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다.길을 지나가다 거리에 불법 현수막이 이곳저곳 너저무한게 걸려있는 것을 보면서 시민의 의식 수준을 반영하고 있는게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본다.내용을 살펴 보면 다수의 공공의 목적이나 공공의 이익이라기보다는 친목모임 단체에 국한된 내용이거나 개인적 과시인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지나가는 사람들은 "저게 뭐지?. 왜 저런걸 저기에 걸어놓았지" 하고 생뚱맞다 생각을 한다.(생경한 풍경에 갸우뚱한다.)어떤이들은 "저렇게까지 과시하며 자랑질 하고 싶을까" 하면서 눈쌀을 찌푸린다.예를 들자면 ‘○○○회장 이취임식
새는 낮아야 산다!그렇다 새는 날아야 사는 것이다.나를 수 있을 때 생명이 있는것이요, 존재가치도 있는 것이다.우리 주변에는 많은 새들이 하늘을 나르고 있다.그중 비둘기.까마귀.까치.참새 등이 있는데 나를 수 있도록 힘이 되는 먹이를제공하는 주인공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2동 열매마을 1단지 105동 거주하는서영윤 여사이다. 서여사는 2010년 5월경 105동으로 이사온 후 가끔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 가까운 숲 공원을 찾아 갔다. 그곳에는 공기도 맑고 잣나무와 잡목으로 숲이 우거져 있는데 많은 새들이 살고 있었다.공원은 새들이 날
언제부터인가 퇴근 후에 집에서 저녁을 하게 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집사람이 직장을 가지면서 나보다 늦게 퇴근하기 때문이다. 아마 이때부터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의 저녁을 차려주게 된 것 같다.다음날 음식을 하기 싫어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하게 되었는데 음식을 먹다 보니 아이들이 하루 이틀 지난 국과 반찬에는 손이 가지 않아 며칠이 지난 음식은 버리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범세계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열의를 가지고 산업 쓰레기, 생활 쓰레기 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매년 7월17일은 우리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 공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제헌절(制憲節)이다.1945년 8월 15일 연합군의 승리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우리나라는 36년간의 일본 식민통치에서 해방되어 그로부터 3년 후에 남한에서부터 헌법제정을 위한 국회의원 선거를 실시 198명의 의원이 선출되어 1948년 7월 12일 법적 기초가 되는 헌법을 제정하였고,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에 맞추어 공포하였다.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우리나라 속담에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더 큰 세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끼리 경쟁력을 갖추라는 의미도 있고, 수도권과 지방이 갖추고 있는 각종 인프라의 차이나 교육 또는 취업의 기회도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만 봐도 대학진출이나 취업을 위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심각하게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이 수도권 집중 때문이라는 논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일본인 전문가도 그랬고 우리나라 인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대흥초등학교 6학년 김영일입니다. 저는 매주 토요일 새벽 5시 반이면 졸음과 싸우며 눈 비비고 일어나 가족과 함께 연탄봉사를 합니다. 이번에 특별히 이번 주 연탄봉사 수혜가정을 미리 방문하여 어르신을 만나 뵐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랑의 연탄을 받으실 분은 올해 연세가 93세이신 할머니입니다.큰 도로에서 빌라들을 지나고 지나 도로 끝에 위치하였는데 할머니 집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렸을 때 요즘에는 흔히 볼 수 없는 너무 낡고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사시는 집은 1950년 즈음에 할아버지와 벽돌 한 장 한 장
3개월 동안 사직서 수리를 하지 않으셨던 그룹장님의 말씀은 여전히 생생하다."왜 그만두려는 거야?""원래부터 꿈꾸었던 자격증 공부에 도전하고 싶어서요""잘 생각해봐. 인생 별 거 없더라.""좀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다시 사기업에서 일하게 된다면 제가 선택하고 합격했던 이곳 이상의 직장은 없을 겁니다. 이직은 하지 않을 거예요."부서장님의 몇 번의 만류에도, 모 대기업의 계열사에서 기판 유리 품질 개선 엔지니어로서 4년 남짓 근무를 마치고 32살 여름, 변리사 시험에 6년간 도전했다.하지만 지식재산권 관
자원봉사자의 힘이 사회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것은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자원봉사자가 많을수록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지고 열린 세상이 된다. 공직 생활을 떠난 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예전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사회복지관이나 경로당 등에 나가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인들께 식사 제공하는 봉사를 중점적으로 했습니다.나에게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인생의 참뜻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사회 활동이었다. 자세를 낮추고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자원봉사를 하다 보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자의 부패는 나라가 망하는 지름길이고, 청렴하며 법을 공명정대하게 집행하면 태평성대를 누린다. AI의 시대에도 청렴한 생활로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은 변치 않는 진리다. 부패 등이 매스컴을 통해 나올 때마다 국민들이 서글퍼지는 것은 인지상정이겠다.묻고 싶다. 시민과 일상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일반 공직자들이 금품을 요구하거나 권력을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는 비리가 많이 있을까? 오히려 민원인에게 불편사항을 항상 듣고 때로는 육두문자를 들으면서도, 묵묵히 일하는 많은 공직자들이 있다. 그러나,
[현충원 탐방 후 느끼게 된 것들]안녕하세요.대전대룡초등학교 6학년 손유라입니다.6.25 73주년의 의미있는 날에 봉사체험교실에서 함께한 현충원 탐방에서 백선엽 장군묘 참배후저는 6.25 관련 자료와 백선엽 장군에 대해 회장님께 듣고 다른 궁금한것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회장님께서 설명해주신 백선엽 장군은 1920년 11월 23일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의 육군참모총장·합동참모의장 등을 지낸 군인이자 교통부 장관 등을 지낸 관료로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하여 간도 특설대에서 장교로 복무하였습니다. 1945년 만
대전 유성구청 8~9급 공무원 4명이 해외원정팀을 꾸렸다. 팀명은 ‘유성구 네 명의 스마트한 코펜하겐·말뫼 벤치마킹’이라는 뜻의 ‘유네스코’로 정했다. 과학도시 유성과 대전을 더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싶었다. 다행히 해외정책연수 공모에 선정돼 첫 해외 출장의 길에 올랐다.스웨덴 말뫼는 쇠락한 항구도시에서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부활한 도시이다. 20여 년 전 세계 최고의 조선업체가 문을 닫으며 보유하고 있던 크레인을 현대중공업에 단돈 1달러에 넘겨야 했던 슬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시민들은 팔려 가는 크레인을
선진국 미국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사회발전 기여도가 아주 높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자원봉사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미래가 밝게 보이고 무척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그렇기에 나는 항상 자원봉사가 좋았고 지난날 봉사 실적도 많아 대전광역시장(前 시장 염홍철)으로부터 금장을 받기도 했다.나는 오늘도 계속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장소는 믿음과 사랑이 항상 교내에 넘쳐흐르고 있는 대전지족초등학교!훌륭한 교장(신상현)선생님으로부터 학생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자로 위촉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의 임무는 교내 외부인 출입자 관리 및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