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는 건조한 사막지역에 자생하고 있다. 겉을 보면 단단하고 건조한 반면 잘라서 속을 살펴보면 물기가 몹시 많다.반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상황버섯, 아가리쿠스버섯과 같은 버섯 종류들은 모두 산 속의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자란다. 손으로 따서 만져 보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촉촉하고 부드럽다. 그러
예전부터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 사이에 회자되는 말 중에 '4당5락'이라는 것이 있다. 하루 수면시간이 4시간 이내면 합격하고, 5시간 이상되면 떨어진다는 뜻이다. 곧 수험생의 고달픈 일상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말이다. 더욱이 요즘같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은 수험생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체력소모가 많은데다 여름철
충남대병원은 24일 응급의료센터 소강당 보운홀에서 '위궤양과 위염의 효과적인 치료법'이란 주제로 7월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는 이병석 소화기내과 교수가 참석, 효과적인 약제의 개발과 내시경 치료의 발전 등에 대해 강의하고 규칙적인 식습관, 올바른 투약 등을 소개한다. 문의 042-220-7027
▲민병무 원장"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대단히 강해 직접 또는 간접 접촉으로도 전염되므로 치료보다는 전염의 예방이 더 중요하다. 수영장 등 다중시설 이용은 피하고 과로를 하지 말아야 추가 전염이나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안과 전문의 처방 없이 안약을 사용하는 것도 절대 피해야 한다."▲노경환 교수"햇빛 등 밝은 불빛에 노출되면 증세가 더욱 심해지므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장 바이러스인 엔타로 바이러스(Enterovirus)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1969년 아프리카 가나에서 처음 확인됐다.아폴로 눈병의 병명에 대해 여러 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 눈병의 최초 발생시기가 아폴로 11호 우주선의 달 착륙 시기와 일치, 아폴로 눈병으로 불려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이 눈병은 전염
현대 의학이 발달되면서 장기이식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몇 년 전부터 가족이 교통사고나 질환으로 실명을 한 경우, 다른 장기이식처럼 내 눈을 이식해 가족의 눈을 회복하게 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된다.결론부터 말하면 안구의 이식은 불가능하다.눈은 시신경에 의해 뇌와 연결돼 있다.그러므로 안구 전체를 이식하기 위해서는 이 시신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피부에 붉게 올라오는 땀띠는 더울 때 땀샘의 구멍이 막히면서 좁쌀만한 맑은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얼굴, 목,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붉은 발진이 생기고 몹시 가려우며 그대로 방치하면 곪기도 한다.예방법으로는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해 주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으로 된 약간 넉넉한 크기의 옷을 입히고 땀이 많은 부위는 하루에 두세 번 물
1.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렵다고 눈을 비비거나, 비눗물 또는 소금물(식염수)로 씻으면 자극을 받아 더 악화된다. 가능한 한 눈을 만지지 말고, 많이 부은 경우 얼음 찜질을 가볍게 해 주는 것이 좋다.2. 눈병이 돌 때쯤이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3. 안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대를 하면 눈의 표면
▲유행성 각결막염은감기의 주원인이 되는 호흡기 바이러스인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결막염의 일종이다.대개 1주일의 잠복기를 지나 3∼4주간의 발병기간을 거치며, 발병 후 약 2주간의 전염기간을 갖는다.▲증상발병 초기에는 충혈, 통증, 눈물, 이물감, 눈꼽이 생기게 되며 점차적으로 눈꺼풀 부종이 심해지고, 귀밑 임파선이 부어 멍울이 생긴
을지대병원은 '대전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시민의식 함양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그 첫 행사로 16일 오전 7시40분부터 8시30분까지 중구 목동 네거리와 용두동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교통질서 캠페인 등을 벌였다.1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지선 및 교통신호 지키기,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 교통질서
우리 나라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시력이 떨어지는 주범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이 텔레비전과 컴퓨터다. 눈이 나빠 안과에 어린이를 데려온 부모들이 한결같이 "텔레비전을 너무 가까이에서 봐서 눈이 나빠졌지요", "컴퓨터를 너무 오래해서 눈이 나빠진 것 아닌가요" 등의 질문을 많이 한다.그러나 많은 연구 결과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나 책을 보는 시간은 근시의 진
필자가 조교 생활을 할 때 대학원에서 중국의 무한시를 다녀온 일이 있다.가이드 역할을 하던 호북 중의학원의 선생님은 일과 후에 중국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 준다면서 학교 근처의 음식점으로 우리를 안내했다.그곳에서 나는 무한시에 처음 도착해서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점을 그 분한테 여쭤 보았다.무한시에서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는 우리 나라의 후추보다 더 심한
정기 종합건강검진의 목적은 원래 증상이 없는 질병의 초기에 이를 찾아내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를 찾아내는 것이다.그러나 반드시 이를 위해서만 종합검진을 하는 것은 아니다.어떤 질병이 발병하기 전, '건강'이라는 추상적 개념과 '질병' 사이에 이른바 '회색지역'이라고 부르는 애매한 상태가 있다.종합검진은 오히려 이런 중간의 애매한 상태를 발견, 지속적
학교 신체검사에서 시력이 정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확한 시력검사를 하기 위하여 안과로 오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많다.눈 검사 후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하면, 어떤 부모는 아이가 무슨 불치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한숨을 쉬면서 '안경을 꼭 써야 합니까?', '안경을 한번 쓰기 시작하면 계속 눈이 나빠진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하는 등의 질문을 한다.
아이들이 변비증상으로 힘들어 할 때 약을 먹여야 할지 그냥 두어야 할지 난감해 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다.변비는 소아에게 있어서 식욕감퇴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변비가 더욱 심해지고 통증을 회피하려는 습관으로 만성화되므로 적절한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변비로 힘들어 하는 초기에는 먹는 것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변비에 좋은 과일은 성질이 차가운 과일인 수박,
기나긴 장마가 시작됐다.후텁지근한 장마철에는 몸도 마음도 왠지 모르게 축 늘어지고, 건강하던 사람도 평소보다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마련이다.특히 크고 작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이러한 변화는 더욱 현저하다.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의 종류와 그에 대한 예방 및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 평균 기온 23∼24도, 습도 80∼90%로 후텁지
을지대병원은 7일 오후 2시 병원 건강검진센터 1층 강당에서 시민 공개강좌를 실시한다.이날 강좌에는 김대경 비뇨기과 교수가 참석, '요로결석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한다.대한비뇨기과학회 대국민 건강강좌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대전·충청지역 주민들의 요로결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법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설명한다. 문의 042-259-1
"요가를 통해 육체나 의식 속에 갇힌 영혼의 완전한 자유를 느껴보세요."요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해탈'임을 강조하는 이춘희(한국요가협회 회원) 강사는 요가 수행은 자율신경계에 변화를 주어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를 가져온다고 강조한다.최근 일반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생활 요가는 주부나 학생들의 다이어트, 체질 개선, 심신 안정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
'세상 온갖 시름이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일과 시간에 쫓겨 소홀해져 가는 심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해보자.'사랑이나 종교적 구원과 같은 추상적인 심신단련 프로그램이며 인도의 수도승이나 하는 것'으로 알려진 요가(yoga)가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위한 새로운 레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생활 요가는 관절을 꺾는 등의
충남대병원은 1일 오전 8시30분 응급의료센터 의행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숙 수간호사 등 2명이 30년 장기근속표창을 비롯 20년 장기근속자 16명, 10년 장기근속자 29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된다.또 상반기 우수직원으로 박선영 간호사 외 17명과 우수부서로 중환자실, 종합건강증진센터, 41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