퇴근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이 가능한 민원업무는 사실확인원 발급관련 업무, 면허관련 업무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전통혼례를 하니 쑥스러우면서도 너무 행복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제28회 금산인삼축제 첫 날인 지난 29일 축제 주행사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동 전통혼례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금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열린 정다운 부부 합동결혼식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축하를 받
새마을운동 금산군지회(지회장 홍명렬)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27일 무연분묘 벌초해주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가해 관내 120기의 무연분묘를 벌초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겼다.홍 지회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물질문명 발달, 핵가족화 등으로 효의 실천이 점차 퇴색되어 가고 있다"
임진왜란 최초의 육전 승전지인 이치대첩지(梨峙大捷址·충남도지정 문화재 기념물 제154호)의 국가사적지 지정 여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권율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제가 열렸다.금산군은 26일 진산면 묵산리 권율 장군 이치대첩 사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치대첩 제416주년 기념제를 열
금산군이 금산읍 중부프라자에서 큰다리까지 약 400m 구간에 도시미관 개선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빛의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사업은 총 1억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 지난 6월 공사가 시작돼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된 상태이며 빠르면 인삼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는 화려한 불빛을 조명을 볼 수 있다.공사가
금산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산행을 즐기는 레저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것에 맞춰 등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악산과 서대산, 대둔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에 산악위치표지판을 제작·설치했다.24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금산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건수는 총 25건으로 전년 동기 17건에 비해 무려 32%가 증가했다.주요 사고유형으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낡고 불편한 집을 새로 신축해 주는 '아름다운 집' 2호점이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에 완공됐다.금산복지뱅크(이하 복지뱅크)와 금산청년회의소(이하 청년회의소)는 20일 박동철 군수와 송승용 금산교육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부면 서대리에서 아름다운 집 2호점 준공식을 가졌다.복지뱅크 주
금산인삼축제의 주제관인 금산인삼관 상도관에 과음과 욕심을 경계하는 계영배(戒盈杯) 체험관이 설치된다.금산군은 인삼무역으로 조선시대 최고의 거상이 된 인삼무역왕 임상옥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장에 계영배체험관을 운영키로 했다.계영배는 '넘침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뜻으로 잔의 70% 이상 술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금산인삼축제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의 5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은 금산인삼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이번 축제는 지난 2006년 열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이 개최를 계기로 시작된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인삼 종주지인 금산지역에서 열리는 인삼축제는 단순히 인삼을 팔고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물론 인삼·약초산업이 금산지역 경제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이 같은 현상은 금산의 역사와 문화가 어울어질 때 힘을 발휘한다. 고려인삼의 종주지, 국내 최대의 인삼유통지로써 인삼의 세계화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는 금산은 인삼축제를 통
금산군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저소득층의 재산을 보호키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군은 후견인제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주택소유자 348세대, 총 381개 시설물에 대해 풍수해보험에 단체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군이 이번에 가입한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해일, 폭설 등 각종 풍수해로 인해 주택이나 농작물 시설, 축
금산군보건소는 '건강 100세, 치매없는 금산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매조기 검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관리로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조기검진에서 이상자로 발견될 경우 2·3차에 걸친 정신과 전문의의 정
금산 부리초등학교(교장 김영민) 부리곤충탐구반 회원들은 과학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천안 곤충파충류체험박람회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장수하늘소와 사슴·장수풍뎅이, 반딧불이 등 200여 종의 희귀곤충과 100여 종의 파충류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자연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체험했다.또 환경오염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
금산교육청 영재교육원(원장 송승용)은 영재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테마 집중학습을 운영했다.이번 집중학습은 로봇체험학습,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아산 꽃식물원, 현대자동차 견학 등 7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마술쇼와 함께 과학적원리를 이용한 과학마술학습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
건축물의 소유권 이전 시 적용되는 소방법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과태료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는 경우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4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방화관리대상물의 경우 방화관리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방화관리자를 선임해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의 조직, 소방훈련 및 교육 등 방화관리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건물 소유권 이전 등으로 인해 방화
금산군이 제28회 금산인삼축제기간인 내달 3일 '2008 전국팔씨름천하장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남녀 체급별경기와 단체전, 6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사)대한팔씨름협회 홈페이지(http://www.caa.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금산군민은 단체전에만 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