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홍성읍에 위치한 홍주읍성이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관광공간으로 탈바꿈한다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충남도에서 주관한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확산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홍주문화관광재단이 공모에 선정된 ‘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서부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임시거주시설 복구지원이 시작됐다.군은 18일부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예비비를 사용해 피해 주택철거 및 폐기물 처리에 들어갔다.폐기물 처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히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공사를 시작해 빠르면 이달말 1~2가구가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부면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은 53가구 91명으로 거주시설 복구방안에 대하여 수요 조사한 결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에 31가구 △공공임대주택(LH) 지원 3가구 △기타 지원 19가구로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농협 홍성군지부는 지역농업과 농촌문화를 이해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딸기 체험농장에서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 딸기하우스 체험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시식 체험도 하고 수확한 딸기로 잼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한만철 지부장은 "농촌 지역의 팜스테이 마을과 체험농장에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하여 좋은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직접 구매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농협은 도시민의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지난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해 3일간 서부·결성면 일대를 휩쓴 산불의 피해 상황을 세밀히 파악하기 위해 6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군은 이용록 군수의 지시로 9일까지 산불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추후 조속한 재난복구와 현장 수습을 추진할 방침이다.군은 피해지역의 공공 및 사유재산의 세밀한 조사를 위해 군청 전 실과를 동원해 서부면과 함께 마을별(28개) 분담 조를 편성하고 축사·가축, 주택·건축물, 산림·임산물 등 11개 세부 분야별 조사 위해 안전관리과를 총괄부서로 업무 연관성이 있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장곡면 어르신들이 굿즈 디자인에 도전한다.군은 ‘천태리 할배·할매 나만의 굿즈디자인에 도전하다’ 프로그램이 천태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시민제안 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 사업에 선정돼 이뤄지게 됐다.행사를 주관하는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는 홍성군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20년부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홍주성 천년 여행길 벽화사업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단체로, 농촌 어르신들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5일 군청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성군 서부면에서는 지난 2일 오전 산불이 발생해 서부면과 결성면 일부지역까지 피해를 입힌 뒤 4일 오후 6시 완진됐다.군이 잠정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454ha에 이르는 임야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 46명(34세대)이 발생했다.또 축사 축사 18동이 전소되고 2동이 반소돼 소 3두, 돼지 850마리,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 서구와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사흘 만에 모두 잡혔다.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2시 22분경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서 시작돼 대전 서구 산직동으로 옮겨붙은 산불의 주불이 이날 오후 4시 40분을 기해 꺼졌다.이번 화재로 인한 산불영향구역은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752㏊로 추산된다. 민가와 암자 1채씩 각각 불에 탔고, 주민 650여명이 대피했다.앞서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0대와 인력 1968명, 장비 148대를 동원해 진화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산불 3단계가 발효됐던 충남 홍성 산불이 화재 53시간 만에 완진됐다.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4일 홍성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오후 4시 기준 충남 서부면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2일 오전 11시경부터 시작된 홍성 서부면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3일 오전 11시 73%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같은 날 오후 4시경 6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4일 오전부터는 바람이 잦아들면서 오후 2시 기준 진화율은 91%까지 올랐고, 오후 4시 완진이 선언됐다.전 부지사는 “오늘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90%를 넘어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기준 홍성 서부면 산불 진화율은 91%다.이날 오전 10시 진화율 69%보다 22% p 증가한 수치다.산림당국은 진화율이 대폭 증가한 이유로 강풍이 잦아든 점을 꼽고 있다.오후 2시 기준 최대 풍향은 초속 6m로, 3일 최대 풍향(초속 12m)의 절반 수준이다.오후 2시 기준 잔여화선도 4.2㎞로 4시간 전(12.8㎞)보다 대폭 감소했다.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추가 진화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 서구와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3일 오후 4시 기준 축구장 2100여개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야산에서 발생해 대전 서구 직산동 산으로 옮겨 붙은 산불의 영향 구역은 452㏊로 추정됐다.산불 영향 구역은 피해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로, 452㏊면 축구장 600여개를 넘어서는 수치로 추산된다.화재 발생 다음날까지 이틀째 이어진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민가와 암자가 각 1채씩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2일 11시경 서부면 중리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피해조사에 나섰다.4일 오전 현재까지 파악된 조사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시설피해는 주택 30채, 축사 3동, 창고 27개, 사당 1개, 기타 1개 등 62동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18가구가 발생했다.군은 이들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가용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피해정도를 파악중에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생계비 및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3시간 만에 줄어들면서, 산불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오후 2시 기준 66%다.3시간 전인 오전 11시 진화율 73%보다 7%p 줄어든 수치다.잔여화선도 8km로 3시간 전(5.3)보다 1.7km 늘어났다.이번 산불로 민가 32곳, 축사 4곳 등 총 67곳의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산림당국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화율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산림당국은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2일 오전 11시에 발생해 25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홍성 산불 진화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오전 11시 기준 73%다.3시간 전인 오전 8시보다 4%p 증가했다.오전 11시 기준 잔여화선은 5.3㎞로, 3시간 전 6.2㎞보다 0.9㎞ 줄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설피해는 민가 등 67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산림당국은 헬기 18대, 장비 154대, 인력 2946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지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4월부터 5%에서 10%로 상향된다.홍성군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홍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하고, 2분기 90억원(지류 18억원, 모바일 72억원)을 4월에 일시 발행한다고 밝혔다.홍성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 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한다.상품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주변 성곽복원을 위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및 발굴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이번 발굴조사는 멸실된 홍주읍성의 성곽 유적의 복원을 위해 서문지에서 북문지에 이르는 구간인 홍성읍 오관리 31-2 일원 6690㎡에 대해 실시된다.이에 발굴조사 구간에 포함된 임시주차공간(홍주초등학교 인근 (구)홍성군정보화교육장)으로 활용됐던 장소는 폐쇄될 예정이며, 군민과 군청 직원들의 혼선이 없도록 주차 공간 폐쇄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군은 발굴조사를 통해 2021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남부미트가 갈산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지난 1월 갈산지역아동센터를 찾은 남부미트 이재우 대표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아보인다며 아이들을 위한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지정기탁 의사를 밝혔다.이에 갈산지역아동센터는 읍내권역과 달리 사교육의 접근성이 떨어져 학습지도가 필요한 중학생으로 진학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의 공부 시간을 마련해 매주 토요일마다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갈산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23일 홍성군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홍성군 이동복지관 참여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 홍성군 이동복지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간담회에는 29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홍성군만의 특화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홍성군 이동복지관 사업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홍성군 내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총 6회(서부면·구항면
(사)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는 교통안전지도사 전문가 29명을 양성했다.이번 교통안전지도사 양성은 각종 교통안전예방을 위한 전문가 지도자를 양성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자신과 주변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함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교통안전의 이해 △고령자 교통안전 습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대상별 교통안전 교육 및 사례 △교통사고예방 등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이후 시·군별 교통안전지도사로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홍성군 광천지역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5회 필락청소년축제가 오는 5월 13일 개최된다.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필순, 공공위원장 정동규)는 최근 오는 5월13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필락청소년축제를 개최하기로 의결하고 추진위원회 구성안을 승인했다.코로나로 축제추진이 어려웠던 지난 2년을 극복하고 지난해 4회 개최에 이어 5회 축제를 추진하는 것이다.광천지역 주민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해 세대간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문화적 사각지대에 있는 홍성군 아동,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경기와 문
홍북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2023년 상반기 신도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했다.올해 개강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총 18개 강좌로서, 인문교양 8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분야 6개 프로그램, 직업능력 자격증취득과정 4개 프로그램으로 홍북읍민과 홍북읍에 주소를 둔 사업장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 7일부터 일주일에 2시간씩 12주간 진행되는 ‘말문이 터지는 스몰톡 여행영어’를 비롯한 인문교양 강좌와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 한자한문지도사 및 독서논술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정 강좌 등도 뜨거운 만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