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자선만찬회가 열려 독지가들의 손길을 기다린다.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관(관장 오상근)은 30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장애인 리프트 버스 구입을 위한 자선만찬회'를 연다.이날 행사에선 충남대 음악과 박상록 교수, 복음성가 가수 최인혁, 장애인 코보드 연주가 엄일섭 등의 초청 공연과 홍승원 대전시의사회 회장의
우송정보대학과 대전시관광협회는 지난 26일 평소 외부 나들이가 힘든 대전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관광을 실시했다.제35회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경남 통영 일대를 하루 일정으로 돌아본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우송정보대 및 동명중학교 학생, 관광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항룡 기자 prime@cctoday.co.kr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은 지난 24일 대전시청에서 후원 참여기업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의 날 선포식'을 갖고 후원처에 나눔의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최근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줄어든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매월 24일을 '2웃과 4랑을 나누는 날'로 정하고 기업과 단
(사)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소장 강양구)는 지난 26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제6회 국제학술세미나를 열고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독·일 활동보조서비스 제도 미교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참여복지'를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1년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30일과 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회에 걸쳐 대전 서구 삼천동 보라아파트 복지관 앞에서 '찾아가는 성폭력 상담'을 실시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상담은 일반시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달 2
ㅤㄲㅠㄶ 대전시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시행대전시가 내달부터 국비 2억 1000만 원과 시비 9000만 원 등 총 3억 원을 들여 노인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8년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 지역맞춤형 바우처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
한국불교 태고종은 30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제33기 합동득도 수계산림 입재식을 봉행한다.제33기 합동득도 수계산림은 30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매일 새벽 4시 새벽 예불 및 정근을 시작으로 강의, 운력, 참선수행, 저녁예불, 참회 정진 등의 교육 과정에 들어간다. 수계식은 다음 달 24일 태고총림 선암사 금강계단에서 치러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표갑수)가 주최하는 충북사회복지박람회가 26일, 27일 이틀간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도내 약 40여 개 기관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주민들을 대상으로 FEEL so Good(FEEL: Festival 축제, Experience 체험,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중도)은 24일 유성구 용계동 복지관 강당에서 가사도우미를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욕창관리 케어기술 등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장애인들의 육아 및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활동 욕구 충족과 대인관계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을 받은 가사도우미 강 모씨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내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최근 종교편향 문제가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전지역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등 3대 종교 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해 '대전발 종교 간 화합'이 관심을 끌고 있다.23일 대전불교사암연합회 진철 스님과 대전기독교연합회 이기복 목사는 대전시 동구 용전동 천주교 대전교구청을 방문해 유흥식 주교와 회동을 갖고 종교화합 문제와 지역 현안
기독교한국침례회 제98차 정기총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국 대의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침례신학대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선 지난 4일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회의 침례신학대 제12대 총장 선출이 부당 논란을 빚고 있어 인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침례교 초유의 호칭장로 제도 시행과 여성목사 안수 등의 안건도 의결 여부가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가 한국 불교와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 사찰을 건립키로 했다.충북 옥천 대성사는 오는 2011년까지 6억 원을 들여 베트남 하노이 시내 끄엉사 경내에 600㎡ 규모의 한국식 사찰을 짓기로 합의하고 내년에 건축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한국식 사찰의 대웅전 건축비는 태고종 총무원과 대성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는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여성장애인의 관점에서 보기 위한 워크숍을 오는 18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실시한다.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가정과 사회에서 이중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장애인들의 차별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박옥순 장애인차별금지실천연대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일 저소득 가정 생계비와 노숙인 무료 급식 등 5000만 원을 긴급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긴급 생계비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총 2050가구를 위한 농산물 상품권과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향이 어려운 노숙
충북적십자사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충북지역 최고령 이산가족인 민성기(98·청주시 용담동) 할아버지를 찾아가 위문했다.민 할아버지는 황해도 연백에서 1·4 후퇴 당시 홀로 남하해 현재 자녀 2명을 두고 있지만 북한에도 부모와 3형제, 자녀 2명이 있었다.민 할아버지는 이날 찾아온 적십자사 일행에게 "예년에는 '혹여 살아서
▲ 인곡당 법장 대종사 열반 3주기 추모다례제가 7일 예산 수덕사에서 열려 스님 및 불교 신도들이 헌화및 분향을 하고 있다. 예산=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한국불교 태고종 중앙홍보원 홍보국장 혜철(충북 옥천 대성사 주지) 스님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태고종과 베트남 불교 사원연합회와 상호교류를 협의하고 대성사 하노이 포교원 불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다.옥천 대성사는 최근 베트남 끄엉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찰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협약을 통해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대성사 하노
대전 5개구 중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동구·대덕구를 관할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지사장 주호안)가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참여하는 건보공단 대전동부지사는 독거노인세대와 필그림복지원, 대동 및 법동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목욕·이발봉사, 손톱·발톱 깎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