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15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군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심사를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태안군 주민투표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에 대해 4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천안시의회가 각종 쟁점 현안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변인제 신설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정원 천안시의회 의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각종 현안사안과 쟁점에 신속히 대처하고 의정활동을 적극 홍보키 위해 대변인제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집행부와 언론, 시민단체와 잦은 접촉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신행정수도 최종 부지가 사실상 연기·공주로 확정된 데 대해 한나라당이 '국민적 합의'를 강조하며 특위 구성 등을 주장한 데 반해 열린우리당은 '재고의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여 정치권의 이견이 재차 드러났다. 그러나 한나라당 일부에서 비판적이긴 하지만 타당성에 주목하는 논평이 나오는 등 시각 변화의 조짐도 일고 있어 주목된다.한나라당 한선교 대변인은 6일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파열음'이 증폭되고 있다. 시·도의회는 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다음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4대 시의회와 7대 도의회 개원일에 맞춰 '원 구성'을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4면그러나 시의회 의장단 선거는 후보군이 난립하고
충남도의회는 5일 오전 11시 제180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0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3건과 조례 제·개정안 6건, 건의안 1건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하고 11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6·5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강동복 의원(천안2·자)의 상임위 선임과 함께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을
"시정의 합리적인 견제 세력으로 의회가 나갈 수 있도록 소금 역할을 하겠습니다."천안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정원 의장은 "정치권 등 지도층이 국내 안팎에서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의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시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 의장은 "천안은 '중부권의 중심도시로 도약
제4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정원(51·중앙동)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5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의장에 이정원 의원, 부의장에 서용석(49·성정2동)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원은 26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7표를 획득, 9표를 득표하는 데 그친 김태백(53·병천면)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오는 12일 실시될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강용일(장암), 이재열(은산), 박창규(임천) 의원.박빙의 표 차이로 하반기 의장 선거의 당락이 갈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선거에서 젊은층 의원 혹은 경륜 있는 노련층 의원 등 1명을 누가 먼저 포섭하느냐에 따라 하반기 주인이 결정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19개 상임위원회 및 특위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5일 첫 본회의를 열어 김원기 국회의장을 선출한 지 1개월여 만에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당초 문화관광위원장으로 유력했던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대덕구, 3선)은 윤리특위 위원장에 임명됐으며, 상임위는 통일외교통상위에 배정됐다. 또한 건설교통위
7일 제4기 보령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의원들끼리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이 같은 사실이 외부로 전해지자 의장 후보 출마를 표명했던 김철형 의원은 5일 오전 10시 출마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현 천옥석 의장의 동반 사퇴를 주장했다.김 의원과 천 의장은 의장직을 놓고 전반기부터 후반기까지 '밀어주기'를 약속했던 것으로 밝혀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대표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위해 5일 대표직을 사퇴한다. 이에 따라 전대 개최 전까지 한나라당은 김덕룡 원내대표가 대표 대행을 맡게 된다. 박 대표는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탄핵 등으로 위기해 처했던 한나라당을 지키며 6·15 재보궐 선거를 통해 재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 대표는 지난 3일
민주노동당이 '정책정당'을 표방하며 뽑은 정책 연구원과 의원 보좌관 100여명의 급여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당 지도부가 이전 지도부가 이들을 채용할 때 구두로 약속했던 급여 수준(160만∼180만원)에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정책위 관계자는 4일 "지난 1일까지 당 사무국은 '평균 143만원으로 짜였다'는 말 외에 전반적 임금체계에 대해
앞으로 국회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 직접 여론조사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정치자금에 대한 투명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의정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사무처는 17대 국회 개원을 맞아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하
당진군의회는 제11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3일째 군정질문을 계속했다.▲윤기천 의원(고대면)=영세민 생활안정자금 지원방식 개선대책, 관광단지 내 농특산물 판매망 구축확대 방안, 대호만 어족 보호대책, 적기 식수추진 및 사후관리대책,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미등기 건축물 일제 정비계획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김옥현 의원(면천면)=특정 지역 먹거리 조성계
후반기 천안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 선거가 5일 치러진다.천안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83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 등 제4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교황식 선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의장단 선거 후보에는 의장 3명, 부의장 3명, 상임위원장 5~6명 등 모두 12명 정도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의장 후보의
오는 8, 9일로 예정된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자민련 소속 의원과 한나라당 소속 의원간의 충돌이 예고되고 있다.자민련 소속 의원들이 지난 2일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를 모두 배출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 도의원들이 "사실상 의회 독식"이라며 긴급의총을 개최해 강력 대응키로 하는 등 반발기류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 중구의회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제107회 정례회를 연다.이번 정례회에는 200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구정 업무보고, 일반 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당진군의회는 제11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군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했다.▲ 조병록 의원(석문면)은 "관광산업 육성 종합계획,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당진군의 입장, 당진군 중장기 개발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형렬 의원(대호지면)은 "살기 좋은 농촌 건설계획, 삽교호 수질 개선 대책, 건축 중단 아파트 등의 해결방안, 종합문예회관 관리대책"
투기를 억제하고 건전한 실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토지거래 허가 대상 면적이 대폭 축소 강화된다.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및 시행규칙 재정(안)을 3일 입법 예고키로 했다.개정안은 현행 토지거래 허가 면적을 종전보다 2/3에서 1/2까지 대폭 축소해 소필지 위주로 형성되고 있는
▲ 유환준 의원(연기 1)=행정수도가 충청권으로 이전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고 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돼야 한다. 신행정수도 건설로 충청권 인구 유입, 지역개발사업 활성화, 기업 혜택 등의 시너지가 기대되지만 오히려 손해 볼 수 있는 것도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주를 해야 하고 법적 규제로 장기적인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