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정보화 수준 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은 지역의 유망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위해 I LOVE BUYEO 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인간승리 황우석 박사와 함께하는 e-고향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또 인터넷을 활용한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종합 쇼핑몰 사비장터를 개설,
부여군 외산면 주민자치센터가 28일 김무환 부여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외산면사무소 2층에 마련된 자치센터는 지난달 초 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착공됐으며 64평의 공간에 체력단련방과 다목적방, 지지털방,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이에 앞서 주민자치센터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고품질 쌀을 브랜드화하고 신영농기술 도입과 국내외 쌀 농업정보 교환을 통해 우리 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합회가 구성됐다.부여군 등 충남도내 6개 시·군 친환경 농업인 70여명은 28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쌀 생산자 충청남도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연합회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고 저렴한 생산비로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
황산벌 전투의 영웅 계백 장군의 유아시절 전설이 전해 오는 등 유서 깊은 고장 부여군 충화면(면장 김용겸).680세대, 16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이곳은 도내 면단위에서 가장 적인 인구를 품고 있지만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산지 개발을 통해 주민소득을 극대화하고 있다.충화면은 백제시대 8충신(계백, 성충, 흥수, 복신, 도침, 혜
지역 건설사 대표가 일일 명예군수로 위촉돼 27일 하루 군정업무를 체험했다.부여군은 이날 성도종합건설 이정규(55)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행정관청과 기업체 상호간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이정규 일일 명예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군정의 시스템과 이모저모를 상세히 알 수 있었다"며 "일
위축된 지역 원예·특작 농가를 위한 각종 지원책이 마련된다.부여군은 쌀 시장 추가 개방과 유가인상, 소비심리 위축,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원예·특작 농민들을 위해 대책을 마련, 집중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올해 농림 분야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9억 2000여만원을 난방기구를 연탄보일러
부여군의회(의장 이재열) 제115회 정례회가 24일 26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치고 폐회됐다.부여군의회는 지난달 29일 개회한 뒤 2005년도 예산안과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타 일반 조례안 등 중요 안건을 처리했다.24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부여군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8개 조례안을 처리했다.군의회는 또 90세 이상 매월 2만원씩 지급하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둘러싼 악성루머로 파행을 빚고 있는 부여군의회가 급기야 고소사건에 휘말리게 됐다.악성루머의 중심에 서 있는 고려홍삼영농조합법인 김봉수 전 대표는 23일 "공직자의 인신공격성 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과 직무유기, 직권남용으로 지역특화사업 추진이 수포로 돌아갔다"며 군의원 3명과 담당과장 등 4명을 지난 15일 부여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
부여군은 오는 31일까지 농·수·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축산담당 외 7명으로 2개 단속반을 편성, 참깨, 고추, 마늘,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등 농·수·축산물 17개 품목의 취급업소에 대해 가격 담합과 매점매석 등 불공정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부여군은 21일 김무환 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부여읍 가증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40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지난 9월 착공한 마을회관은 107㎡(32평) 규모의 연화조 슬래브 건물구조로 내부에는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 주방과 거실, 다용도실 등을 고루 갖췄다.
'희망의 새 부여 건설 본격 추진의 해'인 2004년 부여군은 3월 폭설 대란과 신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 농산물 개방 압력 등 험난한 파고 속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선택과 집중, 지역 혁신에 기초한 군정수행으로 선진 자치단체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군은 올해 농림업무와 관련,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1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부여군의 문화재가 187점으로 늘었다.군은 최근 부여군 향토유적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5점의 향토문화재를 추가로 지정·관리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향토유적은 백제 후기 유적 백제연못터인 월함지와 조선 후기 유생과 노복문서인 부산서원 고문서, 고려시대 절터인 장하리사지, 조선 후기 목조 건조물인 무량사 영산전, 조선 중기 중종차녀 태실
WTO 협상 농가보조금 감축대상에 유류보조금이 포함돼 농가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농민들에 따르면 시설채소에서 난방비가 생산비의 30%를 넘을 경우 적자를 면하기 어려워 면세유 공급이 중단되거나 가격 인상이 이루어질 경우 농업 포기를 의미한다.특히 지난해 11월 ℓ당 380원이었던 면세유 가격이 지난달에는 ℓ당 470원으로 20%가량 상승한 반면 시설채소
부여군이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관광 분야 홈페이지 평가에서 홈페이지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개 광역시·도 관광 분야 홈페이지와 각 도에서 추천돼 올라온 89개 기초자치단체 관광 분야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획기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한 지자체를 선발, 16일 발표했다.부여군의 관광홈페이지는 지역 인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김건수(63) 수석 부회장이 제18회 예술문화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 부회장은 이날 수상을 통해 지난 35년 동안 예술문화 창달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후배양성과 지역문화 예술사업에 많은 공헌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우리나라 3대 문화제 중 하나인 백제문화제에서 백제문화 선양위원회 제례위원장을 오랫동안 맡아 봉사
부여군이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수출길을 열었다.김무환 군수와 이재열 부여군의회 의장, 김인주 군농특산물수출협의회장 등 방문단 일행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렌치마켓과 무궁화유통마켓에서 군 농특산물을 홍보,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군과 군농특산물수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과 수업체인 삼미컴
부여군은 하천오염 예방을 위해 지역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17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환경지도담당 등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세차장 등 10개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 방류 및 누출 여부, 자가측정 및 기타 관련 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부여군 생활개선회(회장 정영구)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04년도 생활개선회 활동상황 보고와 연말결산은 물론 읍·면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부여읍, 내산면, 옥산면 등 3개 읍·면 회장의 추진사례도 발표됐다. 또 임기가 만료된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들과 아
부여군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폐형광등을 오는 24일까지 집중 수거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각 가정에서 폐형광등을 배출토록 유도하고 다음날 이를 수거, 일정량이 되면 한국형광등재활용협회에 인계·처리할 계획이다.40w 폐형광등 1개에는 25㎎의 수은이 함유돼 있어 무분별하게 버려져 깨질 경우 형광등 내부에 증기상태로 있는 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