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농업직 공무원 83명이 지난달 충남 경찰에 입건된데 이어 같은 혐의로 공무원 11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등에 근무하며 농기계 판매업체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충남 모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충남 논산경찰서는 11일 온풍기 고장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리업자에게 농약을 먹인 혐의(살인미수)로 A(5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6일 오후 8시 30분께 자신이 농사짓는 방울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 안에서 고장...
=심야시간에 대전지역 편의점을 돌며 강도행각을 벌이던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1일 편의점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 등)로 A(19) 씨 등 2명에 ...
설을 맞아 모두가 들뜬 마음으로 고향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연휴를 반납한 채 업무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활한 교통소통과 치안을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경찰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구조대원 등이 그들이다. 가족, 친지와 만...
대학생과 청소년이 학비나 용돈을 벌기 위해 편의� ㅗ퓰첫� 등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법정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급여를 받는 등 일부 업주들의 부당노동행위가 여전하다.취업난과 경제난에 일자리를 찾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과 아르바이트생의 불확실한 지위를 악용, 최...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관 집에 들어갔다 결국 덜미를 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10일 경찰관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절도미수 등)로 A(2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9일 오전 11시 ...
=대전 중구 중앙시장 내 상가에 도둑이 들어 금고 안에 있던 현금과 귀중품을 도난 당한 지 4일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상가 주변에 CC(폐쇄회로)TV가 없어 용의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목격자 등...
대전지방보훈청은 보훈표어와 포스터, 시·수필, 참전수기, 추모 헌시 등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mpva.go.kr) 내 공모전 사이트로 접수 가능한 이번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표어와 포스터 부분이 내달 16일까지, 시·수필·참전수기·추모헌시 ...
필로폰 제조 원료 물질이 함유된 전문 의약품을 밀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9일 필로폰의 원료가 함유된 전문 의약품을 전국의 의약품도매업자에게 무자료로 구입해 미국 LA에 있는 마약 제조단에게 밀수출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대전지방경찰청은 9일 대전청 대회의실에서 112신고센터 근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검거율 제고 및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112신고센터 근무자 워크숍(Work Shop)’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요긴급사건 처리방안 △112순찰차 등 출동요소 지휘·통제...
해군은 9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아이티 구호 성금 1억 260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9일 간 모금한 것으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부터 백령도를 지키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등 해군·해병대 하사 이상 간부 및 군무원 등 2...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지역에서 편의점 강도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달 18일부터 설을 전후한 특별방범 활동으로 범죄 발생을 줄이겠다는 경찰의 계획과는 달리 이달에만 편의점 강도사건이 6건이나 발생하고 있어 경찰의 수사력과 치안을 우려하...
▲ 홍성후 기자 hippo@cctoday.co.kr “경찰이 더 움직이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부임 1개월을 맞은 조길형(48) 충남지방경찰청장의 일성은 ‘현장 중심의 치안행정’이다. 충남치안의 총수이기에 앞서 한 명의 경찰관으로 시민의 곁에서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발로 뛰는 그의
대전 중부경찰서는 7일 주택에 들어가 부녀자를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A(46) 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5일 밤 11시15분께 대전시 중구 산성동 B(49·여) 씨의 집에 침입, 안방에 있던 B 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귀금...
충남 보령에서 20대 남녀 2명이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충남지방경찰청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모 공장 옆 도로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 A(29) 씨와 B(28·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말과 휴일 대전·충남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0시 56분께 대전 동구 홍도동의 모 빌라 내 A(53·여) 씨의 집에서 전기장판 합선으로 불이 나 주민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불은 집안 내부 30㎡와 가재도구 등을 태...
=최근 대전지역에 편의점 강도 사건이 속출하면서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45분께 2인조로 추정되는 강도가 대전 중구 용두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종업원 A(34) 씨를...
최근 대전지역에 도 넘은 청소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초등학교에서는 신체폭행 등 단순폭력이 대다수인 데 반해 중·고교로 올라갈수록 폭행은 물론 금품갈취, 성폭력 등 학교폭력이 갈수록 흉폭화, 조직화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7일 경찰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어려운 처지의 탈북자를 도와 사회의 온정을 나눈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대전 둔산경찰서 보안과 김재영 경사는 허리병을 앓고 있는 탈북자 이모(38·여) 씨기 수술 받을 수 있게 도와줬다.지난 2005년 탈북해 1년 간 중국 친척집을 전전하다 2006년 한국에 들어온 이 ...
4일 오전 4시께 대전시 중구 용두동의 한 편의점에 2인조 강도가 들어 종업원 A(34·여)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 씨는 경찰에서 “남자들이 들어오더니 머리채를 잡은 뒤 돈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