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05년도 가을 파종할 보리 보급종인 올보리와 서둔찰보리 2500kg을 공급 예시하고, 내달 30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산업담당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올 보리 파종기는 10월 5일부터 15일 사이로 내습성, 내도복성, 흰가루병에 강하나 줄무늬병에 약하고, 서둔찰보리 파종기는 10월 5일부터 15일 사이로 내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등 여야의원 31명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에 파견된 자이툰 부대의 철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여야 의원들은 "이라크에 파병 중인 37개국 가운데 11개국이 철군했고 미국과 영국도 감군하려는 점을 감안해 자이툰 부대도 철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특히 "런던테러가
대전 동구와 충북 음성군이 토지투기지역, 청주 흥덕구는 주택투기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정부는 15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토지 및 주택 투기지역 심의 대상에 오른 13개 지역 모두를 지정하는 강력 대응책을 마련했다.이들 지역에 대한 투기지역 지정 효력은 20일부터로 이때부터 해당 부동산을 매각할 때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된다.이로써 토지투기지역은
영동소방서는 15일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송호유원지 내에서 심천 초강초등학교 38명, 옥천 죽향초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119소년단 수련캠프를 열었다.이날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119소년단들에게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체험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실시했다.이날 캠프에서는 화재예방교육, 수상
옥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아동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과 부식 구입용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옥천교육청과 각 학교의 협조를 받아 급식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원대상자가 총 385명으로, 이들에게 4473만 5000원의 농산물상품권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군은
"회원들의 존귀한 뜻을 겸허이 받들어 참된 봉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보은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에 선임된 강춘구(49·농업)씨는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부족한 면이 많지만 따뜻한 사랑과 한마음으로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 라이온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고 밝혔다.강 회장은 "라이온스 윤리강령에 남을 해하지 아니
영동군은 충북이전 공공기관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유치 전략을 수립해 12개 기관을 차레로 방문해 기관 특성과 반응 및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는 등 유치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손문주 영동군수는 이원종 충북지사에게 영동으로 유치당위성을 설명한데 이어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연수원, 노동교육원을 방문해 기관장들을 차례로 만나 영동군의 장점을
충남·충북지방경찰청 총경급 간부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가 단행됐다.경찰청은 15일 이종원 충남지방청 정보과장을 대전동부서장으로, 오용대 생활안전과장을 서천서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급 205명(대전·충남 14명, 충북 1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관련기사 4면경찰청은 윤석원 홍성서장을 대전둔산서장, 한상익 대전둔산서장을 보령서장, 함석호 대전동부서장
영동군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동포도를 홍보하고 마라톤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2회 영동포도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코리아마라톤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8일 오전 9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5㎞, 10㎞, 하프, 클럽대항으로 나누어 개최된다.코스는 5㎞의 경우 군민
하한기 여야 정치권이 백가쟁명식 부동산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9월 정기국회에서 확실한 법제화가 이뤄질지 관심을 끈다.열린우리당과 정부는 8월중 종합부동산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법을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당정은 몇차례의 협의를 거쳐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특히보유세 증가율 상한선을 폐지하기로 해
한나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본격적인 충청권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15일 한나라당 대전·충남 정치아카데미 개원식에는 당 수뇌부와 대전·충남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운집,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 출정식을 방불케했다.집권여당에 대한 비난속에 당 체질개선을 통한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차기 정권창출 의지를 강한 어조로 분출됐다.박근혜 대표는 이날 정책기능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5일 대전을 동시에 방문, '충청권 민심잡기' 맞대결을 벌였다. ▶관련기사 7면지난 4·15총선 후 여·야 수뇌부의 첫 대전 격돌인 이날 방문은 하한정국을 이용, 내년 지방선거와 차기 집권을 겨냥한 사전 포석의 성격을 띠고 있다.문 의장은 이날 대전서구노인종합복지센터를 방문, 복지센터가 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IT의 강국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옥천군의 인터넷 서비스는 KT 국사를 중심으로 반경 3㎞ 를 벗어날 경우 속도가 떨어지거나 인터넷 통신망조차 구축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특히 옥천읍을 제외한 8개 면의 경우 면사무소 주변마을에 한정돼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해 대부분의 농촌 주민들은 정보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뉴라이트 대전포럼이 독자적인 세불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대전포럼은 지난 14일 한기온 전 대전시의회 의원과 남 호 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대전포럼은 이달 중 집행위원회를 열고 한 전 의원과 남 호 사무처장의 회원 가입에 따른 포럼내 보직 인선을 의결할 방침이다.내부적으로 한 전 의원은 대전포럼 서구지부장 또는 상임
그린벨트 내 개발행위를 위한 2006년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무사 통과했다.이에 따라 금고동 제2매립장조성사업과 제2공설납골당 건축 사업 등 대규모 공공시설과 도시민의 여가활용을 위한 공원 조성 사업 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대전시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2006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 12건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15일 '민생 속으로' 파고드는 민생 현장 정치를 선보였다."배고픈 사람 배부르게 해주는 것이 정치의 이유"라는 정치의 존재 이유를 주장해 왔던 문 의장이 이날 대전 서구노인종합복지센터에서 실천으로 옮겼다.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7·8월이 정치 하한정국이라 국회가 없다. 이때 민생 속으로, 생활 속으로 들어가 서민들의 애환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