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8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제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지역 학생들이 독재정권과 부정부패에 맞서 일으킨 민주화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허태정 대전시장 등 내빈과 3·8민주의거 참가자, 학생 등 99명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국내 자전거 인구 1300만 시대.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취미생활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특히 대전은 자전거 도로가 곳곳에 조성돼있고 대청호, 갑천, 유등천 등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어 전국에서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데요. 3월 1일부터 미션을 하나하나 수행하는 재미가 있는 '언택트 자전거 대행진'이 열려 라이딩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홍도육교가 철거된 지 4년 만에 20일 홍도지하차도가 임시개통했다.홍도육교는 1984년 설치돼 대전의 동서(東西)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와 확장 필요성에 따라 지하화가 결정돼 2017년 철거됐다.홍도지하차도는 당초 2019년 말 완공 예정이었지만 보상협의 지연과 소음방지공법 변경시행, 폭우 침수피해 등으로 차질을 빚었다.삼성동 동서대로에서 동구 홍도동까지 전체 1km 구간, 왕복 6차로 중 2차로를 먼저 임시개통했고 완전 개통은 오는 6월 말 이뤄질 계획이다.홍도지
'칼국수' 이야기를 꺼내자니 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예고편 먼저 보시죠!#점심 #해장 #가격+양+맛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맛있으면_또_먹지 #싸고_맛있으면_또_가지 #재방문_의사_있음 #대전 가성비 맛집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에서 이틀 사이 13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IEM국제학교는 교육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시설로 다수의 학생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24일 하루 만에 1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5일 오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국제학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132명(타지역 5명 포함)으로 늘어났습니다.특히 국제학교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해 제2의 신천지 사태가 될 수 있다는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올해는 다소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특별조치가 취해지면서 연말 분위기는 실종된 모습입니다.하지만 대전 곳곳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면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습니다.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중앙시장 인근 대형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됩니다.대전 도심 속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의 대형트리는 로맨틱한 일루미네이션과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높이 93m의 한빛탑은 이달 31일까지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의 랜드마크 '한빛탑'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한빛탑 크리스마스 트리는 벽면에 LED 조명을 투사하는 디지털 미디어 파사드 방식으로 구현됐습니다.다른 트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웅장함으로 과학도시의 면모를 톡톡히 뽐내고 있습니다.높이 93m의 한빛탑은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기념해 만들어졌으며 지혜로운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줄기 빛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화려한 레이저쇼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한빛탑 미디어파사드 크리스마스 트리는 이달 31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12월의 꽃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전 원도심이 화려한 조명과 대형 트리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매년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원도심 거리는 어느때보다 썰렁합니다.중앙시장 인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불을 밝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합니다.토토즐 페스티벌 경관조명은 2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5시부터 10시까지 대전천을 물들입니다.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어느새 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왔습니다.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이때 평소 먹지 못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들뜬 기분에 과식할 수 있어 급체하기 쉽습니다.우리가 흔히 ‘체했다’라고 말하는 급체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 과식으로 인해 소화가 잘되지 않아 속이 답답하고 메슥거리는 증상을 말합니다.급체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바늘로 손을 따는 민간요법인데요.집에서 손을 따면 소독되지 않은 바늘 때문에 자칫하면 패혈성 쇼크가 올 수도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크리스마스의 설렘은 사라지고 그 어느때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매년 보라매 공원에서 열리던 '크리스마스 트리 빛축제'는 공연, 푸드트럭 등은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조명과 높이 12m의 대형 트리는 여전히 불을 밝힙니다.화려한 빛의 조명으로 수놓아진 보라매공원은 서구청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대형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 24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 대전 도심을 환하게 비출 예정입니다.정민혜 기자 jmh@cctoday.co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13월의 월급을 받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세금 폭탄을 맞아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는데요.올해 연말정산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신용카드 소득 공제율이 대폭 늘어난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올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연금 계좌 세제 혜택이 확대돼 만 50세 이상이라면 연금저축을 잘 활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암 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 환자로서 소득세법에서 정한 장애인증명서를 첨부하면 장애인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해외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요즘 가까이에서 유럽을 느낄 수 있는 힐링명소가 있어 화제입니다.대청호반에 위치한 옥천 수생식물학습원(군북면 방아실길 255)은 지난 10월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물과 생명을 주제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각종 수생식물과 열대지방 수생식물 등 50여종이 재배, 전시되고 있습니다.'천상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웅장한 유럽풍 건물들이 호수, 식물과 함께 조화를 이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자연을 흠뻑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9일 오전 8시 2분경 천안시 서북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멧돼지 3마리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9시 경 100kg의 성체를 사살했다.이어 새끼로 추정되는 멧돼지도 포획했다.나머지 한 마리는 인근 야산으로 달아나 수색중이다.한편 멧돼지 출현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이른바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자 우울감,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는데요. 언택트 관광지 랜선산책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해보는게 어떨까요?옥천군 안남면에 위치한 화인산림군락지는 국내 최대 메타세콰이어 군락지입니다.이곳은 한평생 목재, 목공 무역에 종사해온 홍일상사 정홍용 대표가 약 40여년 전 고향에 임야를 매입해 주말마다 혼자 나무를 심고 가꿔 만든 숲입니다.개인 사유지이지만 주차료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산
백 마디 말보다 울림이 있는 한 장의 사진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30일 오전 8시 23분 경 태안군 우배도 남동방 약 4.6km 해상에서 4명이 탑승한 9.8t급 연안안강망 어선 한 척이 전복됐습니다.이 사고로 선장이 숨지고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바다에 떠있던 선원 2명은 인근에 있던 태안군 어업지도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이 배의 선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배 안에서 발견해 인천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구조된 선원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해경은 나머지 선원 1명을 찾기 위해 해군 등과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뉴욕 명물 수제버거 쉐이크쉑(Shake Shack)이 20일 대전에 문을 열었습니다.갤러리아 타임월드 별관에 입점한 쉐이크쉑은 부산, 대구에 이은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입니다.쉐이크쉑은 오픈 전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대전을 들썩이게 만들었는데요. 오픈 첫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쉑쉑버거를 맛보려는 대전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오전 11시 개장을 앞두고 200여명이 넘는 대기자들이 몰려 끝이 안보이는 긴 줄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특히 쉐이크쉑은 쉑버거, 쉑 스택, 프라이, 쉐이크 등 기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인싸~이언스(In Science)입니다.열네번째 시간으로 컴퓨터로 만든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VR'에 대해 알아봅니다.VR은 게임 외에도 교육, 의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타인과 접촉을 꺼리는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VR이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최근 자동차회사들은 VR을 이용해 신차 발표를 진행했고, 부동산 업계에서는 VR 모델하우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17일 오전 5시 26분경 보령 삽시도 남방 1마일(1.8㎞) 해상에서 연안통발 어선(6.6t)이 전복됐습니다.이 사고로 선장을 포함한 승선원 3명이 모두 구조됐으나, 1명은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복된 어선은 이날 오전 4시 27분 대천항에서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 중이었으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전복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행이 인근을 지나던 예인선 선장이 이를 발견하고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신고를 접수한 보령해양경찰서는 사고해역에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