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1년'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 18명 중 17등 욘 람, 4타 차 우승으로 100만 달러 상금 챙겨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해 마지막 대회로 출전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18명 중 17등으로 마쳤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267야드)에서 끝난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를 엮어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끝에서 두 번째인 17위에 ...
골프존은 지난 2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챔피언십’에서 여자부 서채영과 남자부 김성겸이 각각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GATOUR 챔피언십 결선 대회는 2018시즌 GATOUR 모든 대회의 통합 누적 포인트 상위랭킹 남자 56명, 여자 28명이 자동으로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했다. 전국 지역별 예선 참가자 중 추가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남녀선수 각각 8명을 포함한 총 100명(시드권자, 예선참가자)이 대회 결선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이인희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 일본 투어 우승에 미국 매체도 관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5)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대회 정상에 오른 사실에 미국 골프 전문 매체들도 관심을 보였다. 최호성은 25일 일본 고치현에서 끝난 JGTO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우승, 상금 4천만엔(약 4억원)을 받았다. 공을 치고 난 뒤 클럽을 잡고 있는 모양이나 다리 자세가 마치 낚시꾼이 낚시 채를 잡아채는 동작과 닮았다고 해서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칭이 붙은 최호성은 올해 이미 한 차례 세계 골프계에 ...
JLPGA 올해의 선수 신지애 "내년엔 미국 대회도 더 출전할래요" 일본 상금왕 목표 이루고자 비시즌 더 열심히 준비할게요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룬 신지애(30)가 자신의 목표인 상금왕을 이루기 위해 비시즌을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2018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에서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올해 일본 ...
'세기의 매치' 승자는 미컬슨…우즈에게 22번째 홀서 승리 연장 네 번째 홀 접전 끝에 900만 달러 독식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세계 골프 최고 라이벌 간 '세기의 대결'에서 필 미컬슨(48)이 타이거 우즈(43·이상 미국)를 물리치고 900만 달러(약 10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미컬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7천200야드)에서 열린 일대일 매치플레이 대결 '캐피털 원스 더 매치 : 타이거 vs 필'에서 연장 4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즈를 꺾었다. ...
박상현, 홍콩오픈 아쉬운 컷 탈락…亞 상금왕 경쟁은 진행형 태국·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상금순위 역전 재도전 "남은 대회에서 최선 다할 것" (홍콩=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3일 홍콩골프클럽에서 열린 혼마 홍콩오픈 2라운드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박상현(35)의 티샷은 페어웨이 왼쪽으로 한참을 굴러가 나무와 낮은 수풀 사이 좁은 공간에 떨어졌다. 레이업이 최선인 것처럼 보이는 어려운 위치였지만 예상 컷 점수에 1타가 모자란 박상현으로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는 나무 밑동에 발을 걸치는 불편한 자세로 곧장 그린을...
골프 월드컵 22일 호주서 개막…안병훈·김시우 출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세계 28개국이 출전하는 제59회 골프 월드컵이 22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메트로폴리탄 골프클럽(파72·7천17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28개국에서 선수 2명씩 팀을 이뤄 출전, 나흘간 포볼과 포섬 방식의 경기를 통해 순위를 정한다. 대회 첫날과 사흘째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의 점수로 삼는 베스트볼 방식인 포볼, 이틀째와 마지막 날은 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 방식인 포섬...
유소연, LPGA 투어 최종전 공동 3위…쭈타누깐, 사상 첫 전관왕(종합) 우승은 톰프슨, 지난해 마지막 홀 짧은 파 퍼트 놓친 아쉬움 달래 쭈타누깐은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CME 글로브 포인트 석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유소연, LPGA 투어 최종전 2R 공동 9위…톰프슨 선두 유소연, 보기 없이 버디 3개…미국 선수들 강세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유소연(28)이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이틀째 상위권을 지키며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유소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된 유소연은 1라운드와 같은 공동 9위...
임성재·김민휘, 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공동 7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임성재(20)와 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올해 투어 신인인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인 찰스 하월 3세(미국)와는 4타 차이다. 김민휘 역시 버디 5개와 보기 1개의 ...
유소연·김세영, LPGA 최종전 첫날 공동 9위로 출발 박성현 1언더파 공동 35위…쭈타누깐 2언더파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100만 달러(약 11억3천만원)의 보너스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에 도전하는 유소연(28)과 김세영(25)이 시즌 최종전에서 나란히 3언더파 공동 9위로 출발했다. 김세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막을 올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
박성현 "100만 달러 받으면 가족 해외여행 갈래요" 시즌 최종전 우승하면 다승 단독 1위에 세계 1위도 탈환 "퍼트 보완하고 작은 실수 줄이겠다" 다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박성현(25)이 CME 글로브 포인트 1위에게 주는 보너스 100만 달러를 받는다면 가족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1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2018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 출전하는 박성현은 개막 전날 공식 기...
올해 마지막 PGA 투어 정규대회 RSM 클래식 15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년 마지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PGA 투어 2018-2019시즌은 10월 개막해 2019년 8월까지 이어진다. 그런데 15일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개막하는 RSM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을 끝으로 약 6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2019년 1월 첫 주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시즌이 재개된다. PGA 투어가 쉬는 6주 동안에는 ...
김민휘,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공동 10위…쿠처 우승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1타 차 준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노린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휘는 12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GC(파71·6천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김민...
KPGA 대상 주인공은?…이형준·박효원·맹동섭, 최종전 격돌 8∼11일 투어 챔피언십에서 대상·신인왕 결정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마지막 대회인 골프존·DYB교육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만을 남겨뒀다. 오는 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성의 골프존카운티 안성H의 레이크·힐 코스(파70·6천86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의 향방이 결정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이형준(26)으로 4천514점이고, 박효원(31)이 80점 ...
㈜골프존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8차 대회’ 필드 결선에서 김지숙이 통합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GATOUR 8차 통합부 결선대회는 지난 9월 21일~지난달 21일까지 전국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녀 통합 총 128명(시드권자, 예선참가자, 초청)이 결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CC로 치러졌다. 김지숙은 스크린 예선에서 14언더파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해 필드 결선 1라운드 71타(-1), 2라운드... [이인희 기자]
박성현·쭈타누깐, 중국 LPGA 대회서 세계 1위 경쟁 지속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성현(25)과 에리야 쭈타누깐(23·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 베이(총상금 210만 달러)에서 세계 랭킹 1위 경쟁을 이어간다. 이 대회는 7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 링수이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다. 이미 올해 LPGA 투어는 주요 부문 1위를 쭈타누깐이 확정해 다소 싱거워졌다. 쭈타누깐은 올해의 선수, 상금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69.398타로...
'슈퍼루키' 고진영, 쭈타누깐의 타이틀 싹쓸이 저지할까 신인상 확정한 고진영, 일본 대회서 쭈타누깐과 최저타수 경쟁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만 대회에서 역전 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친 '슈퍼루키' 고진영(23)이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내달 2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가현 오츠의 세타 골프클럽(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미 올해 LPGA 투어 신인상을 예약한 고진영에겐 남은...
박성현,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로 밀려…쭈타누깐 1위 쭈타누깐, LPGA 투어 올해의 선수도 확정 '겹경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성현(25)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에리야 쭈타누깐(23·태국)에게 내줬다. 29일 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박성현은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2위였던 쭈타누깐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박성현은 올해 8월 20일 자 순위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10주간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공동...
㈜골프존은 30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 골프대회 2차’를 개최한다. 총상금 1억원의 이번 대회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톨비스트에서 후원하며 투비전(TWOVISION)부와 마스터부, 일반부, 단체부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스템은 비전플러스와 투비전이며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일반부는 골프존 메달 등급의 회원은 참여가 제한되며 GTOUR 및 각종 프로자격증 소지자도 시상에서 제외된다. 투비전부는 30일~12월 3일 전국 골프존 투비전 설치 매장에서 ‘전국 통합 ...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