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 준비가 어려운 임신부들에게 무료로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제73회 모아사랑태교음악회’가 대전월드휴먼브리지 주최로 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150여명의 임신부가 참석해 월드휴먼브리지 기금과 남양유업·몽드드·오에이치코리아·대전산성교회 후원으로 1인당 13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받았다. 지성업 대전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준비하는 어머니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은 행복을 나누어 드리기 위해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임신부들을 격려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 [이형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5일 에버랜드에서 아산.예산지구 청소년 적십자 단원 380명을 대상으로 합동입단선서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착한가정캠페인에 서지연 학생(탄방중1년)가족이 동참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양갑숙)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30일, 200여명의 회원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장교제1묘역을 찾아 묘비세척 및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제공
최충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가 전주대 희망홀에서 개최된 제7회 연차대회에서 당선 의장으로 선포됐다. 앞서, 최 총재는 지난 3월 29일 2017-2018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충북지구 라이온 및 356복합지구 라이온가족 2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이날 행사에서 종합대상을 수상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현재 한국에는 3개 복합지구(Multiple District) 산하에 21개 지구(District) 21... [김영복 기자]
육군32사단은 최악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농가와 주민을 위해 대민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단은 앞으로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뭄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민지원소요를 파악해 농민과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단이 보유한 살수차, 트레일러, 제독차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급수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사단 관계자는 “현재 보령, 홍성 등 충남서북부지역 농민들이 최악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남도와 사단사령부, 인근 군부대에 대민지원을 요청하면 가... [조재근 기자]
국제봉사단체 ‘존타’32지구 3지역 총회가 지난 2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3지역(대전·광주·전남) 존션(봉사 활동가)이 참석해 각 지역 봉사활동 실천사항 공유를 위해 열렸다. 1919년 미국 버펄로에서 조직된 국제 존타(International Zonta)는 전문직·관리직 종사 여성들의 범세계적 봉사단체로 성장했다. 세계 66개국 1200여개 클럽에 3만여명이 가입한 UN 등록 국제봉사단체다. 3지역 존타의 미션인 ‘지지(Advocacy)’를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이채준 수습기자]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는 23일 계룡면 기산리에서 화재피해를 입은 5남매 가정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를 완공하여 입주 헌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헌정식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천안논산고속도로 이선관 대표를 비롯한 후원 기관 단체장,지역주민, 해비타트목조건축학교 졸업생 등 7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하는 5남매 가족을 함께 축하해주었다. 이 사업은 건축비 6천5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모인 후원금과 천안논산고속도로 등의 후원금으... [윤영한 기자]
‘제3회 충북NGO페스티벌’이 다음 달 3일 청주 청소년광장에서 열린다. ‘충북NGO페스티벌’은 NGO와 시민 사이의 장벽을 낮추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5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NGO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내가 살고 싶은 우리마을 그리기대회', '광장-시민의회', 'NGO 부루마블', 'NGO 대화 한마당', '사회적기업 홍보체험관', '어린이 벼룩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진재석 기자]
대전복지재단은 17일 재단 대강당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제3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원용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기술원의 특강과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원 선임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이 보건복지부터 의료, 교육 등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신뢰 기반, 수요자 개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미래 복지정책 방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 밖에 이날 포럼에는 복지관련 50개... [정재훈 기자]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법사랑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정애순)의 후원으로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돼지육류 총 100박스(1500㎏)를 전달했다. 최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동구아름다운복지관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5일 직원, 봉사원 155명과 함께 '2017년도 재난구호봉사단 비상소집훈련 및 본·지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한적십자사의 구호운영규정에 관한 것으로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적십자 구호요원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석한 인원은 한적 충북의 직원 16명과 재난구호봉사단인 충북지사협의회의 임원 12명, 청주 4개 지구협의회의 임원 69명, 단위봉사회장 56명, 재난대응봉사회 2명을 포함한 총 155명이... [오홍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