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내달 3일부터 ‘2020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도심 속 문화예술 환경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구는 도심 속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사업에 선정되는 동아리에게는 100만원 한도 내 경비가 지원된다.유재건 구 문화관광과장은 “자발적인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문화예술동아리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개발제한구역 내 3개 마을 40여 가구에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국토교통부의 소형저장탱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송정동 안골마을, 벌말마을, 뒷골(괴바위)마을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LPG 보일러, 부대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최대 50%까지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컸던 주민들에게 저렴한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외 주택개량 보조사업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과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 개점에 앞서 지역상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로컬푸드 매장 입점 △지역 특산물 판로확대 △중소상인을 위한 플리마켓 지원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구는 대규모상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지 방문객 유치를 꾀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형유통기업과의 상생협력 사업이 유성 관광산업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부터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건네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구는 23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334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정 청장은 “가족과 떨어져 있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관내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는 44만명 증가했으며, 총 이용자 수는 180만 8164명이다. 구는 △원신흥도서관 개관 △원하는 도서관에서 관내 타도서관 자료를 빌려볼 수 있는 ‘책두레’ △국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 등으로 인해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란 구 도서관운영과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덕에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구민들이 도서관에서 폭 넓은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일원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지역주민 주도로 진행된 이날 대청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동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구는 오는 22일까지 각 동별로 취약지역을 선정해 불법쓰레기 처리, 불법광고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정돈에 기꺼이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사회봉사단체 상상나눔이 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독거노인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비’로 사용된다.김동일 상상나눔 회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시락 지원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가 동(洞) 연두방문과 함께 주민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장민원실에는 환경과장, 건설과장, 재난안전과장, 교통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주요 민원 부서장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현장민원실은 △15일 노은1동 △16일 노은2동 △17일 노은3동 △20일 신성동 △21일 전민동 △29일 구즉동 △30일 관평동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까지 11개 동에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구의 주요 현안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진잠동과 원신흥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주민자치회장이 ‘2020년 주민자치 업무계획’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정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 복지인프라 확충, 지역 특색을 활용한 관광자원 발굴,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 등 건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제시된 사항들을 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구암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강사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이연주 해오인컨설팅 대표의 ‘긍정적 관계를 만드는 힐링&소통법’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구는 매년 2회 이상 평생학습센터 강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를 실시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구 또한 평생학습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과 10일 양일간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람과 과학으로 성장하는 도시, 유성’을 구현하기 위한 부서별 전략사업, 역점과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관광특구 활성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 △유아놀이과학교재 ‘나Do나Do’ 보급·활용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78개 역점과제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학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엮어 ‘사람과 과학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새로움’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창의적 정책 도출에도 힘쓴다. 구는 부서별 데이터 관리와 활용도 강조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중앙정부와 시의 시책들을 파악해 대응해야 한다”며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