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8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제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지역 학생들이 독재정권과 부정부패에 맞서 일으킨 민주화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허태정 대전시장 등 내빈과 3·8민주의거 참가자, 학생 등 99명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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