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청장은 1962년 경남 양산 출생으로 부산 금성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사시 26회(연수원 16기) 사시특채로 경정에 임용돼 경찰조직에 입문했다. 이후 박 청장은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충남 조치원경찰서장, 경찰청 법무과장, 대전 둔산경찰서장,...
수년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새해 지역경제 화두 역시 경제 살리기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다행히 대전·충남지역은 다른 경제권역에 비해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수출 등 특정 부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해결해야 할...
▲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이 2014년 대입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펼쳐지고 있다.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저마다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정시·수시 전략을 세우고 학교나 학원의 문턱을 넘나들며 제2 인생의 기로에 서 있
2013년 국민들이 바라보는 검찰의 이미지는 과연 무엇일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할까? 김경수(54)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과 인터뷰 약속을 하면서부터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마지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인 그에게 검찰의 과거, 현재, 미래...
◆출생 △경남 진주 ◆학력 △1979년 진주고 졸업 △1985년 연세대 법대 법학과 졸업 ◆경력 △1985년 제 27회 사법시험 합격 △2000년 대전고검 검사,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2001년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2003년 법무부 검찰3과장 △2004년 서울서부지검...
▲ 한범덕 청주시장(왼쪽 세 번째)이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11일 일부 복원이 완료된 청주읍성을 둘러보고 있다. 청주시 제공 지난 11일 청주읍성 복원 준공식이 열렸다. 일제에 의해 헐린 읍성이 청주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102년 만에 일부 복원된 것이다. 통일신라 때 처음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청주읍성은 1911~1915년 일제가 시구 개정사업을 추
봉사는 자신의 시간과 돈을 써야하는 일이다. 아무리 여유있는 사람도 할 수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우리나라 치킨업계의 원조이면서 대표브랜드인 ‘페리카나’의 양희권(58) 회장이 봉사를 통해 우리사회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7월 세계 최대...
▲ 부인 송영미 여사와 국제라이온스협회 행사장을 찾은 양희권 회장. 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제공 양희권 총재는 누구인가? 양희권 총재는 1954년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향리 농가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설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검정고시를 거쳐 뒤늦게 대전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업계 최초로 양념치킨을 선보이며 현재 우리나라 치
윤방부 대전선병원 국제의료센터 원장을 만나기 전에 고심을 많이 했다. 사전에 자료 정리 차원에서 윤 원장에 대한 각종 인터뷰나 글을 보면서 느낀 점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그를 따라 다녔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가정의학’을 도입했고, 국내에서 후천...
윤방부 대전선병원 국제의료센터 원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6S원칙을 강조한다. 윤 원장은 “절대 오래살지 말라”고 한다. 윤 원장은 “오래사는 사람 치고 행복한 사람이 없다”라며 “양적인 개념의 장수는 하지 말고 질적인 개념의 장수를 하라”고 말했다.△스트레스(stre...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이하 대전시회)는 1985년 10월 설립한 이래 지역 전문건설 회원사 권익보호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28년째를 맞는 대전시회는 현재 831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대전시회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
▲ 정인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이 수주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 빠진 전문건설업계를 이끌어갈 포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전문건설업계의 최근 화두는 ‘생존’이다. 수주물량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IMF때보다도 더 힘겨운 상황에 맞닥드리고 있다. 이러한 극한 상황 속에 대전 전문건설업계는 최근 새로운 환경
충북 청주시의 젖줄인 무심천 자연환경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청주지역 남북을 가로지르는 무심천은 최근 '생태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돼 시민 품으로 돌아 올 채비를 하고 있다. 청주 무심천 생태 복원은 충북지역 환경단체 등의 노력 덕이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지...
대전·충남 주택건설업계의 올해 화두는 생존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도 사그라들고 있고 분양사업도 무작정 달려들었다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어려운 시기에 제8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으로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취임과 동시에 주택건설업계의 생존법을 찾아나서야 하는 신임 전 회장의 머리는 복잡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이하 주택협회)는 1987년 2월 창립한 이래 지역 주택건설 회원사 권익보호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27년째를 맞이하는 주택협회는 현재 305개 회원사(대전: 111, 충남: 176, 세종: 18)를 두고 있다....
-취임 인사말을 부탁한다"감사하다.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부족한 마음과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 전임 회장을 비롯한 수많은 위원들이 일궈 논 좋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공동모금회는 충북 도민들이 주인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그렇기 때문에 기부자 한 사람, 작은 정성 하나라도 소홀함
충남지방경찰청이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홍성·예산 지역으로 이전해 마침내 내포시대를 열었다. 1945년 광복 직후 충남도 경무부로 창설된 충남경찰청은 2007년 대전경찰청이 분리돼 나간 뒤에도 계속 대전에 남아 충남의 치안수요를 담당해왔었다. 68년의 대전 생활을 마치고...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은 1962년 7월 28일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이어 예산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뒤 1981년 대전고등학교를 거쳐 1985년 경찰대를 1기로 졸업했다. 28년의 경찰생활 동안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치안시스템혁신팀장, 경기 시흥경찰서...
-"올해는 민선 5기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군정 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동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는 물론 5만 군민이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정구복(55) 영동군수는 "군민들의 성원과 관심 ...
지난 3월19일 청주상공회의소 설립(1919년) 이후 94년 만에 처음으로 울산 출신의 노영수(67·㈜동화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충북 경제단체의 맏형 격인 청주상의는 그동안 지역출신 기업인의 몫이었기 때문에 외지 출신인 그에게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없지 않았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