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참고서 출판사들이 지난해와 내용이 같은 참고서를 표지만 바꾸는 수법으로 '2009학년도 신간 참고서'로 속여 팔아온 사실이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교학사, 능률교육, 두산동아, 비상교육, 좋은책신사고, 지학사, 천재교육, 한국교육방송공사, 금성출판사, 미래엔컬...
한국소비자원은 만성질환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소비자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만성질환자나 임산부 등이 건강식품을 먹고 부작용을 일으킨 사례가 53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증상별로는 피부장애(23건)와 위장장애(...
신종플루 영향으로 면역력 증강 상품과 손소독제 같은 추석선물세트들이 출시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레킷 벤키지(Reckitt Benckiser)’사의 세정제 브랜드 ‘데톨’ 선물세트를 준비했다.손소독제와 비...
소비자들의 절반 이상은 올 추석선물 가격으로 2만~5만 원대를 적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CJ제일제당은 최근 회원 1만 3107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선물 준비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에도 지난 설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2만~5만 원’ ...
주부 김 모(37·대전 동구 성남동) 씨는 지난 5일 백화점에서 시댁과 친정에 보낼 추석선물을 미리 구매했다.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지역 백화점들이 내놓은 추석선물 예약판매를 이용하면 한우·굴비·과일·건강식품 같은 추석선물을 10~30% 정도 ...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는 추석(10월 3일)을 앞두고 내달 1일까지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신고센터는 중소 하도급업체가 밀린 하도급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통상적인 ‘분쟁조정협의회’의 조정요청 절차를 거치지 ...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이어 관평동, 도마동 등에서 추진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을 막기 위한 사업조정신청이 잇따를 전망이다. 7일 소상공인살리기 대전운동본부에 따르면 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 윤 모(27·대전 중구 문화동) 씨는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지난해 차례상 비용으로 13만 원을 지출했던 윤 씨는 올해 물가 인상분을 고려해 15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제수용품을 구입해본 결과, 채소류와 육류 등 몇...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이달의 KRISS인상’에 신동주(50) 기반표준본부 온도광도센터 박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태양광과 LED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표준기 국산화에 성공한 신 박사는 그간 선진국의 측정표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국내 태양광 산업...
노년층이 백화점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각종 연금 혜택을 누리면서 노년을 즐기며 사는 인구가 늘면서 이른바 ‘슈퍼실버’가 새로운 소비세력으로 등장한 것.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해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 고객 구매행태를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의 평균 객단가(고객...
‘인삼공사, 신종플루에 웃는다(?)’대전에 본사를 둔 한국인삼공사가 홍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에 힘입어 매출 증대에 신바람(?)을 내고 있고, 지역 유통업계도 면역 강화 제품을 내세워 ‘신종플루 특수’를 누리고 있다.3일 인삼공삼에 따르면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대기업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에 반발하고 있는 중소상인들이 SSM 개설에 허가제 도입을 촉구했다.대전경실련과 대전슈퍼마켓협동조합,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 등(이하 네트워크)은 3일 정부대전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과 규탄대회를 열고, “SSM의 무분...
대전지역에서 올해 추석선물로 ‘건강식품이 가장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추석선물 예약판매 실적 등을 바탕으로 ‘올 추석선물 판매전망’을 조사한 결과, 홍삼과 같은 건강식품이 가장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롯데백화...
대전지역 유통업체가 ‘신종플루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고객의 안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각 유통업체들은 다른 시설보다 상대적으로 점포 내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방문고객 및 직원들의 발열여...
‘휴대전화 무료통화권을 제공해 준다’며 고가의 내비게이션을 판매하는 상술에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올 초부터 지난달 20일까지 휴대전화 무료통화권을 미끼로 내비게이션을 판매하고 카드론(대출) 결제를 유도하거나, 무료통화권을 제공하...
1919년 오늘 오후 5시쯤 신임 총독으로 부임한 사이토 마코토가 남대문역(현 서울역)에 내려 마차로 갈아타는 순간, 갑작스런 폭발음이 들렸다. 군중 속에서 날아온 폭탄 1개가 마차 근처에서 폭발한 것.사이토는 화를 면했지만 주위의 일본인 3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이 중...
한우전문 인터넷쇼핑몰 다하누몰은 주부 회원 678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비용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지난 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설에 비해 선물비용을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32%, ‘늘일 것’이라는 응답은 14%인 것으...
추석(10월 3일)을 앞두고 대전지역 백화점의 ‘선물세트 물???예사롭지 않다.과일을 제외한 추석 선물세트 가격이 모두 오를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이다.특히 한우의 경우 생산이력제 영향으로 소비가 늘면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31일 대전지역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정육세트...
TJ마트 타임월드점 철수 소식에 자사 제품을 위탁판매하던 중소기업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대기업에 비해 판로개척 및 경영자금 확보 기반이 취약한 이들이 주요 판매처 한 곳을 잃게 됐기 때문이다.대전시와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TJ마트 타임월드점과 시청...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창립 기념행사 명목의 사은대축제 등 각종 이벤트를 동원, 이달의 마지막 승부를 띄웠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유명브랜드의 스페셜데이와 사은품 증정행사를 전개하며, 28일에는 각 층별로 유명브랜드의 인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