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백화점들이 폐점 이후 주차장의 입·출차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백화점내 영화관을 운영하는 백화점 세이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폐점시간인 오후 8시 이후 주차장 진입로 1차선을 관리하는 주차요원을 배치하지 않고 있다.이로 인해 폐점 이후 시간에는 각종 크고 작은 사고 위험요소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이용객들이 불
맥주, 소주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멋있게 장식할 수 있는 상큼하고 시원한 술, 샴페인.샴페인도 즐기는 방법에 따라 맛있게 그리고 폼나게 마실 수 있다.1.샴페인이든 콜라든 온도가 중요하다. 2.마시기 30분 전에 일단 차갑게 식혀야 한다.3.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채운 얼음통에 담아 8도 정도로 싸늘해졌을 때 마개를 개봉하는 것.4.냅킨으로 병을 휘감은
송년모임, 망년회, 성탄절 등 신나는 파티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12월.가까운 친지와 가족, 동료들을 초청해 놓고 어떤 술을 대접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도 많다.때와 장소,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모임에 선택되어지는 술의 종류는 다양하다.서민층을 대표하는 술, 소주에서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과 샴
크리스마스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전시내 주요 상가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대대적인 매장개편과 장식용품 전시에 돌입했다.올해 판매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과 카드 종류는 지난해보다 다양해지고 규모면에서도 1000원대부터 수십만원대까지 다양화된 것이 특징이다.성심당(중구 은행동)은 오는 6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매장 내부
대전지역 백화점의 서비스 수준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리서치가 전국 40여개 백화점을 대상으로 올 한해 3차례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각각 전국 최고 수준에 올라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롯데 대전점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매장부분의 맞이인사, 고객응대 등 8
대전지역 유통업의 역사는 경부선 철도의 시작과 함께 재래시장의 발전에서 시작된다.그러나 90년대 하반기부터 신규 유통업체가 빠른 속도로 등장하면서 대전지역 유통의 판도는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 위주로 탈바꿈됐다.경부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대전역 주변의 유통업이 발전하게 됐고 인동 쌀시장을 비롯한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의 발전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7
중국산 맹독성 복어가 시중에 유통된 사건과 관련, 복어요리 식당이 때아닌 찬서리를 맞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28일 독성이 강해 수입이 금지된 국매리복 3.39t을 졸복이라고 속여 전국에 유통시킨 수산물 유통업체를 적발했다.국매리복은 독성이 강해 독이 있는 부위를 10g만 먹어도 치사상태에 이르며 계절과 장소에 따라 독의 양이 달라지는 특성을 지녀 지난 94
'올 겨울 스키장 숙박은 캠핑카로!'주5일근무제 도입으로 스포츠 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도 캠핑카 렌터사업이 등장했다.캠핑용 자동차 렌터 전문업체인 ㈜바카티오(www.vacatio.co.kr)는 차량 안에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취사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숙식까지 가능한 차량 밴텍스타캠퍼와 밴텍아톰 등을 마련, 저렴한 비용으로 전국 여행
고가 모피는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 캐주얼풍의 중저가 모피의류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일 대전지역 백화점 모피 전문브랜드들에 따르면 10∼11월 두달간 유명브랜드의 고가모피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20%정도 줄었으나 영캐주얼 브랜드의 중저가 캐릭터 캐주얼 모피의류 매출은 전년 대비 20∼30%이상 증가해 상반된 모습을 나타냈다.이 같은 현상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일명 '테이크아웃(Take-out)' 음식점들이 올 초반부터 붐을 타면서 이들 간이식 포장마차나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음식들도 퓨전식으로 다양해졌기 때문이다.현대판 '테이크아웃'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음식 종류는 예전의 떡볶이, 핫도그, 순대에서 벗어나 계란빵, 치킨샐러드, 식빵피자 등 젊은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각종 퓨전식 요리로 변
"지난 8월 전까지 1년 동안 하루하루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노은동시장을 전국 제일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노은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중앙청과㈜ 송성철(宋成哲·56) 대표는 노은동 시장 활성화의 해법을 찾았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지난해 7월 오정동 시대를 마
노은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오정동 시대를 마감하고 노은동으로 자리를 옮긴 지 만 1년하고도 4개월.암담했던 1년을 보낸 뒤 지난 8월부터 매출이 오정동 시절을 뛰어 넘었고 기타 시장의 모든 기능이 정상 궤도를 되찾았기 때문이다.이전 초창기 황량한 바람만 일렁일 뿐 유동인구가 없어 썰렁하기 그지없던 노은시장은 최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하얀 눈밭 위를 나는 듯 달리는 형형색색 스키복의 향연이 보기 좋은 스키 시즌.하지만 톡톡 튀기만 하는 스키복보다는 스키 타기에 알맞은 기능을 갖춘 옷을 골라야 한다.겨울 레포츠로 빼놓을 수 없는 스키와 함께 스노보드가 인기를 끌면서 스키장 패션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올 겨울 스키장을 멋지게 장식할 스키·스노보드 패션 경향과 구입요령에 대해 알아본다.&l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김장재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무·배추값 안정을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 장터는 28·29일 지역본부 금요장터, 내달 3일 충남도청 화요장터에서 각각 열리게 된다.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배추·무 등 김장채소와 고추가루·마늘·생강·소금·양파·쪽파·배·젓갈류 등 각
연말을 앞두고 13세 이하의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통업체들의 '키즈(Kids) 마케팅'이 본격 점화되고 있다.연말부터 실시될 유통업체들의 키즈 마케팅은 기존 어린이를 위한 상품할인 및 한정된 서비스 제공에서 탈피, 범위를 연중 기획으로 확대하고 어린이 회원 클럽을 만드는 등 구체적인 행사로 탈바꿈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처럼 유통업계가 키즈 마케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