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를 찾습니다’ ‘목격자에게는 사례금을 드립니다’도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사고 등의 목격자를 찾는 플래카드 내용들이다.뺑소니 등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목격자를 애타게 찾는 사례가 많다.회사원 이 모(31)는 지난해 11월 자동차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관할 ...
지난 31일 오전 대전·충남지역은 밤새 내린 눈이 곳곳에 쌓인 데다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서해안 오지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밤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대전·충남 지역에 내린 눈은 보령 8.7...
범이라고도 불리는 호랑이.옛 조상들은 호랑이를 산신령(山神靈)·산군(山君)으로, 백두산 인근에서는 노야(老爺)·대부(大父)로 불렀다.설화 속 호랑이는 꾀바르고 영리한 상반된 행동을 보여주기도 한다.효부와 효자를 돕기 위해 벌이는 책략, 은혜를 갚기 위해 연출하는 그의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31일 정부의 강풍 피해 보상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보조금의예산및관리에관한법률)로 충남 서천군 어민 A(54) 씨 등 10명을 입건했다.해경에 따르면 A 씨 등은 2005년과 2007년 서해안에 불어 닥친 강풍으로 피해를 보면서 당시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A 씨 등은 강풍으로 손해를 본 어민에게
회사원 이모(37·대전 유성구 하기동) 씨는 지난주 무려 80통에 가까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메시지 내용은 대리운전업체의 홍보성 메시지나 대출 광고, 유흥주점 홍보, 인터넷 불법도박게임 등이 대부분으로, 최근에는 새벽에도 이른바 ‘스팸문자’가 전송되고 있다. ...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은 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400억 달러에 달하는 원전을 수주한 것과 관련 29일 논평을 통해 “한국형 원자로 수출에 대해 자축만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한국형원전의 안전성을 지적했다.환경연합은 이 논평에서 “울진 3·4호...
“군장병과 지역주민은 한 가족이죠.”육군 제32사단의 임성호 사단장이 민·군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임 사단장은 연말을 맞아 28~29일 인근 마을 주민 10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음식을 함께 나누며 부대와 장병들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
충남 부여경찰서는 29일 정신병원에 입원하기 싫다며 집에 불을 질러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현존건조물방화치사)로 A(36) 씨를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 33분께 가족들의 요청으로 인천시 소재 모 정신병원 관계자들이 후송을...
계룡대 근무지원단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조사단이 비위와 수사방해 혐의로 현역 군인과 군무원 등 31명을 사법처리했다. 국방부는 해군 김모 대령 등 7명을 구속하고, 국방부 검찰단 이모 상사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 11명은 기소 유예했다고 29일 밝혔다. ...
연말특수를 노리던 요식업계가 기습적인 눈과 한파에 된서리를 맞고 있다. 예년 같으면 송년 모임을 갖는 손님들이 몰려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시기지만 신종플루 여파와 함께 최근 불어 닥친 한파에 많은 양의 눈이 사람들의 바깥나들이 자체를 묶어 버렸기 때문이다.실제 기...
충남 공주경찰서는 28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7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3월 23일 오전 4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모 금은방에 침입해 42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순재 기...
1.5t 이하 택배·소형화물차 등에 대한 도심주차가 29일부터 허용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29일부터 1.5t 이하 택배·소형화물차량에 대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15분에 한해 도심주차를 허용한...
28일 오전 대전지역 간선도로에 쌓인 눈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 도심 전체에 출근길 교통체증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에도 최고 5㎝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교통체증이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기습적인 눈과 한파까지 겹친 지...
27일 새벽 충남 서산의 S여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이들 가운데는 코리안드림을 꿈꾸던 외국인 노동자와 역경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던 한국인 일용직 근로자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불이 난 여관 201호에서 장기 투숙해오다 숨진...
일부 상인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얄팍한 상혼으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특히 이들 상인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는 크리스마스 등의 대목을 악용해 평소보다 최고 1.5~2배가 넘는 가격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 메뉴판에 적힌 가격의 두 배 이상을 받는 것은 예사고,...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온라인 거래 사기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배송지연은 물론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주지 않는 경우도 발생, 인터넷 사이트에서 선물 구입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실제 지난 15일 모 인터...
충남 연기경찰서는 24일 약국의 불법 영업행위를 폭로하겠다며 약사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모 신문사 기자 A(4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 연기군 소재 모 약국에서 약사가 아닌 종업원이 약을 조제해 파는 현장을 보고 약...
경인년(庚寅年)년을 앞두고 대전·충남지역 경찰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하는가 하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충남지방경찰청은 23일 충남 공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명주원...
23일 오전 2시 31분께 대전시 대덕구 모 자동차 정비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2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무실 내부 45㎡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
회사원 김 모(35·대전 서구 월평동) 씨는 지난달 보험에 가입돼 있다는 대전지역의 한 대리운전 회사의 대리 운전자에게 운전을 맡겼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대리운전 기사가 김 씨의 차로 지나가는 행인을 친 것.이에 김 씨는 당연히 운전을 한 대리운전 기사 측에서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