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초등과 판암초등이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저학년부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중앙초등은 또 화정초등과 함께 고학년부에서도 예선 2차리그에 합류했다.중앙초등은 30일 열린 저학년부 경기에서 화산초등을 1-0으로 눌러 예선전적 1승1패로 16강에 합류했다.판암초등도 저학년부 경기에서 능곡초등과 2-2로
한화 이글스가 '송지만 카드'로 'A급 투수'나 '수비형 타자'를 노리고 있다.올 시즌 전반기 막판 오른쪽 척골 골절로 시즌을 마감하게 돼 FA 자격조건을 갖추는 데 실패한 송지만이 '투수 및 수비형 타자 급구'에 들어간 한화의 '협상카드'로 물망에 올랐다.올 시즌 전반기에 송지만과 현대 권준헌의 트레이드를 시도했던 한화는 올 시즌 사령탑이 교체되면서 전력
대전 시티즌이 모처럼 벌이는 홈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팬 서비스에 나선다.대전구단은 내달 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전북 현대전에서 '오 해피데이' 행사를 벌인다.이날 대전구단은 가족 입장객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중에게 열기구 탑승기회를 제공한다.대전구단은 올 시즌 19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3
'최신식 연습장에서 무료 골프 레슨 받으세요.'유성CC가 새롭게 단장한 야외 연습장에서 프로골퍼 무료 레슨을 실시한다.유성CC는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김홍식 프로의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벌인다.김 프로는 유성CC 헤드프로로 작년 유성오픈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 한국프로골프
공주 중동초등학교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8강 진입에 실패했다.중동초는 30일 공주 박찬호 꿈나무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서울 둔촌초에게 1-8로 5회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중동초는 5회초까지 0-8로 리드를 당한 뒤 5회말 공격에서 1점을 얻어 0패를 모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이날 둔촌초 이외에 인천 서림초와 수원 신곡초,
대전시는 제6회 대전시 체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대상자는 2년 이상 대전 거주자 중 체육활동을 통해 전국대회나 국제대회에서 동메달 이상의 수상 경력과 단체경기 3위 이상 입상 선수 및 다수의 우수 선수 발굴 등에 기여한 체육 지도자 등으로 부문별 1명씩 선발된다. 후보자 신청은 내달 5일부터 25일까지 시 체육청소년과(600-3481)로 하면
조용철(42·용인대 교수) 충남유도회 전무이사 겸 대한유도회 국제이사가 아시아유도연맹(JUA) 사무총장에 당선됐다.대한유도회는 29일 제주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유도연맹 총회에서 조 이사가 임기 4년의 아시아유도연맹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천안 태생인 조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84년 LA올림픽과 85년 서울 세계선수권대회 95㎏ 이상급에서
대전 중앙초와 화정초가 2003 MBC 꿈나무 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 연맹전 1차 예선리그에서 연승행진을 달렸다.28일 경기 화산초를 1-0으로 꺾고 상승세를 탄 중앙초는 29일 수자원공사 운동장에서 열린 저학년 C그룹 1차 예선리그 2회전에서 경북 포철동초를 3-0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2승을 올렸다. 또 개막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며 선전했던
우송고의 팀 해체로 자칫 와해될 뻔했던 대전 남고부 축구의 복수팀 체제가 계속될 전망이다.2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충남기계공고가 내년 봄 축구부 정식창단을 목표로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들어갔다.대전 남고부 축구는 우송고(구 대전상고)가 단일팀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3년 전 유성생명과학고가 창단하면서 어렵게 복수팀 체제를 만들었다.그러나 우송고가 작년
장재상(계룡시 엄사중)이 제12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장재상은 29일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권총 10m에서 장 한(경기 양곡중)과 나란히 377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마지막 시리즈에서 뒤져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유성지역에 전통무예 전수와 궁도 발전을 위한 국궁장이 들어설 전망이다.유성구는 덕명동 복용도시자연공원 내에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로 국궁장(무덕정)을 건립, 궁도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전통무예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무덕정은 복용공원 내 부지면적 1815평, 최대 길이 200m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며 관리건축물은
천안 남산초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남산초는 29일 공주 박찬호 꿈나무야구장에서 열린 B조 16강전에서 김세웅의 연장 9회 끝내기 안타로 대구 내당초를 2-1로 이겼다.남산초는 서울 도곡초를 8-2로 누르고 올라온 광주 서림초와 31일 오전 11시30분 같은 장소에서 4강 진출을 가리게 된다.이날 남
지역 체육단체에서도 행정수도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대전·충남북지역의 체육 발전을 위해 지난 98년 창립한 충청체육진흥회는 내달 2일 오전 9시 정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서 오노균 공동대표(충청대 교수)와 운영위원 등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행정수도 건설 촉구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문화초등학교에서 보문산
지난 제55회 충남도민체전시 서천군 탁구가 남자 일반부에서 13연패를 노리던 탁구 강적 천안시를 당당하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서천군의 효자종목으로 우뚝 섰다.서천군 남자일반부 탁구팀은 예선과 준결승전을 가볍게 통과한 후 천안시와의 결승경기에서 1~2점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손에 땀을 쥐는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우승컵을 거머
한화 이글스는 28일 호주 골드코스트 팜메도우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오후 8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2004년 신인선수를 포함, 총 36명이 떠난 이번 호주 마무리 훈련은 내달 30일까지 33일간 실시된다.
한화 이글스 정민철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28일 귀국했다.재활훈련만으로 완쾌하겠다며 일본으로 떠났던 정민철은 처음에 수술은 생각지도 않았지만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니 공제병원에서 실시한 특수 입체 촬영 결과 조그마한 뼈조각이 발견돼 관절경을 통한 수술을 받았다.당초 완강히 수술을 거부했던 정민철은 진단을 받기 위해 찾아간 미나미 병
대전 중앙초가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1차 예선리그에서 첫 승을 올렸다.저학년 C그룹에 속한 중앙초는 28일 대전시 공무원교육원 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경기 화산초를 1-0으로 누르고 1승을 따내 2차 예선리그를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그러나 B그룹에 속한 대전 판암초와 충남 대동초는 경기 덕천초와
배재대가 올 대학리그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8강에 오르며 쾌속 질주했다.배재대는 28일 명지대 운동장에서 열린 2003 험멜코리아배 전국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에서 성균관대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배재대는 전반 22분 페널티지역 아크라인 부근에서 얻어 낸 프리킥을 박중희가 직접 오른발로 골대 오른쪽에 정확하게 밀어 넣어 선취점을 올렸다.
'잘 싸우고 돌아왔습니다.'제8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충남선수단이 체전 때의 감회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충남체육회는 28일 공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심대평 지사, 이복구 충남도의회 의장, 우형식 충남도 부교육감과 선수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해단식을 개최했다.해단식에서 충남체육회 김정인 사무처장은 체육회장인 심대평 지사에게 단기를
한화 이글스 코칭스태프의 불화가 결국 프로야구 '장학생'으로 통하는 이상군 투수코치를 내몰았다.지난 19일 2004년 코칭스태프 최종 보직 확정에서 2군 투수코치로 결정된 이 코치는 이에 불응, 결국 17년간 몸담았던 한화를 떠나 LG 트윈스로 자리를 옮겼다.그동안 코칭스태프간의 불화설이 나돌 때마다 '스스로 부족한 것일 뿐 코칭스태프간에는 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