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가수 보아(19)와 5인조 신세대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미국 LA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이들은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LA 시청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에게서 위촉패를 받는다. 이 자리에는 이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 겸 프로듀서도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한다.보아와 동방신기는 11일
탤런트 김원희(33)가 15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김원희는 11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두살 연상의 사진작가 손혁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91년 처음 만난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키워 왔다. 신랑 손씨는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서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원희
"옛것과 새것을 함께 아울러 신선하고도 중량감 있는 섬유조형 예술의 멋을 선보이고 싶습니다."김영순(57·사진)씨는 지난 80년부터 목원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 전통 보자기의 재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26차례의 국내외 개인전을 연 김씨는 우리 섬유미술계에서 모시와 천연염색을 통한 '보자기의 미학'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미의식의 재인식에 노력을
'기억 때문에'등 신곡3곡·리메이크곡 담아 방송 정지 5년 설움 라이브의 황제 디딤돌"전곡을 술 한잔 하면서 녹음했다. 완전히 음주 녹음이었다. 하하하…."이건 웬 생뚱맞은 소리. 그것도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 'A Walk to Remember' 작업 때 취중 녹음을 했다니…. 이번 음반은 1985년 '희야'로 데뷔한 이승철의 데뷔 20주년을 자축하는
우리의 차(茶)문화는 역사적으로 오래되었지만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다. 민족의 수난기와 격동기를 지내면서, 서구문화의 범람으로 우리의 마음과 몸가짐은 국적 불명이 되어 버렸다.최근 차문화와 이에 따른 예절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시류에 맞춰 우리 전통 차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예절에 대한 인식을 심어
최근 2주간 대전의 아파트 시장은 별다른 가격 변동을 나타내지 않았다.매매가는 0.1% 상승했지만 전세가는 0.04%가 떨어졌다.앞선 2주간(5월 12일 대비 26일) 매매가가 0.13%, 전세가가 -0.02%의 변동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매매가는 상승세가 누그러졌고 전세가는 하락 폭이 커진 것이다.▲매매최근의 매매시장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은 거래가
대전과 충남에서 청소년·복지포교를 이끌어 가는 두 스님이 있다.충남청소년자원봉사센터 소장 환성 스님과 대전청소년자원봉사센터 소장 종실 스님이 바로 그들.환성 스님은 구절초로 유명한 공주 영평사를 창건해 주지를 맡고 있으면서 교도소 포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군인, 각급 기관 불자회 지도법사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몇 안되는 스님 중 하나고, 종
충주시보건소는 12일 시민들의 비만 탈출을 위한 '아름다운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비만은 당뇨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이며 운동실천과 식사조절이 비만 예방과 치료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이에 따라 보건소가 추진하는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12주간 매주 3회에
충주시는 12일 시민들의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말일까지 문화동 이마트 네거리~제2로터리 구간에 대한 불량 도로면 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 9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마트 사거리에서 제1로터리, 제2로터리에 이르는 1050m 구간의 아스콘 노면 절삭 및 덧씌우기 포장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해당 구간의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제8회 전국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김상철씨가 희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상철씨는 이번 문예대전에서 희곡 '그레이트 버즈(위대한 새)'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무원 문예대전에는 전국에서 시 2293편, 시조 239편, 수필 448편, 단편소설 67편, 동시 304편, 동화 67편,
제천시 서부·영천동은 관내 유휴지에 친환경 작물을 재배해 볼거리 제공과 수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소천변 및 천남동 뒷골 등 3개소의 유휴지 2000여평에 친환경 작물인 해바라기 꽃밭 조성과 하소천변 작약꽃밭 조성, 천남동 뒷골에는 고구마를 각각 식재한다. 여기서 생산되는 해바라기 기름과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와 각 직능단체
충주시민의 휴식공간인 호암공원에 장미동산이 조성돼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달콤한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해 6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호암공원 내 5500㎡ 의 면적에 장미 1만 6500본을 식재하고 소나무 15본, 휴게의자 10개 등을 설치해 장미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이어 올해 장미터널과 사과나무를 형상화한 조형물 2개를 추가로 설
제천시 환경관리사업소는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과 전력생산'이라는 아이템을 환경부에 제안, 하수슬러지 소화조 효율 개선 시범사업장 선정과 함께 국비 16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환경관리사업소에서는 소화조 효율 개선사업 수행과 하수슬러지 처리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이용, 열병합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해 처리장 내 시설물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2일 내린 우박으로 비닐하우스 및 시설물 등 피해액이 5억 3300여만원으로 발표했다.피해내역을 보면 ▲건물 반파 등 일반시설물 33건에 4억 9500만원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6148㎡ 2800여만원 ▲버섯재배사 2동 980여만원 등 총 5억 33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농작물피해 175.14㏊가 포함되지 않아 실제적인 피해액은
=단양농협과 대강농협이 조합 합병에 따른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74.4%의 높은 찬성률이 나와 단양농협으로의 합병이 결정됐다. 두 농협 합병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조합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편익시설 이용 증대 등 실익 제공은 물론 조직 기반 및 사업 추진 기능 강화와 경영 개선으로 조합은 안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지사에서 실시한 시민 암검사가 홍보 부족과 시민의 무관심으로 인해 검사를 받은 검진율이 3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지사에 따르면 2004년도 특정암검진 수검대상자 총 2만 1635명 가운데 3070명만 검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 대상자를 보면 ▲위암 2만 1592명 대상자 중 2
진천군 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천읍 사석방범대가 주관한 진천지역 자율방범대원 가족체육대회가 11일 김경회 군수, 유재봉 군의회 의장, 이조훈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 활동에 기여한 덕산자율방범대 천용기 대원과 초평자율방범대 이상세
KT&G 충북본부는 지난 11일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자매결연식에는 KT&G 충북본부 성인석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과 김문배 괴산군수, 윤태선 농협괴산군지부장, 안재인 군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KT&G 충북본부 성인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
음성군은 오는 15일까지 주민들이 관내 음식점 가운데 가장 깨끗하고 친절한 모범 음식점을 추천받고 있다.추천대상은 음성군에 소재한 음식업(식품접객업소)이며 읍·면장, 위생단체, 일반시민이 서면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하면 된다.추천업소는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사위원들이 현지조사를 거쳐 친절도·주방청결·화장실·관련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의 항목
천년의 신비와 역사를 간직한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인 진천농다리를 알리기 위한 농다리 여름축제가 농다리보존회 주관으로 오는 8월 5∼7일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세금천 현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농다리 축제는 출향인사와 지역주민, 문화재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자연 속의 농다리, 자연 그대로의 축제를'이란 주제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