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22일부터 동구 전입 주민을 환영하고 도로명주소 정보를 알려주는 문자 안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KT 간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며, 신고서에 기재된 정보를 바탕으로 전입신고 후 세대주에게 환영 인사와 전입 하는 곳의 도로명주소가 담긴 문자를 발송하게 된다. 구정소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동구청 홈페이지와 우편물 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주소변경 사이트 등의 정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19일까지 고운매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오디션 심사를 통해 소프라노와 메조 소프라노, 알토로 활동할 10명 안팎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내달 6일과 20일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오디션 중 날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신규 발급 여권의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우(1~3급),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와 만 7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이다. 사회적 약자들이 여권 수령을 위해 구청을 재방문하지 않고도 등기우편 수수료 부담 없이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시행됐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이나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여권 발급신청 시 배달신청서에 원하는 장소를 작성해 제출하면 등기 우편으로 여권을 전달받을 수 있다. 구는 여권 무료 등기 우편 배송 서비스 외에도 ...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해 도서관 이용실태 조사 결과 이용자 수가 54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동구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8곳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이용자와 자료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이용자 수 54만명은 전년 51만명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1800여명이며 가양도서관이 연 19만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고전부터 신간, 영어도서에 이르기까지 총 50만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희망도서'라는 시스템을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구입·비치함으... [홍서윤 기자]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올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기를 가지고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의 자세로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에 올해 무술년은 그동안 맺은 결실을 거둬들이고 새로운 100년을 이어갈 또다른 씨앗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동구는 올해 국정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현안사업을 완성하고 새로운 비전을 발굴해나간다. 우선 동구는 도시기반 조성에 역량을 결집해 인구 30만 중핵도시로의 재도약을 꿈꾼다. 주거환경개선, 주택재개발, 도시활성화사업 등 계획된 도시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방침이다. 구는 동 주민센터와 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통장이 전 세대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를 대조하고 주민신고사항과 상이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한다. 아울러 거주불명등록자의 거주 사실 여부를... [홍서윤 기자]
대전 동구는 새해 첫날 식장산에서 ‘2018 해맞이 희망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식장산 해맞이는 2000년을 시작으로 19번째를 맞는 지역 대표 해맞이 행사이다. 대전의 올해 첫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42분경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출 시간을 전후로 희망찬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온 구민이 함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즉석 댄스타임과 함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 주민대표의 희망메시지 선포, 새해 인사 등이 진행된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모두가 다함께 희망나... [양승민 기자]
“장애인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에서 행복을 추구해 갈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장으로서 올해 지역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을 위탁받아 6개분야별로 지원팀을 구성했다. 의료, 심리, 문화, 여가, 교육, 직업, 권익옹호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자립지원계획에서 직업지원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 [윤희섭 기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생활하고 장애는 바로 그 ‘다양성’ 중에 하나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장애를 어려움과 차별로 여전히 인식하고 개인이 극복해야할 과제로 남겨져있다.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장애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기반으로 하며 환경과 복지를 발전시키지만 아직도 사회의 인식은 낮고 장애는 개인의 극복대상이 되고있다.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장애인중심기관으로서 장애유형별 특성과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프로그램을 운영해 ... [윤희섭 기자]
대전·세종·충청지역 CEO 모임인 사단법인 존경배려나눔회는 18일 대전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난방유와 난방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판암1·2동 주민센터에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존경배려나눔회 제공
대전 동구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상소동 산림욕장에 얼음동산을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얼음동산은 산림욕장 입구에서부터 길이 300m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부터 주변 계곡의 물을 이용해 빙벽과 얼음기둥을 만들어 수백 개의 돌탑, 나무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마치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영화에서나 보던 겨울왕국이 눈앞에 펼쳐지는 짜릿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야간은 색색의 조명과 함께 연인들의 겨울철 데이트코스로 각광받을 ...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5일까지 민선6기 공약 이행 사항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구민평가단 50명을 모집한다. 구민평가는 공약 이행사항 평가 주체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진행된다. 평가단은 도시개발, 지역경제, 복지문화, 교육자치 4개 분과로 내년 1월 구성돼 36개 공약사업을 분과별로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회의를 거친 뒤 내년 3월에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신청 자격은 동구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만 19세...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땅 꺼짐이 발생하고 저지대 주택이 침수됐다. 7일 동구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3분경 동구 효동 현대아파트 정문 앞 도로 일대 상수도관이 터졌다.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인근 저지대 주택 5채와 상가 10개 동은 갑자기 쏟아져 나온 물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침수로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8세대가 재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주택에 고립됐던 주민 5명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또 상수도관이 터진 일대에는 불어난 물의 무... [이인희 기자]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닦기 위해 많은 밑그림을 그려왔다. 그는 대전의 대표도시라는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늘 동구를 ‘대전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 동구는 재정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재정건전화계획을 수립·추진하고, 각종 개선사업이 재개의 실마리를 찾아 성과를 내며 두각을 보였다. 언제나 구민행복이 최우선이라는 한 청장에게 2017년 성과와 구민의 달라진 생활여건을 직접 들어봤다. ◆인구 30만 중견도시 재도약 동구는 올해 30만 중핵도시 실현을 ... [최윤서 기자]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동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4일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수행정 종합 평가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 하수도시설물 설치·관리 △ 하수도 준설 등 총 3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분야 전반에 대해 확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건축과 정지혜 주무관(가운데)이 2017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생활형간판 표시기간 연장 폐지로 시민불편 해소’라는 사례를 통해 자영업자가 허가나 신고를 받은 생활형 간판에 대해 3년마다 의무적으로 연장신고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개선했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미관을 저해하며 방치된 빈집을 주민활용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공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빈집정비사업’을 최근 완공하고 마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공가는 장기간 관리 부재로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무단쓰레기 투척 등 안전사고나 청소년 탈선을 유발하고 화재사고 등의 있어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구는 대상지 선정과 소유자와의 협의 등 각종 제반준비를 마쳤고 시에서 보조받은 1600만원을 투입해 ‘중동 22-24’와 ‘정동 30-30’ 단독...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대전의 랜드마크 식장산 타워 건립을 주제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제65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포럼회원,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전영훈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는 외국 사례를 들며 랜드마크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한 뒤 미래가치로서의 전략과 가능성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 소장은 랜드마크 형성을 위한 로드맵을 통해 랜드마크를 명소화 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포럼 참석자들은 대전의 랜드마크 필요성과 ... [최윤서 기자]
대전 동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방범용 CCTV 신규설치와 성능개선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 여성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동구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주택가와 우범지역 16곳에 CCTV를 신규 설치하는 한편 노후된 40곳은 적외선 기능과 200만 화소를 갖춘 카메라로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를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먼 거리에서도 쉽게 CCTV를 확인할 수...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내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자 새롭게 시도한 ‘명소 탐방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동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앱 ‘조인나우’에 접속자는 1만명(10월 기준)을 넘어섰고, 스탬프투어 완주자 중 30%가 대전시 외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나 관광 명소가 전국에 소개되는 계기가 됐다. 이들이 주로 찾은 장소는 대동하늘공원, 만인산휴양림, 판암근린공원 등으로 도심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가족들과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