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회남로에 안전한 통행로 조성을 위한 ‘회남로 행복누리길 사업’이 본격 착공했다. 2017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26.6㎞의 전국 최장의 벚꽃길인 회남로의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신상동 바깥아감마을 삼거리에서 신하동까지 1.6㎞ 구간에 폭 2m의 데크로드를 포함한 보도를 설치하고 주차 공간 4곳과 전망대 2곳 등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드라이브 관광뿐 아니라 산책로를 겸...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6일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건의 건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박영순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 기준 일원화 건의안’, 오관영 의원은 ‘유아용 카시트 무상 지원 건의안’, 박민자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정에서 근로약자 보호대책 마련 건의안’을 각각 건의했다. 박영순 의원은 “생활체육 등 여가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 이용이 필요하지만, 학교시설 이용 비용 징수에 있어 학교별 차이가 크다”며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일원화된 기준 마련이 곧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오관영... [이인희 기자]
이강혁 대전 동구부구청장은 6일 부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주민소통과 업무공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부구청장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달 출범하는 7개 동 맞춤형복지팀, 폭염에 따른 무더위쉼터 운영, 홍도육교 지하화 공사 추진, 빈집 철거 대책 등에 관해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4월 야심차게 시작한 동구 스마트스탬프투어를 비롯해 최근 개장한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청년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당부...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9만 3000여건에 총 152억 800만원을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지난달 1일 기준 주택, 일반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이며 과세대상별 금액은 주택분 79억 2100만원, 건축물분 72억 8700만원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으며 이는 공시지가 3.89%와 함께 공동주택가격과 개별주택가격이 1.02~2.11% 상승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한 담당급 이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3년 구정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5기에 이어 지난 3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펼쳐온 재정건전화 대책들이 가시적 성과와 함께 재정 조기 안정화 기조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순항 중인 대신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등과 동부선연결도로와 신안동길 확장 및 삼가로 교량 개설 등 인구 30만 중핵도시로의 재도약을 대내·외에 확신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가 역점 추진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14일까지 아동급식 지원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소년소녀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방학기간 결식 위험이 있는 아동이다. 신청은 급식을 필요로 하는 아동 본인 또는 가족, 이웃 등이 신청서 작성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우편 제출하면 되고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청자의 소득요건과 가정환경 등을 조사해 선정하며 각 동에서 지정한 음식점과 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학교,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방학동안 단...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14일까지 ‘2016년도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중 미사용자에 대한 환급 신청을 받는다.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받은 저소득층 대상가구 중 사용에 제한을 받아 본인이 비용을 부담한 경우 에너지바우처 잔액 내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사유는 월세 등 에너지비용이 포함되거나 중앙난방식 아파트 거주자로 난방비가 관리비에 합산되는 등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와 시스템문제, 행정착오로 지원에 제한을 받은 경우다.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난방비로 지출된 요금고지서와 각종 영수증을 첨부해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19~22일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국민안전처, 대전시 등과 함께 3년 주기로 진행되며,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은 물론 시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제동원훈련, 중요시설 피해복구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동구를 비롯해 대전경찰청, 동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505여단 1대대 등 14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실제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 주요 골자는 판암1동 등 7개 동 맞춤형복지담당을 비롯해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담당, 경제과 지역공동체담당 신설 등 총 19명의 인력증원이다. 맞춤형복지담당 신설은 더욱 강화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인구정책담당은 각종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구 상황을 감안해 청년층 중심의 효율적인 인구증가대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담당은 그간 7개 부서에서 18개 공동체사업을 수... [최윤서 기자]
대전 가양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서영길)는 14일 본점에서 관내 가양초, 대성여중, 대성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학도서 전달식(300만원 상당)을 가졌다. 가양1동 새마을금고 제공
대전 가양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서영길)은 지난 8~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가양1동새마을금고 제공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27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구는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4명의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주말·휴일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 낚시, 쓰레기의 불법투기 행위와 고정 어획도구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 불법수상레저 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조치가 부과되며, 중대하고 상습적인 행위는 사법당국 고발조치 등 강력한 제재처분이 내려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평일, 휴일 구분 없는 밀착관리를 통해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제62회 현충일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현재 구는 지역 내 공공기관은 물론 모든 가정이 현충일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SNS, 전광판, 현수막, 공동주택 구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일반적인 국경일과는 달리 현충일에는 태극기는 물론이고 새마을기 등 각 기관의 기도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 만큼 내리는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함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소속 공무원들이 태극기 게양과 주민홍보 등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 ‘WITH YOU’ 대청호반 주민원정대가 26일 3차 답사에 나섰다. ‘WITH YOU’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대청호길을 더욱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대청호반 주민원정대다. 이번 탐방은 대원 40여명이 신상교차로에서 흥진마을까지 5.5㎞에 이르는 대청호 오백리 5-1코스를 찾았다. 답사에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직접 와서 물에 잠겨 있던 마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니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옛 추억과 함께 아쉬움을 표했다. 대원으로 함께한 전통타악그룹 ‘굿’의 한기복 대표는 ‘자연의 소리와 사물놀이...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교통약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가양동 흥룡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3곳과 대동 주곡경로당 등 노인보호구역 2곳을 포함해 총 5곳을 선정, 해당구역에 보호구역 표지판과 과속방지턱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실시한다. 또 안전한 보행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펜스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를 실시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당 지역의 정비 필요구역과 관련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찰청 등 유...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 홍도동 상점가에서 ‘제1회 홍도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홍도동 상점가 상인회 주관으로 지난해 6월 전통시장 상인회 등록을 축하하는 동시에 저렴하고 다양한 품목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상점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색소폰 연주 등 식전공연과 개막식,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점심과 다과를 대접하는 경로대잔치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 1만원 이상 물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 [양승민 기자]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민족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개관 20주년 기념식, 3부는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이상용 씨는 뽀빠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건강하고 유쾌한 웃음을 어르신들에게 선사했으며, 복지관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하 경로식당에서는 지역 독거노인·취약계층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바자회가 진행됐다. 이날 축하 내빈으로는 한현택 동구청장, 박선용...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15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활동내용은 순찰대원들이 자율적으로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광고물을 동 주민센터로 수거하면 종류별로 벽보 장당 50원, 전단지 장당 30원 등 보상금(1개월 최대 1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구는 이달 초 만 60세 이상 저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동별로 1명씩 선정했다. 이들은 사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마쳤으며 이후 지역청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미관 개선, 저소득 노인 경제력 증진과...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하천 수질환경 개선과 도심하천의 우수한 경관 조성을 위해 대동천 저수로에 연차적으로 연꽃 식재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동구에 따르면 2015년부터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철갑교부터 소제교 구간(260m)에 처음 실시된 연꽃 식재 사업이 주민 호응에 힘입어 2020년까지 연장 추진된다. 올해는 이달부터 철갑교에서 동서교까지(170m) 대동천변에 백련연꽃 약 1200여본을 식재한다. 또 매년 200~300m 거리에 연꽃을 식재해 가제교에서 신흥초등학교에 이르는 총 1.2㎞ 구간을 대상으로 구민들이 ...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