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도내 곳곳에는 환경의 날 홍보게시물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브랜드의 미니가방 제공, 텀블러 제공 등 다양한 환경의 날 이벤트가 열렸다.홍성군청소년수련관도 이날을 맞아 지난달 ‘비대면 청소년 건강증진 플로깅’(이하 청소년건강증진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청소년건강증진 플로깅 활동은 참가 청소년들이 각 가정에서 활동계획서를 작성하고 활동계획서 대로 본인 동네 주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휴대전화 앱을 통해 기록하는 활동이다.이 활동을 통해 홍성군 서부면, 홍북읍, 홍성읍
6월은 현충일, 6ㆍ25 한국전쟁, 6ㆍ29 제2연평해전을 기념하는 호국 보훈의 달이다.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받쳐 지킨 위인들을 추모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마음을 지금의 우리 가슴에 언제나 잊지 않고 새기기 위한 달이다.기념일 당일에는 태극기를 문이나 창문에 게양하는 가정의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은 총 두 가지가 있다.우선 5대 국경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나 기념일, 평일에 다는 형태로 깃봉과 깃 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하는 방법이다.또 다른 방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수 선거는 김석환 군수의 3선 연임으로 출마가 제한되면서 새로운 인물간의 대결로 치러지게 된다. 홍성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색이 짙은 곳으로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거셌던 지난해 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성향의 홍문표 의원, 김석환 군수가 당선됐다.홍성은 현재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 10년차를 맞고 있다. 내포신도시가 당초 계획보다 발전이 더디긴 하지만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다.특히 최근 충남혁신도시 지정 및 KTX 직결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호재가 등장하면서 앞으로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국내 마늘 종자 주도권 확보를 위해 집중 육성중인 홍성마늘(품종명 홍산)이 제철을 맞아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겨울 예년보다 평균온도가 높고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늘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홍성마늘은 비교적 생육이 양호해 지난해 생산량보다 많은 900~1000t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성마늘은 지난해 140농가 45㏊의 재배면적에서 600t이 수확됐으나 올해는 256농가 65㏊ 규모로 증가했으며 수확량도 1000t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과 생산자 조직인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홍성 백월산에서 등산객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10분경 홍성 백월산의 해발 394m 부근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사망했다. 이 남성은 자전거 동호회원 6명과 자전거 타고 산을 오르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현장 구조 당시 A 씨는 심정지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전 11시 35분경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자원봉사 정책 개발 및 활동·연구기능 강화, 자원봉사 전략사업 및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다양한 학술행사와 세미나 개최 및 참여, 자원봉사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자원봉사 추진 등을 목적으로 한 운영기구를 발족했다.센터는 지난달 21일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첫 회의를 갖고 운영기구의 명칭을 ‘충청남도 자원봉사연구소’로 확정하고, 백진숙 교수(혜전대 겸임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논의된 의제는 갈등관리, 홍보 교육 등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 안녕 캠페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이하 콜센터)에 통합돼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불편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실제로 내포에서 일주일에 3회 홍성의료원에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김모 씨는 투석일 아침 7시부터 콜센터에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 예약하는데 시간을 들이고 있다.항상 정해진 시간내 병원에 도착해 혈액투석을 받지 않으면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김 씨 같은 경우 아침부터 경쟁을 통한 선착순 예약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매우 부담스러을 수 밖에 없다.콜센터는 지난 5월부터 하루전 예약제를 폐지하고, 실시간
대한적십자 홍성지구협의회 소나무봉사회(이하 봉사회)는 지난달 22일 구항면 청광리 소재 한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봉사회는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고 세면시설이 구비되지 않아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한 모와 자녀(고 1,중 2)들이 생활하기 불편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날 회원들이 자체적인 봉사기금과 재능기부봉사로 정화조 설치 및 화장실과 세면장을 설치해 가족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수리해줬다.봉사회는 지난 30여년간 지역의료봉사 및 집수리봉사, 난방지원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특히 중점사업이였던 독거노인 방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2021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1:1 멘토링 사업’ 2년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멘토 15명이 생명지키미로 활동예정이며 월 2회 가정 방문과 주 2회 안부 전화를 통해 멘티의 기분, 자살 생각, 수면, 식사 등 멘티(65세 노인) 상태를 확인 후 상담일지를 작성하고 1:1 결연된 멘티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영만 회장은 “노인 자살은 아무것도 할 수없는 고립된 고령화가 원인이 크다”며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 문제로 심각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5일 방역 및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홍성군보건소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고마움과 응원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피자(50만원 상당)와 생수(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김영만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군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영 명예기자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2일 사의를 표명했다.윤 의장은 사의를 표명하면서 의장직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의정강령으로 약속한 대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했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였다 볼 수 없어 사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윤 의장은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의장직을 내려놓게 돼 죄송하다”며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뒤 사퇴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의장은 최근 지역언론에 도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형식을 처음 도입해 개최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콘텐츠 중심으로, 이후 30일까지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홍주읍성 주변에서 운영하며 이응노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로잉 뮤지컬 ‘이응노, 길’과 이응노 노래공연,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이응노생가 소개영상, 이응노의 집에서 열린 다양한 공연 등 온라인 콘텐츠를 실시간 생중계 및 게시했다.
홍성지역에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형 진로동아리인 ‘늘품’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8년에 개설된 진로동아리 늘품(늘品)은 계속해 늘이란 부사와 품은 물건 품이지만 품격과 품위라는 뜻도 지니고 있어서 합쳐 앞으로 좋게 반전할 품성이라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있다.늘품은 2018년에는 청소년 진로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2019년에는 자기 주도형 진로동아리의 시초를 열어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홍성 군수 표창을 받았다.지난해에는 완벽한 자기 주도형 진로동아리로 성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충남도 청
홍성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읍성 및 이응노생가기념관 일원에서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을 즐기면서 배우는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개최됐다.올해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대부분의 행사가 온택트로 개최됐다.올해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주제는 우리나라 근대화단의 거목 고암 이응노 화백이다.이번 행사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방콕 이응노 체험키트, 이응노의 집 흔적 남기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이응노 작품 퍼포먼스, 홍주읍성 스토리 월, 성곽 샌드아트,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와 충남도에서 운영중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 수료기업 ㈜유비무환에서 생산한 김 가공식품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청운대 창업지원교육센터에 따르며 유비무환 안상직 대표는 당진시 특산물인 뱅어와 서해안 명품김을 활용한 김스낵 제품 ‘당김스’를 최근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당김스는 지난 1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을 시작으로 농사랑, 당진팜, 우체국 쇼핑 등 온라인 입점과 당진 관내에 로컬푸드 매장 4개소에 입점했다.이번 해외수출은 청운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와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내 농지에 설치돼 있는 버섯사 재배시설 대부분이 당초 용도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최근 5년 이내에 버섯사 및 곤충사 등으로 허가를 받은 군내 45개 시설에 대해 농지이용 실태를 점검했다. 이 결과 45개소 가운데 71%에 달하는 32개소가 당초 허가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버섯재배사로 허가를 받은 일부 시설의 경우 폐목을 한쪽 구석에 쌓아놓은 채 방치하고 있었으며 또 다른 시설은 아예 버섯을 재배한 흔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주성역사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고대 마한시대 홍성의 옛 모습을 되돌아보고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기획전 ‘석택리, 홍성의 마한을 기억하다!’를 오는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홍주성역사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우리고장에서 발굴된 유적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부여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유물을 대여하고, 석택리 유적의 경관을 디오라마로 복원하는 등의 준비를 거쳤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유적은 2012년 충남도청 이전으로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 모습이 드러났다. 원삼국시대로 추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6일 김석환 군수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t을 2023년부터 최소 30년에 걸쳐 해양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 군수는 “주변국은 물론 국제사회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이 결정을 강행하는 것은 어업인의 생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해양생태계에도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견인할 국립대학 캠퍼스 설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각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협력 혁신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충남대·공주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공주대학교 김영미 기획처장은 공주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정부정책 분석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처장은 정부의 의대정원확대 정책에 대응하고 의료기관이 부족한 충남권역의 의료 격차 해소를
홍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세월호 희생자 7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세월호 추모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급에서 세월호 희생자 7주기를 추모하는 사진 촬영과 추모작품을 제작, 그리고 노란 리본 달기 활동으로 진행했다.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각 학급이 노란색 종이를 들고 리본 모양, 나비 모양, 배 모양 등 추모를 상징하는 상징물들의 모양으로 서거나 왼쪽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찍는 등 각 학급이 다양하게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는 사진을 촬영했다.또 이를 홍성여고 SNS에 게시해 SNS에서 진행된 노란 리본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