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대전지역 백화점들의 추석선물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17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14일부터 16일까지 추석선물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나 급등했다. 품목별로는 주류 970%,...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하 특구본부)와 일본 교토부가 녹색·첨단기술 등 공통관심 분야의 기술 교류·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강계두 특구본부 이사장과 ‘아마다 케이지’(山田啓二) 교토부 지사는 17일 특구본부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양지역 사이언스파크 간의 교류, 환경·...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기반표준본부 질량힘센터 강대임(52·사진) 박사가 지난 1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19차 국제측정연합(IMEKO)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강 박사는 2006년 9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18...
정부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에 대응해 동네 슈퍼의 전국적 체인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식경제부는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중·소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유통체인을 만드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지경부는 SSM의 프...
대덕특구 등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해킹(Hacking)시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 을)은 교과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커(Hacker)들이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R&D 핵심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7일 충남 천안 소재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제5회 ETRI 충남권 컨퍼런스(Conference)’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투명전자기술, 디지털 크리쳐 제작기술, 염료감응 태양전지기술, 지능형 자동차용 멀티센서 기술 등 ETRI가 보유한...
국내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연료 수출이 확대되면서 세계 핵연료 시장을 선점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연구용 원자로(이하 연구로)에 쓰이는 ‘우라늄·몰리브덴 합금’(U-Mo) 핵연료 분말을 벨기에 원자력연구센터에 수출하면서 우리나라의 ...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우주응용·미래기술센터 발사체미래기술팀의 이호성(50) 박사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인 '후즈후 인더월드' 2010년판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됐다고 15일 밝혔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
“25일 이후 택배이용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물량이 집중되지 않는 25일 이전에 예약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택배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추석연휴가 다가오면서 택배업계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특히 올해는 택배물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고됐다.짧은 연휴기간과 불경기 탓에 고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브랜드 가치가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ETRI는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 회사인 ‘옴니브랜드’에 의뢰해 가치를 화폐로 환산한 결과, ETRI의 브랜드 가치는 9573억 원으로 측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옴니브랜드는 ETRI가 가지고...
해외 저명 저널에 발표되는 국내 연구진의 논문 수는 급속히 늘고 있지만 영향력은 정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내 과학기술지식의 글로벌 확산 전략'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국제 과학인용색인’(SCI)급 과학...
추석을 앞두고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판촉전에 돌입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지하 2층 식품관에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개설했다.이번 특설매장에서는 청과·정육·공산품·건강식품 등 1500여 종의 다...
어느 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진다. 아직 한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패션계에는 벌써 가을 유행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특히 백화점 의류매장은 벌써부터 가을의류로 물들고 있다. 올 가을 트렌드(Trend)를 주도할 패션은 어떤 아이템일까? 백화점 ...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움츠렸던 대전지역 소비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지표로만 확인돼 온 경기 회복세가 실물로 옮겨가고 있는 것.지난해 말부터 소비침체에 허덕였던 백화점 매출은 최근 들어 상승세를 타고, 불경기로 시름에 빠졌던 외식업체들도 손님이 느는 등 사정이 나...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에 오르는 조기가격이 급등하고 있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제수용으로 쓰는 300g짜리 생물 참조기는 롯데백화점에서 1마리에 4만 원에 팔리고 있다.지난해 이맘 때(3만 2000원)보다 25% 오른 가격이다.생물조기는 그나마 백화점에서만 구경할 수...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LG패션과 함께 11일부터 17일까지 유니세프의 말라리아 퇴치 활동을 지원하는 러브페스티발(LOVE Festival)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LG패션의 유명브랜드인 마에스트로·닥스·TNGT·라푸마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이월상품...
내년부터 전기료, 열차료, 도시가스, 상수도, 도로통행료, 우편료 등 6종의 공공요금의 원가정보가 공개된다.10일 기획재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추석민생 및 생활물가 안정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2010년부터 결산실적 발표 후 3개월 이내에 해당 공공요금의 원...
추석을 앞둔 쇠고기 시장에 한우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이는 쇠고기 생산이력제 시행(6월) 이후 한우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한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데다 추석대목까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 1일부터 9일까지의 한...
올 추석 차례상에는 4인가족 기준 16만 402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7% 정도 늘어난 금액이어서 가계 부담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한국물가협회는 대전·서울·부산 등 전국 7대 주요 도시의 재래시장 9곳에서 차례용품 28개의 가격을 조사한 ...
추석 성묘시 예초기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2006년부터 지난달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 263건 가운데 160건(60.8%)이 7~9월에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사고 원인으로는 ‘작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