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이 뭐하는 부서인지….'한화 이글스 홍보팀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한화 홍보팀은 올 시즌 내내 원정경기와 홈경기를 쫓아다니며 그날 그날의 경기결과에 대한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하고, 각종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나름대로 분주하게 보냈다.하지만 시즌이 끝난 후에는 신문 스크랩 및 각종 문서나 정리하는 '단순노동 부서'로 전락했다.한화 홍보팀
대전 시티즌이 종합 6위로 리그를 마감했다.대전 시티즌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마지막 경기 성남 일화전에서 3-2로 역전승을 일궈냈다.이로써 대전은 승점 3을 추가, 65승점(18승11무15패)으로 6위를 차지했다.대전은 이날 활기찬 공격으로 많은 득점찬스를 만들어냈으나 골 결정력이 따라주지 않았다.더욱이 대전은
제4회 대전시장배 청소년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16일 식장산에서 개최됐다.대전시 패러글라이딩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인승 체험비행과 열기구 체험, 파라세일 체험 등 많은 이벤트가 마련돼 항공스포츠의 확산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높은 이상과 꿈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참가비 없이 누구나 출전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청소년 남·여부, 단체부, 일반부
대전이 제49회 부산∼서울 역전 경주대회에서 종합 6위를 지켰다.대전은 14일 대전∼천안(75.8㎞)간 벌어진 대회 5일째 레이스에서 4시간00분02초로 5위 경북(3시간56분37초)에 이어 6위로 골인했다.대전은 종합기록에서도 20시간10분48초로 5위 경북(19시간56분46초)에 14분02초 뒤져 6위를 달렸다.충북은 이날 3시간47분03초로 구간 우승
한화 이글스 송진우와 정민철이 17일 재활훈련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이번 재활은 오는 29일까지 13일간 일본 돗토리현 윌드윙 트레이닝센터에서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하게 된다.한편 송진우와 정민철은 지난달 16일과 21일에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팔꿈치 수술을 실시했으며 이후 대전 구장에서 재활 훈련을 해 왔다.
제2회 대전시 스쿼시연맹회장배 충청지역 선수권대회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신협 크레피아에서 열린다.대전시 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으로 실시되며 9점 어드밴테이지 3판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16일 오전 9시30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동호인대회는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순수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강전과 결승전은
대전시볼링협회 이승복(40·㈜웹스트리트 대표이사) 신임회장은 14일 샤또 그레이스호텔에서 협회 임원과 지도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이 신임회장은 한국청년회의소(JC) 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배재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전 볼링의 숙원사업인 남실업팀 창단 등으로 경기
염홍철 대전시장이 올 프로축구 최우수 서포터스로 선정됐다.염 시장은 ㈜푸마코리아가 선정한 '2003 푸마 베스트 11' 최우수 서포터스 부문에 뽑혀 오는 19일 상을 받는다.염 시장은 작년 말 대전 시티즌이 해체 위기에 놓였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 구단을 정상화시켰다.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대전 축구발전시민협의회 출범의 산파역할을 했고 사재 출연과 광고비 지원
한남대 양재훈과 삼성생명 문의제(대전 보문고 졸)가 2004 아테네올림픽 1차 대표선발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표선수 선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양재훈은 14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55㎏급에서 김효섭(상무)을 2-1로 꺾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84㎏급 간판 레슬러인 문의제도 이날 결승에서 상무의 윤영민을 12-1, 테크니컬폴로 따
'날 잡으려면 돈 써.'한화 이글스 이상목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그동안 20억원을 요구할 것이라는 소문만 난무하던 가운데 구체적인 협상금액을 제시하지 않았던 이상목은 13일 한화 황경연 단장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4년 계약에 25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경연 단장은 이상목이 처음으로 한화에 정식 요구한 협상금액에 대해 다소 충격을 받았지만 구
'시즌 마지막 경기의 승리 축포로 홈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대전 시티즌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성남 일화전에서 승리를 따내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한다는 각오다.대전은 홈 승률 1위를 확정하면서 올 풍성한 수확을 거뒀으나 정규리그 순위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나 성남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대전은 14일 현재
"볼링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볼링을 인연으로 해 좋은 사람들과 만나 삶의 향기가 진하게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그랑나'의 박찬우(58·한국지질자원연구원 행정원·사진) 회장은 동호회 창단 때부터 현재까지 협회를 이끌어오며 장기집권(?)하고 있다.본인이 몇번 회장직을 내놓겠다
퍼팅 동작4. 머리(시선) 보다 정확하게는 두 눈이 겨냥선과 수직선상에 있으면서도 볼의 약간 뒤편에 있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옆 그림과 같이 두 눈 사이에 볼을 놓고 떨구었을 때, X표가 되어 있는 볼들과 같은 위치에 떨어져서는 곤란하다.겨냥선상에 놓여 있는 아무런 표시 없는 3개의 공과 같은 위치에 떨어지되, 볼을 포함하여 약간 뒤편까지 떨어져야 두 눈
▲장면도(백이 둘차례)아마추어 1급끼리 인터넷을 통해 둔 바둑이다.흑19까지 평범한 진행인데 백20의 걸치고 흑21로 한칸 협공한 장면이다.주변 배석을 고려하여 어떤 정석을 선택하느냐가 관건이다.▲참고도1(흑 두터움)백1로 양걸침으로 둘 때의 백1 이하 백13까지 하나의 정석형태이다. 물론 이 그림은 흑이 두터우며 좌상귀의 흑의 모양과 호응하여 상변이 흑집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렇다.자신의 건강유지와 여가활용을 위해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고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요즘 들어 인기가 다소 하락했지만 볼링은 재미와 건강유지를 겸한 레포츠로 손색이 없다.대전에는 많은 볼링 동호회가 있지만 그 중에서 부부들만의 모임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홈승률 1위를 확정했다.대전은 성남이 12일 홈경기에서 수원에게 2-4로 패함에 따라 남은 성남과의 홈경기에 상관없이 1위를 결정지었다.대전과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인 정규리그 우승팀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패해 올 홈경기에서 13승5무4패, 승률 70.5%에 머물렀다.대전은 16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패한다고 해도 13승6무3패, 승
한화 이글스 송진우는 12일 충북 충주성심학교 강당에서 한화 이경재 사장을 비롯, 아름다운 재단 관계자, 성심학교 야구단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진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송진우는 "지난 8월에 열린 봉황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성심학교의 시합을 눈여겨 봤다"며 "일반 학생들보다 기량은 다소 떨어졌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논산중과 계성초가 내년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제12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축구에서 우승했다.논산중은 13일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신평중을 눌렀고, 계성초도 남초부 결승에서 논산 동성초를 제압했다.정구에서는 천안 성정중과 신례원초가 남중부와 남초부에서 나란히 정상을 호령했고, 천안 서초와 천안 성정초는 핸드볼 남녀 초등부 패권을 차지했다.테니스에
대전 시티즌이 올 한 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대전 시티즌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홈관중 감사 대축제를 벌이기로 했다.대전구단은 이날 입장객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현장 입장권 구매자 전원에게 50%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연간 회원권 및 예매권 구입자에게 1매당 2명의 입장을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