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25일 삼성카드 대전지역단 임직원 및 가족 36명과 함께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 ‘케이크 나눔DAY’를 실시했다. 가족요리봉사는 삼성카드 창립29주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이날 만든 케이크와 디퓨저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 40곳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김태현 주임은 "가족들과 함께 봉사를 펼쳐 즐거웠고, 만든 케이크로 나눔까지 실천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박순이(가명) 어르신은 "케이크를 받으니 생일 같아 기분이 ... [최정우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아동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우리동네 가족극장(이하 영화상영회)’을 운영한다. 영화상영회는 지난 25일 겨울왕국 상영을 시작으로 매월 도리를 찾아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엄마까투리 등 아동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상영회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부담 없이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재미있는 영화를 상영한다고 하니 자주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 [정재훈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착한가정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민주(호수돈여고3), 강연주(호수돈여고1),강경원(삼성초4) 학생가족이 약정한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2일 본부 사무실에서 네이버 온라인카페 ‘오창맘들모여라’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보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창맘들모여라’는 이날 협약에서 기부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사회 내 빈곤 아동과 그 가족들이 밝고 따뜻한 삶을 이루도록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오창맘들모여라(http://cafe.naver.com/ochangmom)’는 청주시 오창읍에 거주하는 엄마들의 육아정보 커뮤니티로 2006년 6월 개설했으며 이전에도 교복 후원금과 의료비가 필요한 서... [김운선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청소년 회원들이 생활이 운 장애인가정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동구지체장애인협회(회장/최재천)로부터 가족 모두 장애를 갖고 있으며 임대주택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청소년 회원들은 모금 운동에 적극 나섰다. 평소 진행 중인 봉사실천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서다. 구보성(대전고2), 강민주(호수돈여고3), 강연주(호수돈여고1), 서영진(보문고1) 학생은 각각 용돈을 모아, 신성오(보문중1) 학... [정재훈 기자]
'2017 희망천사학교 및 RCY 학교장 간담회'가 20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개최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이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118명의 교장·교감들이 참석해 희망천사학교 캠페인 안내 교육을 받고, RCY 및 헌혈 홍보 영상 등을 시청했다. 현재까지 충북도내에는 269개교에 6913명 학생이 희망천사학교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되는 후원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 위기가정 생계비 및 의료비 긴급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 지난해 천사학교를 대상으로 지급된 장학금은 ... [오홍지 기자]
박근혜퇴진대전운동본부는 16일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운동본부는 “촛불민심이 만들어낸 박근혜 파면은 국민주권 시대를 연 역사적 사건”이라며 “이제 드러난 박근혜의 실체적 진실과 그에 따른 공정한 사법권의 집행만 남은 만큼 특검이 마무리 하지 못한 수사 책임은 검찰의 몫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박근혜 수사를 앞둔 현 시점에서 지난 역사 속에서 권력 앞에 굴복했던 검찰의 과오로 인한 국민의 우려가 제기된다”며 “특검 연장 요구가 ... [이인희 기자]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전 중구 협동의 집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제공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회원들이 장애인 40여명과 충북 단양에서 봄나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대전복지효재단은 지난 10일 재단 대강당에서 ‘제2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40여개 기관과 단체, 시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종사자와 전문가 간 소통, 화합,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제2회 포럼 자리에서는 대전장애인부모회의 기관과 사업 소개와 함께 김동선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올해 대전시 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참석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앞으로 있을 대전시의 정책에 대해 각종 질의응답을 하며 열띤 토의 자리를 가졌다. 이상용 대전복지효재단 대표이사는 ... [정재훈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제8기 초록우산 대학생 나눔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록우산 대학생 나눔홍보단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서류와 면접을 통해 10개 대학 22명이 선발됐고, 캠페인 진행에 앞서 기본·활동교육 이수를 받았다. 이들은 오는 7월까지 대전 지역의 무연고 아동과 이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세상이 품다'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상이 품다는 태어나자마자 친부모에 의해 공중화장실, 쓰레기통, 지하철 물품보관함 등에 버려진 무연고 아동들이 건... [정재훈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김청하 씨가 쓰던 애장품 경매로 마련된 수익금이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쓰인다. 기부박수 337은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기부박수 337 회의실에서 I.O.I 멤버 김청하 씨의 물품기부 모금액 121만 4000원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김청하 씨가 쓰던 담요와 책, 헤드셋을 기부하고, 경매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은 중고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유명스타와 지역인사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