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기존 노외주차장인 죽동 598번지에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생활형 SOC 사업비 1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된다.해당지역은 그동안 구 장애인복지관과 구 청소년수련관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 140여대의 주차공간이 필요하지만 인근 주차장 공간이 100여면에 불과해 불법주차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주차장은 오는 12월 말 준공된다.송호현 구 교통과장은 “최근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 주차공간 추가 확보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주차장 개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가 주민자치 및 지방세정 분야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기초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5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시 주관의 ‘2019 주민자치기반 분권지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2020년 처음 실시된 자치분권기반 분권지표 평가는 주민자치·공동체 중심의 자치분권정책을 강화하고 구,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평가분야인 △주민자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행정종합관찰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구민이 스마트폰으로 주민 안전 요소들을 신고하면 관련 부서가 처리하는 서비스다. 관찰 대상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불법단속, 광고물 등 7개 분야 53개 유형이다. 구는 지난해 파손된 전기시설과 보도블록, 쓰레기 투기 등 민원사항 15건을 접수받아 주민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한 바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행정종합관찰제는 처리절차가 간소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는 효율적인 제도”라며 “불편사항 사전 해소로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구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자년의 구정방향을 관주위보(貫珠爲寶)로 선정하고 과학과 젊음 등 경쟁력 있는 보유자원을 융합해 보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관주위보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뜻으로, 유성구는 구 승격 30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올해를 맞아 구정사업 성과 도출에 주력하고 있다.구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과학브랜드 '유성다과상'을 출시했으며 과학문화 모바일 플랫폼 개발, 모바일 플랫폼의 첫 번째 콘텐츠인 유아 놀이과학교육 교재 개발, 대덕특구 상생협력 네트워킹 구축 등의 성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귀국 주민의 자진신고, 예방수칙 홍보 강화, 특별방역 시행 등을 주문했다. 구는 5일 개최예정이었던 전략토론회(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일정을 연기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의 방역도 강조했다. 또 지난달 30일 관내 위생업소 1만개소에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청사와 행정복지센터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기도 했다. 정 청장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대전 유성구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배움사랑방’ 신규 8개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주민주도의 마을 학습·소통공간인 배움사랑방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소통 공간이다.구는 지난해 학의뜰나비사랑방, 숲속사랑방 등 15개소의 배움사랑방을 운영했다.선정된 배움사랑방에서는 내달부터 학습공동체 지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구 관계자는 “배움사랑방에는 상·하반기 각 3개 강좌와 여름방학 특강 2개 강좌가 지원된다”며 “이번 신규 배움사랑방 모집 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11개 동 연두방문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총 160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그 중 도로, 교통, 공원 관련 민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0년 구정방향과 △100년의 질서, 주민자치 틀 정립 △시대적 과제, 4차 산업혁명 선도 △주민의 열망, 다함께 더 좋은 유성 구현 등 3대 중점전략 과제를 공유했다. 구는 접수된 주민의견을 각 부서로 전달하고, 추진상황과 최종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정 청장은 “2020년 구정 화두인 관주위
대전 유성구는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을커뮤니티 조성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안전한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마을커뮤니티는 지난해 3개소에 이어 2020년 2개소를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구는 이와 함께 공동체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지역공동체지원센터도 설립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마을단위 공동체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대전 유성구는 내달 3일부터 ‘2020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도심 속 문화예술 환경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구는 도심 속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사업에 선정되는 동아리에게는 100만원 한도 내 경비가 지원된다.유재건 구 문화관광과장은 “자발적인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활동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문화예술동아리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개발제한구역 내 3개 마을 40여 가구에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국토교통부의 소형저장탱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송정동 안골마을, 벌말마을, 뒷골(괴바위)마을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LPG 보일러, 부대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최대 50%까지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컸던 주민들에게 저렴한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외 주택개량 보조사업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과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 개점에 앞서 지역상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로컬푸드 매장 입점 △지역 특산물 판로확대 △중소상인을 위한 플리마켓 지원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구는 대규모상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지 방문객 유치를 꾀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형유통기업과의 상생협력 사업이 유성 관광산업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6일부터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건네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구는 23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334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정 청장은 “가족과 떨어져 있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관내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는 44만명 증가했으며, 총 이용자 수는 180만 8164명이다. 구는 △원신흥도서관 개관 △원하는 도서관에서 관내 타도서관 자료를 빌려볼 수 있는 ‘책두레’ △국가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 등으로 인해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란 구 도서관운영과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덕에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구민들이 도서관에서 폭 넓은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
대전 유성구는 신성동 일원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지역주민 주도로 진행된 이날 대청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동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구는 오는 22일까지 각 동별로 취약지역을 선정해 불법쓰레기 처리, 불법광고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정돈에 기꺼이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사회봉사단체 상상나눔이 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독거노인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비’로 사용된다.김동일 상상나눔 회장은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시락 지원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가 동(洞) 연두방문과 함께 주민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장민원실에는 환경과장, 건설과장, 재난안전과장, 교통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주요 민원 부서장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현장민원실은 △15일 노은1동 △16일 노은2동 △17일 노은3동 △20일 신성동 △21일 전민동 △29일 구즉동 △30일 관평동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까지 11개 동에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구의 주요 현안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진잠동과 원신흥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주민자치회장이 ‘2020년 주민자치 업무계획’을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정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 복지인프라 확충, 지역 특색을 활용한 관광자원 발굴,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 등 건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제시된 사항들을 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 구암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강사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이연주 해오인컨설팅 대표의 ‘긍정적 관계를 만드는 힐링&소통법’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구는 매년 2회 이상 평생학습센터 강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를 실시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구 또한 평생학습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과 10일 양일간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2020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람과 과학으로 성장하는 도시, 유성’을 구현하기 위한 부서별 전략사업, 역점과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관광특구 활성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 △유아놀이과학교재 ‘나Do나Do’ 보급·활용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78개 역점과제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학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엮어 ‘사람과 과학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새로움’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창의적 정책 도출에도 힘쓴다. 구는 부서별 데이터 관리와 활용도 강조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중앙정부와 시의 시책들을 파악해 대응해야 한다”며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