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소장 이영구)는 대전·충남지역 운수·창고업 및 운수 관련 서비스업체 524개소를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개월간 운수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이 조사 결과는 대전·충남 지역 운수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경영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 각종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철도 노·사가 파업돌입을 하루 앞둔 20일 극적으로 타결, 철도대란의 위기를 넘겼다.철도노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봉래동 철도청 서울지역사무소 2층 협상장에서 24시간이 넘는 마라톤 교섭 끝에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기관사 1인 승무를 시행하지 않고 해고자 45명을 기능직 10급으로 신규 특채하며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이
삼부토건은 행정수도 이전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천안시 신부동에 지하 5층, 지상 20층 복층형 주거용 원룸 삼부 르네상스홈 346실을 분양한다.15평형대 중심의 소형 평수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별도의 방과 복층 설계로 이뤄져 사용 면적이 넓은데다 냉장고과 에어컨 등 각종 빌트인 시스템을 채택해 방문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속버스 터미널, 갤
㈜미건의료기(회장 이상복)가 올 신제품으로 개발한 개인용 자극조합기 'HY-7000'이 한국표준협회의 '신기술 으뜸상' 대상에 선정됐다.HY-7000은 온열과 뜸, 지압 등의 동양의학과 현대 서양의학을 접목해 대체의학으로 완성시킨 최신형 개인용 온열기로 상체와 하체 동시에 온열과 지압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매트의 폭과 길이를 늘려 신체의 각 부위를 폭넒게
최근 미니스커트 패션이 강세를 보이면서 스타킹도 덩달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20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따르면 경기부진의 바로미터인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면서 중요한 패션소품인 스타킹 판매량이 이달 들어 하루 평균 7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전월 대비 50% 상승한 것.성향도 예전의 다리 보호나 추위
'신세계 이마트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사활을 건 5차전 승부. 승자는 과연 누가될까.'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할인점인 신세계 이마트와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의 대전 대전(大戰)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삼성테스코홈플러스 둔산점(둔산동 1380-2번지)이 오는 6월 12일 개점을 추진하며 동일상권 내에 위치한 이마트 둔산점(둔산동 959-2번지)과의 치열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일부 회사들은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우·동원·한양·신흥·동부증권은 지난 2002 사업연도(2002년 4월∼2003년 3월)에 당기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대우증권이 헝가리 은행 매각과 증안기금(證安基金) 평가손실 등 영업외 비용 증가로 514억원 당기순이익에서 106
올 1/4분기 대전·충남지역의 실업급여 수혜자와 지급액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대전·충남지역의 실업급여액은 103억6100만원(대전 65억2400만원, 충남 38억3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억9300만원(대전 71억9700만원, 충남 42억9600만원)보다 9.8%가 감소했다.또
정부가 서민들의 안정적 주택입주와 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한 각종 시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어 참여정부의 주택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정부가 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서민들의 입주보장을 위해 발표한 정책은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에 대한 국민주택기금 및 전세자금 금리 인하 ▲주택 3채 이상 보유자에 대한 국세청 별도관리 ▲국민주택 규모 이상 아파트에 대한 관리비 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19일 오전 8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제19회 임시 이사회에서 김태현(金泰賢·54·사진)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제3대 원장에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임 김 원장은 광주일고, 서울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72년 행정고시 13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 및 기획관리실장, 정통부 차관 등을 지냈다.취임식은 2
KAIST에서 21일 열리는 제36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에서 훈장 2등급인 혁신장을 포함해 대통령 표창 등 모두 29명의 대전지역 과학인이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한국과학기술원 변증남 교수가 국내 최초 사각보행로봇 개발과 퍼지이론 도입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능시스템 기술발전 공로 등을 인정받아 혁신장을 수상하는 등 혁신장 3명과 웅비장에 한국에너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