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SK하이닉스가 청주M15X에 총 2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SK하이닉스가 이미 청주테크노폴리스에 확보한 43만 3000여㎡의 뉴팹부지에 대한 추가 투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K하이닉스는 24일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Infra)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창고형 대형유통매장인 코스트코가 청주지역 진출을 재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코스트코 청주 입점은 투자 여건 미흡과 전통시장 등의 반발로 그동안 두 차례 정도 무산됐던 만큼 이번엔 성사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창고형 대형유통매장인 코스트코가 최근 청주 입점 타진을 위해 실무진 차원에서 협의가 진행중이다.입점 예상지역은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내로, 코스트코 관계자들이 부지 물색 차원에서 현지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코스트코는 지난 2015년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창고형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유통상업용지 입점을 추진한다는 본보 보도(4월 1일자 1면)에 주변 상권과 부동산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본보가 4·10총선 주요 정당 청주권 후보들에게 입점 관련 찬반 질의했더니 엇갈리지만 대체로 조건부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김진모 국민의힘 후보(청주 서원)와 송상호 녹색정의당 후보(청주 상당) 등 2명만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상당선거구의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는 "지역소비의 관외 유출은 계속 늘어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대형유통시설 입점 제한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 각종 규제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효과는 얼마나 될까.이를 가늠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지난해말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대형마트 규제에 대해 ‘효과가 없다’는 응답이 44%로 ‘효과가 있다(48%)’는 대답과 별 차이가 없었다.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소비 형태에 대한 질문에도 ‘전통시장 이용’ 응답은 32%에 불과한 반면 온라인쇼핑몰(37%), 편의점(33%), 농협 하나로마트(24%), 기업형 슈퍼마켓(20%),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유통상업용지에 창고형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이 추진된다.31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입점을 위해 논의 중인것은 사실"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충청투데이 취재 결과 ㈜이마트는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 트레이더스에 대한 설계를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에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대형유통시설 건립 추진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외국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도가 4400억원에 달하는 이차전지 관련 투자를 유치했다.충북도는 이차전지 전국 1위 위상 굳히기라며 크게 반겼다.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는 이날 도청에서 ㈜이녹스첨단소재와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녹스첨단소재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6만 6000여㎡의 부지를 매입해 오는 2028년까지 총 4400억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충북도는 이 투자가 완료되면 1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전 세계 반도체 시장 침체로 일시 중단됐던 SK하이닉스의 M15X 공장 건설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충북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최근 M15X 공장 착공을 위해 청주시 흥덕구청 등에 협조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SK하이닉스는 앞서 지난 2022년 9월 초순 같은 해 10월부터 2025년까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M15공장 6만㎡에 확장팹 M15X 15조원 투자를 결정했다.하지만 세계 반도체 시장이 침체되면서 공장 건설 공사가 멈췄다.충북도는 이 공장 건설에 2조 5000억원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내년 청주지역에는 1만 5000여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말 전국적인 아파트 경기 하락속에서도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청주는 내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분양 성적이 부동산 경기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청주시에 따르면 2024년 청주 지역 분양(임대) 예정 아파트는 1만 5322세대다. 일반분양이 9880세대, 조합원분이 3943세대, 임대가 1499세대다.1월 사직3구역 힐스테이트 어울림이 분양의 시작을 알린다. 조합원 517세대, 일반분양 1695세대, 임대 118세대의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산업특화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미래 먹거리사업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특히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핵심 공약인 첨단전략산업의 성공적인 지정 실현을 통해 국가 미래산업 선도와 함께 세계로 도약하고 있다.시는 올해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과 K-바이오스퀘어 조성, 카이스트(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조성,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산업특화단지 조성 등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며 정부 역점 육성사업의 최대 수혜를 받고 있다.◆역대 최다 투자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청주지역에서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될 때마다 이해당사자간 논란이 제기되면서 상생을 위한 합리적 인식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지역 발전과 성장을 위해 산업단지를 비롯해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치단체가 일정 지분으로 참여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이 채택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청주지역의 대표적인 민·관합동개발 사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다.청주시 흥덕구 일원 175만 8835㎡에 총사업비 2조 1584억원을 들여 산업시설과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07년 시작돼 내년말 마무리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신영이 2004년 대농지구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청주에 진출한 지 20년만에 청주 부동산개발 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 1988년 창립한 1세대 부동산종합개발업체로 꼽히는 신영이 청주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4년 지역 향토기업이던 섬유업체 대농을 인수하면서다.신영은 당시 산은캐피털컨소시엄에 55% 지분을 갖고 참여, 1453억원에 대농을 인수했다.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원 49만 9757㎡에 달하는 대농 공장부지에 총 4892세대 아파트와 각종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지난 달 말 기준 1조 2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의 1조원 이상 유치 기록은 8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같은 기간 투자유치 누적액은 약 12조 2000억원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고용유발 효과는 1만 7000여 명을 기록했다.연도별 금액을 살펴보면 ⟁2016년 1조 8000억원 ⟁2017년 1조 2000억원 ⟁2018년 2조 3000억원 ⟁2019년 1조 1000억원 ⟁2020년 1조원 ⟁2021년 2조 4000억원 ⟁2022년 1조 2000억원이다.이에 힘입어 최근 7년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신영이 청주 오창지역에 건설 예정이던 네오테크밸리 조성사업에서 손을 뗀다.신영은 지난 2021년 5월 대우·원건설·IBK기업은행 등과 함께 1조800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오창읍 일원에 신규 산업단지 조성키로 하고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청주시는 이에 따라 같은 해 10월 청주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정사업 예정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개발 제한지역은 청원구 오창읍 각리·기암리·농소리·신평리·양청리·중신리·탑리,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일원 444만1267㎡에 이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올 연말까지 청주 지역에 3개 단지 2957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3개 단지의 분양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올해 청주 지역 아파트 공급물량은 지난해를 넘어서 8611세대를 기록하게 된다.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아파트는 흥덕구 가경 가경아이파크 6단지 946세대, 상당구 용암동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1211세대, 서원구 개신동 동일하이빌 2단지 800세대다.다만 이 단지들이 올해 정상적으로 분양될지는 미지수다. 가경아이파크 6단지와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지난해부터 지역 대표 선호단지로 꼽혀왔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1100만원대를 유지했던 청주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 그 동안 청주시의 통제하에 전국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했던 청주 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인건비, 자잿값 상승 등의 요인이 반영되며 급상승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 급상승이 청주 지역 아파트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주시는 지난 8일 청원구 오창읍 양천리 일원에 건립될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아파트 7개동, 지하 6층, 지상 49에 644세대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의 3.3㎡ 당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멕시코 중북부에 있는 사카테카스(Zacatecas)주 방문단 일행이 28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만났다.이번 만남은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엠알인프라오토의 사카테카스(Zacatecas)주 투자 결정에 따른 것이다. 협약 체결 차 방한한 방문단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엠알인프라오토는 산수산단에서 2016년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지난 3월에는 현재 조성 중인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등 2026년까지 363억원 투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이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화단지 선정으로 관련 분야 투자유치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오창은 앞서 지난 2021년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2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어 분야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발표했다. 오창 특화단지에는 오창과학산업단지(1·2산단)와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나노테크산업단지 등이 포함됐다.충북도는 앞서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이들 4개 산단 1460만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최근 청주지역 부동산업계를 중심으로 신세계그룹 두 계열사에서 개별 매입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유통상업용지 토지 합병 소문이 돌고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신세계그룹은 계열사인 ㈜에스피청주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지난 2016년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상업용지 약 3만9000㎡를 매입했다.이 회사는 토지 매입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로,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출자한 자회사다.이어 지난해 초 계열사인 이마트를 통해 기존 구입 부지와 맞붙은 유통상업용지 약 3만4000㎡에 대해 추가 매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지난 23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월명공원 한라비발디의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이 나면서 청주 지역의 상반기 아파트 공급이 마무리 됐다.올 하반기에 청주 지역에서는 최소 3600여세대에서 최대 5600여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 동안 지역에서 공급 시기만을 기다리던 인기 단지가 분양되지만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역전세난 등 악재도 끼여 있어 전망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 용암동 원봉공원 민간공원개발 힐데스하임이 오는 10월 분양한다. 공급 세대는 1211세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유성구 △대전 대덕구 △대전 동구의회 △대전 중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 △대전도시공사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경찰청 △특허청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우리병원 △대전본병원 △대전대학교둔산한방병원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장애인체육회 △라영태 대전미술협회장 △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 △박봉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