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사용하면 김장 고민 끝!’김장을 하려면 배추를 다듬어 소금에 하루 정도 절인 다음 양념으로 버무려야 하기 때문에 이틀 정도가 소요된다.이와 함께 배추 겉과 줄기 등 많은 쓰레기까지 나오니 맞벌이 주부들에게 김장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하지만 절...
‘어동육서·좌포우혜·조율이시…?’명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차례상이 올바르게 차려졌는지 고개를 갸우뚱 할 때가 많다.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차례상 차리기는 용어조차 알기 힘들 정도로 어렵다. 차례에는 가가례(家家禮)라 해 집안과 지방마다 제사를 지낸는 방법이 다양하고 다...
대전지역 피부미용실 10곳 중 4곳은 유사의료행위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는 7월 7일에서 31일까지 지역 피부미용실 71곳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38%가 미용·성형 등의 불법 의료시술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
재활용되지 않는 폐기물 배출량을 속여 재활용부과금을 적게 납부해 온 대형마트 3곳이 적발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최근 실시한 대형유통업체 2006~2007년 출고량을 조사한 결과,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 3곳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KAERI 행정명품제’과 ‘직원 제안 아이디어 공모제’를 도입·시행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세계 기준에 맞는 우수·창의성을 갖춘 업무체계를 위해 마련된 'KAERI 행정명품제'는 기관 운영의 효율화와 연구친화적 연구환경 조성, 역...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박범순(사진) 과학기술정책대학원 프로그램 책임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권순재 기자 ksj2pro...
추석을 앞두고 대전지역 농수산물가격이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제사상에 오르는 일부 채소류와 수산물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27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대전충남지사가 집계한 농수산물 도매가격 정보에 따르면 명태와 북...
국회의원 상당수는 ‘유통산업 발전법 개정’과 ‘SSM 개설 허가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경실련은 소상공인살리기 대전운봉본부와 중소상인살리기 전국네트워크와 함께 7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유통산업발전법·여신전문금융업법 등 중소상인...
농협대전공판장은 추석을 맞아 내달 1일까지 ‘한가위 맞이 우리 농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과, 배, 포도, 멜론, 단감 등의 과일류와 호박, 파, 버섯, 나물 등 채소류를 특별가에 선보인다.또 멜론을 제외한 전 품목에 대한 택배 서...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늘었고, 30만 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4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선물 구매동향을 지난해 추석과 비교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소비자들의 구매단가가 10% 이상 크게 신장했다고 24일 밝혔다.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지만 물가 인상으로 추석상 차리고 손님맞이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도매시장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도매 이후 남는 물건을 소매로 판매하기 때문에 알뜰소비자가 직접 도매시장을 찾는 것이 불경기 절약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곳에 입주한 도매법인들을 만나보자. 편집자 한가위에 쏟아지는 풍성한 먹을
대전청과는 1953년 10월 대전 동구 인동시장 내에서 출발, 중부권 농수산물 유통을 전담해왔다. 1978년 12월 수산과 청과 분야를 분리해 대전 삼성동 시대로 자리를 옮긴 이후, 1987년 11월 오정농수산물시장 개장과 함께 대전 오정동으로 이전하는 등 반세기를 서민과 함께한 도매시장 역사의 산증인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한·미 에너지기술 전문가들이 뭉쳤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21~22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KIER-NETL 에너지 테크놀로지 워크숍’(Energy Technology Workshop)에서 다양한 연구주제 ...
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화랑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14일간 지역의 각 분야별 원로작가 4명을 초청, ‘마음의 행로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작가는 김철호, 남철, 임봉재, 조평휘 등으로 오랜 기간 지역에서 창작활동에 몰두하며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을 뿐 ...
추석을 앞둔 대전지역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대형 유통업체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상승하는 반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는 감소했다.경기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4~21...
21일 백령도에 황사가 관측되는 등 44년 만에 가을황사가 찾아왔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9~20일 몽골과 중국 내몽골지역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21일 오후 백령도에 도달, 22일 오전 충청지역에도 약간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보했다.하지만 시간당 평균 농도는 200㎍...
추석을 10여 일 앞둔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나섰다.농협대전유통센터는 21일 ‘하나로 세차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하나로 세차장은 23일까지 무료 세차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이후에는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무료...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공정위는 최근 명절 관련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의 상품 구입이나 배송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고 초특가할...
◆백화점에서 ‘품격’을추석선물을 사기위해 백화점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올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선물하기 무난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한우, 와인, 청과 등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건강식품 또한 강세를 이룰 것으...
대전지역 전통시장이 대전상인연합회(이하 연합회) 정관 개정 등을 놓고 공방(攻防)을 벌이고 있다.‘무자격자의 투표 참여와 절차가 무시된 총회는 무효’라는 연합회 측과 ‘문제제기 당사자들의 사전 동의를 확보(위임 등)한 투표이기 때문에 유효’하다는 ‘대전상인연합회 비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