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당진시 특산물인 실치와 서해안 김을 활용해 개발된 당진 김스낵, ‘당김스’가 최근 홍콩과 중국 청도 수출길에 올랐다. 청운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에 따르면 주식회사 유비무환(대표 안상직)는 최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김스를 홍콩과 중국 청도로 샘플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국 후베이성으로 첫 수출이 성약된 후, 3개월만에 이뤄진 성과라는 점과, 본격적인 중국본토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점에서 특히 주목할만 하다. 이번 샘플 수출은 청운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와 ,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홍성보건소 생명사랑팀 연계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수행을 위해 독거노인 30가정을 홍사협 회원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하기 위해 생활용품(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독거노인 김모(86·갈산) 씨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고 이웃과도 대화가 단절돼 너무 외로웠는데 가끔씩 홍사협 봉사원이 방문해 내 얘기도 들어주고 모기약, 간식, 마스크, 등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 찾아와 줘서 정말 재미나고 좋다”고 말했다.김영만 회장은 “멘토링사업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일환으로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 단국대학교병원에 병원코디네이터를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최근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병원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2021 통계청에 따르면 의료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에 불만족하는 이유’는 △진료 대기 시간이 길다 20.7% △병원 내 불친절 9.4% △필요 이상으로 진료를 많이 한다 8.7% △기타 의견 순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해 연계, 동행해 줄 병원코디
홍성군은 얀센백신 3500회분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30세이상 신속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노숙인 △대민 접촉이 많은자 △요양병원(시설)입소자 및 종사자 △해외출국자 등으로,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다.특히 이번 접종은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 등)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여권 또는 본인을 증명할 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접종할 수 있다.이종천 군 보건소장은 “얀센 백신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길영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5일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으로 수당가의 충효의(忠孝義)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당이남규고택에서 고택 종갓집 활용을 통해 문화재에 대해 청소년에게 참여할 기회를 주고 전통 문화유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국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수당 이남규 선생의 후손인 이문원 관장은 수당가의 정신사적 의미와 고택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강의하고, 청소년들은 체험프로그램으로 수당가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작은 기와집을 직접 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로 식당 4인이상 금지해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음식 배달 수요가 늘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 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있다.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이륜차 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홍성에서도 예외가 아니다.안전모 착용은 이륜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 자전거 운전자의 의무사항으로 도로교통법에 규정돼 있다.이 법에 따르면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운행해야 하며, 동승자에게도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자전거 운전자는 자전거에 어린이를 태우고 운전할 때에는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취약급수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농어촌지역 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과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급수 취약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103억원을 투입해 구항면과 서부면에 36.5㎞ 규모의 송·배수관로를 매설하고 구항배수지(1300t)와 서부배수지(1600t)를 준공했다. 지난해에는 91억원을 투입해 장곡면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을 준공하고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충남 홍성군 기준 2021년 8월의 최고기온 33.4℃다. 더운 날씨로 사람들이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많이 높아졌다.열사병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보면 서울의대 연구팀은 지난 12년간 조사한 결과 전국의 14세 이상의 사망자와 기후데이터를 분석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12년간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사망자수는 313만명이며 이 가운데 폭염과 관련된 사망자는 144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1995년 미국 시카고에서 역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다. 섭씨 41℃, 체감온도 48℃를 기록하며 7월 한달 동안에 무료 739명이 폭염으로 사망했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 12일 홍성교육지원청 덕명학습장에서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방과후 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이날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이날 진행된 교육은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음주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덕명학습장은 폐교된 학교를 덕명학습장으로 전환해 1층에서 안전체험을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3층에는 예전 학교의 모습을 담아 놓은 역사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모(16)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와 ‘옛살비’(당진시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푸른별하’(광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이들 3개 청소년 운영위윈회는 지난 4일 zoom을 활용해 ‘비대면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활동’을 가졌다.이날 연합교류활동에서는 각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및 추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위한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특히 청소년위원들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공동기획프로그램으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용기내챌린지’를 진행키로 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환규) 글마루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책속 이미지를 레고로 표현하는 수업을 운영했다.책 속이미지를 레고로 표현하기 수업은 초등 저학년은 그림책 속 재미있는 장면들을 표현하고, 고학년은 역사관력 책속 건축물을 레고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레고 조립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단순 레고 조립이 아닌 직접 도면을 그리고 입체적으로 완성해 봄으로써 상상력과 공간 지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환규)은 9월 한달동안 관내 중학교 1학년 자유 학년제를 대상으로 제7회 홍성군 진로박람회 포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9월 3일에는 홍주문화회관에서 내포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직업이 특강이 진행 된다.이날 초정된 강연에는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웹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약 1시간 가량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9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관내 중학교에서는 지역을 빛내고 있는 지역 직업인 9명과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업군을
인권이란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인간의 권리 및 지위와 자격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인권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그 중 몇가지 살펴보면, 정치적권리, 경제적·사회적·문화적·법·절차적 권리 등등이 있다.인권이라는 말이 갖는 중요성을 살펴보면 반대로 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언급되는 상황들이 많다. 흔히 이들을 인권침해라 이야기 하는데 인권침해란 성희롱·성폭력 및 그 밖의 인권침해 또는 권익침해를 가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인간으로서 존엄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들을 의미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 및 군청 청사 이전 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홍성읍 원도심 일대의 낙후된 시설에 대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를 조성, 원도심의 부활과 더불어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 도시 미관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전력 및 통신사들과 함께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미 조양문~장군상오거리와 다비치안경원~우리은행간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장군상오거리~홍성역 사거리와 (구)홍성KBS~옥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홍성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이 드론을 농업에 접목하기 위해 나섰다. 홍성군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항공방제 등 드론을 활용한 농업기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4-H연합회 회원 10명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드론 조종사 1종 자격증에 도전한다. 농업용 드론은 항공방제와 항공촬영 등 무인 예찰뿐만 아니라 벼 직파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건설 및 충남도청 이전 등의 영향으로 각종 통계지표에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발표한 2020년 제60회 충남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주거안정의 척도를 나타내는 주택보급률 지표에서 2018년 기준 전체 4만 1721가구에서 단독 및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을 포함, 총 4만 8276 주택으로 115.7%를 기록, 충남도 평균인 112.7%를 웃돌며 군 단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내포신도시 10만명 자족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주택보급을 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지원 및 조기폐차 유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 친환경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올해 32억 5260만원의 예산으로 전기,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115대(승용차 44, 화물차 43, 이륜차 14, 수소연료 전지차 9, 어린이 통학차량 5)를 지원했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올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목표액을 8억원으로 잡고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착한 소비를 통해 더불어 사는 홍성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군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은 5억 5000만원이었으나, 장애인생산품의 판매확대와 일자리창출 등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8억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군은 올해 구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실과 및 읍면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마을 방범용 CCTV, 내포신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화훼류,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수도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도시에 추가 지정된 내포신도시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5일 농림부 산하 공공기관을 초청해 내포신도시 현장으로 돌며 교통여건과 정주여건 등을 소개하고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홍성과 예산에 걸쳐 있는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 주요 기관이 모여 있는 충남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다. 이날 초청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내포신도시 시행사인 충남
희망가득 사랑마루 봉사단이 지역의 사회복지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마루 봉사단은 사회복지 대상 주변의 아동으로 만 18세가 되는 날까지 정서적 교감과 성장과정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4명의 남아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지난달 10일에는 1년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고 더욱 소외되어 심신이 미약해 지는 후원아동을 자연의 품으로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