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은 26일 의료서비스 개선과 고객이 만족하는 병원문화 창조와 재도약을 다짐하는 경영혁신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전 직원이 참석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수입증대 및 비용절감 등 5개 분야 17개의 계량지표를 선정했다.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2004년 대비 6억 2000만원의 경영개선과 의식구조개선 및 의료의 질 향상 등 5개 분야 21개의
천안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천안시는 의회, 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26일 오후 4시 서울 을지로 지하상가에서 '천안시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관' 개장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아우내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된 천안 농특산물 전시관에는 배와 거봉포도를 비롯해 버섯, 오이, 잡곡, 와인, 호두과자 등 농특산물
천안시는 다음달 2일까지 '숲다운 숲' 정비사업에 참여할 근로자와 업무보조요원 54명을 추가 모집한다.근로자 45명과 업무보조원 9명을 선발하게 될 정비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주변 숲에서 벌채된 나무를 수거하는 일을 하게 된다.근로자는 18세 이상 60세 이하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 등록을 한 자, 업무보조요원은 18세 이상 29세
재단법인 양준호 장학회는 26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학부모 및 장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아산고등학교 3학년 이태영 외 8명에게 장학증서 및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양준호 장학회는 고 양준호 회장이 제약보국의 원대한 꿈을 지니고 아산시에 경남제약㈜을 창업, 성공적인 기업을 일
천안의 상징, 삼거리공원이 옛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아름다운 빛의 공원'으로 탈바꿈된다.천안시는 2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삼거리공원 경관조명 용역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삼거리공원의 관문인 돌담에는 옛 전통을 살린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수 주변에는 각종 축제나 행사시 색 온도가 변화되는 수중조명을 설치, 볼거리를 제
천안교육청은 26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강당에서 지역 내 각급 학교 교장 및 학생부장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사례발표 연수회를 가졌다.각 학교별 우수사례 및 실패 사례를 발표한 이날 연수회에서 천안 봉서초 유승호 교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를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사
농산물 개방 경쟁력 악화도 한 원인 59% "재배 작물 소득증대 도움안돼"천안지역 농민들은 본인이 짓고 있는 작목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란 부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농협이 천안지역 157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의식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6%가 자신이 짓고 있는 작목이 소득 증대에 기여하지
천안교육청이 인터넷 홈페이지 신고센터에 제보한 신고자의 연락처를 유출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참교육학부모 천안지회, 천안새교육공동체 시민모임, 전교조 충남지부 천안 중등·초등지회 등 교육 관련 단체들은 25일 천안교육청을 항의 방문, 신고자 인적사항 유출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교육 관련 단체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 학부모가 자모회비 불법 찬조금을 갹출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지구 관광지 조성사업이 충남도로부터 지구 지정을 받음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충남도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홍성군이 제출한 남당지구 관광지 조성을 위한 지구지정을 지난 19일 고시했다.남당지구는 서부면 남당리 일원 16만 6
부여군은 지난 24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군포시가 주최하는 시민대축제에 참가해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쳐 군포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한찬희 부여부군수를 비롯, 이재열 군의회 의장과 이내갑 농협군지부장, 생산자,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굿뜨래 방울토마토와 굿뜨래 수박, 딸기 시식회를 갖는 한편 굿뜨래 수박축제 홍보용 퐁선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수화통역사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부여군 농아인협의회 김경희(48·여) 지부장으로 농아인협회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사회·교육·재활적 측면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들의 집을 직접 방문, 보살피고 있다.특히 한글과 수화를 모르는
충남도는 도내 범죄없는 마을 85곳(범죄없는 마을 68, 준범죄없는 마을 17)에 주민숙원사업 명목으로 12억 5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사업비 배분은 ▲6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 3000만원 ▲4년 연속 마을 2500만원 ▲2년 연속 마을 2000만원 ▲1년 마을 1400만원 ▲준범죄없는 마을 1000만원씩 지원된다.도는 이날 대전 평송청
충남도는 25일 6개 시민단체를 금강수질오염 감시단체로 선정하고 이들 단체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선정 단체는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YWCA ▲천안YMCA ▲자연보호 충남도협의회 ▲서천환경운동연합 ▲공주녹색연합 등이며 이들 단체는 앞으로 금강 수질오염 모니터링과 하천유역 정화, 물절약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논산 수박이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지난 2001년부터 전국 최대 공동규격 출하사업을 추진해 명성을 얻고 있는 논산수박연구회는 친환경 인증과 엄격한 자체 품질관리를 거쳐 25일부터 대형 유통점과 서울 가락동시장 등 도매시장에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지난해보다 3일 늦게 출하된 논산 수박은 수확시기인 현재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와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만리포 관광협회는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는 만리포해수욕장 기념사업으로 '만리포사랑 시비(詩碑)'에 새겨질 시를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만리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예찬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순수 창작품으로 제한한 이번 공모에 출품된 작품은 50여편이며, 이 중 '만리포 연가' 등 6편이 1차 심사대상에 통과돼 최종 심사한 결과 '만리포 연가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지역(일명 목말) 일원에 철새학습관 및 조류 관찰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철새 생태공원이 조성된다.서산시는 최근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입지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회를 열고, 철새도래지인 인근 부석면 창리 산 5-1번지 일대를 생태공원화 사업 대상지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당초 9개 후
세계 2대 포토마스크 업체인 미국 포트로닉스가 한국을 핵심 연구기지로 삼기로 하고 천안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2년간 2억 달러의 투자 규모에 중장기적으론 이곳을 R&D 부문 거점으로 육성시킬 방침이어서 국내외는 물론 지역 반도체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과기부와 포트로닉스는 25일 서울에서 디노 마크리코스타스 회장과 정수홍 피케
공주시는 바람직한 공직문화 형성 및 시정 경쟁력 확보를 위해 27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멘토링 퍼지 결연식'을 갖는다. 멘토링 퍼지(Mentoring Fuzzy)는 선배 공무원(Mentor)과 후배 공무원(Mentee) 간 일종의 자매결연으로, 선배는 후배에게 그동안의 경험을 전수하고 후배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도를 말한다.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 청마공동체는 지난 23일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회원으로 구성된 한살림회원 400여명을 맞아 딸기수확 영농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친환경 영농현장 체험행사는 친환경작목반 현황 설명과 딸기농가 현장체험, 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됐다.1995년 설립된 청마공동체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웰빙시대에 맞춰 딸기와 쌀, 수박 등
계룡시 남선면과 전남 나주시 이창동은 25일 오전 10시 남선면사무소 3층 문화의 집에서 안교도 남선면장, 김오재 이창동장 등 양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남선면과 이창동은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모색하며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 및 행정, 경제,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의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특히 이창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