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내 영업 중인 대형 유통점에 대한 현지 법인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과 관련, 해당 유통업체들의 반응은 냉담해 헛구호에 그칠 우려를 낳고 있다.시는 지난달 11일 지역에 진출해 있는 15개 백화점 및 대형 할인매장들에 대해 현지 법인화(현재 3개 업체만이 현지 법인화)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산림행정, 임업발전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극대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조연환(55·曺連煥·사진) 산림청 차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산림행정의 문제점을 숨기기보다 적극적으로 개방해 함께 고민하면 모든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차장은 "21세기 산림비전 구현과 숲가꾸기에 공공근로사업을 도입해 IMF 이후 실
▲최근 2개월간 당해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청약 경쟁률이 5대 1을 초과하거나 국민주택 규모 이하 주택청약 경쟁률이 10대 1을 초과하는 경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이나 주택건설허가 실적이 최근 수년간 급감해 주택공급이 위축될 우려가 있거나 분양계획이 전월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경우 ▲주택의 전매행위 성행 등으로 주거불안의 우려가 있는 경우와 신도시개발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이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 지정대상에 대전시 서구와 유성구, 천안시 전역이 올랐다.건설교통부는 투기억제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차원에서 대전시 서구와 유성구를 비롯 천안시 등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키로 하고, 해당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내주 중 지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대전시는 이에 대해 동구, 중구 등 원도심 지역이 아닌 서구와
헛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인 헤파칸(㈜생명의 나무·대표 나천수)이 대전지역에서도 선을 보인다. 헤파칸은 산림청 임업연구원 출신인 나천수 박사가 국내 중부 이남의 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헛개나무의 열매 속에 알코올을 분해하고 간염을 치료하는 물질이 들어 있음을 밝혀 내 복용하기 쉬운 캡슐 형태로 만든 것으로 그 효능 등을 인정받아 2001년 11월
경기침체로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도 불구, 아동복 매장만큼은 불황의 무풍지대임이 재확인됐다.아동복 매출이 전년에 비해 증가하거나 최소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는가 하면 저가 브랜드보다는 고가 브랜드가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나 불황 속 백화점들에게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 지난 13일까지 1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18일 오후 1시 지방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한국인정원과 공동으로 '전문경영 시스템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무역장벽 수단으로 각종 경영 시스템 인증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ISO 9001을 비롯 K-OHSMS 18001(안전보건경영체제) TL 90
= 자금난을 겪는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에게 대전시 투자조합자금 190억원이 긴급 투입된다. 17일 대전시는 대덕밸리를 중심으로 한 대전지역 내 벤처업체들이 최근 경영안정자금 및 시설자금 등 각종 대출금의 만기로 부도위기에 처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것과 관련, 투자조합의 자금을 긴급 투입하는 한편 자금 재대출 형식을 빌어 만기를 연장
'이제 똑같은 층수의 아파트 단지는 싫다.'대전의 아파트 단지에도 물결형 스카이라인이 도입된다.대덕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지구에 건립되는 76개 동의 아파트가 라인별 고도조정을 통해 물결 형태의 스카이라인을 적용한 것.16일 대전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한 대덕테크노밸리 1단계 지구의 아파트는 각 동의 고도를 라인별로 차등화해 물결 형태를 이루도록 설계됐다.물결형
지난 3월 이라크 전쟁의 여파 등으로 대전·충남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전세관이 밝힌 '2003년도 3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월 중 대전·충남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반도체 경기 침체, 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지난해(4억7300만 달러)보다 63%(2억9600만 달러)가 감소한 1억7700만 달러다.수
올해 1/4분기 대전, 충남·북지역 사업장들의 총 체불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으나 미청산 체불임금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까지 관내 249개 사업장에서 97억1000만원의 체불임금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206개 사업장, 128억8000만원)에 비해 24.6%(31억7000만원)이 줄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