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5개 마을을 묶어 권역별로 개발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올해 350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마을의 모습을 유지보존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으며,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7000억원을 투입해 모두 100개 권역을 개발하게 된다.도는 권역별로 70억원을 들여 집 수리, 도로포장 등
이전 기관 노조 '교육·주거환경에 무게' 일선 시·군 '낙후지역 우선론'과 시각차충북으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과 충북도내 일선 시·군이 '동상이몽'에 빠져 있다. 가스안전공사,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충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한결같이 교육이나 주거환경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 반면, 도내 각 시·군은 저마다 '낙후지역
충남도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비해 오는 2007년까지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태양집적단지를 설치하는 등 청정 에너지원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개발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도는 고유가 지속으로 범도민 에너지 절약 운동을 가속화하는 한편 내년부터 2008년까지 총 54억 2200만원을 투입, 개별시설 및 지역 특성을 감안한 대체에너지 보급사업을 전개
동구 가오지구·유성 장대지구 주민 수혜 헌재 위헌결정후 지자체중 첫 인용 결정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놓고 형평성 시비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 심사청구제외 대상자들에게도 학교용지부담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길이 열린다.대전시 행정심판위원회가 부과처분이 있는 날로부터 90일 이내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청구한 납세자로 못박은 정부의 방침을 뒤엎
보령시가 가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새롭게 정립해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여름 가족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다.보령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 이번 가족캠프는 관내 25가족 75명이 참가해 지난 23일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보령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가족소개와 함께 공동체놀이, 사랑의
논산시 놀뫼새마을금고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 운영하고 있는 놀뫼장학회가 23일 오전 11시 놀뫼새마을금고 무궁화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과 장학회 임원,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김인규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중학교 13개교 13명에 195만원, 고등학교 13개교 26명에 780만원
부여군은 예비비를 특별 지원해 돌발해충 혹명나방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군은 지난 21일 6개의 농업인 단체와의 긴급 협의를 갖고 긴급약제 구입 등 방제협의회를 통해 초기 혹명나방 공동방제에 2억원의 군예비비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군은 마을별, 들녘별로 공동방제 계획을 세워 군내 벼 재배면적 1만 2666㏊ 전 면적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무창포해수욕장과 신비의 열린 바닷길을 홍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23일 오후 7시 열린 개막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의회의원, 웅천JC회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웅천청
최지영 감독의 '산책'과 권지연 감독의 '빨간 매니큐어' 등 두 편이 10월 7∼14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토리노국제여성영화제(Torina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23일 독립영화 제작ㆍ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두 작품은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산책'은 정신지체를 앓고
김종국의 '제자리걸음'이 드디어 온라인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제자리걸음'은 23일자 온라인 음악차트인 맥스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솔로 3집을 낸 김종국은 '제자리걸음'과 함께 발라드곡 '그녀의 남자에게'도 14위에 올려놓았다. 차트 진입 2주만에 두 곡 모두 대단한 반응을 얻고 있다. 2주간 1위를 지켰던 KCM의 '스마일 어게인'은 김종국의 상승세에
배두나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일본영화 '린다 린다 린다'(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의 개봉일을 맞아 23일 도쿄 시부야에서 무대인사에 나섰다. '린다…'는 일본의 전설적인 그룹 '블루 하트'에 도전하기 위해 여고생들이 밴드 '파란 마음'을 결성한다는 청춘영화. 극중에서 배두나는 한국인 유학생으로 보컬을 담당했다. 배두나는 무대인사에서 "1년간 이 영화를 위해
"갯벌을 처음 보는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아이와 함께 조개를 잡으며 체험학습의 기회를 만든 이선희(35·서울 금호4가동)씨 등 서천군과 연을 맺은 서울시 성동구 금호4가동 체험관광단 90여명은 지난 22일 서천군 마산면 월하성 갯벌체험마을과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에메니티의 멋을 즐겼다. 어린이 50명과 보호자 40여명은
계룡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사용될 계룡사랑상품권은 시가 발행하며, 농협중앙회 신도안지점이 위탁판매, 관리로 계룡시 전 지역 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계룡사랑상품권은 시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 일괄 구매해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시
논산 동성초등학교 교정이 노면보다 낮아 비가 올 때마다 주변이 침수,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학부모와 운영위원들이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24일 이 학교 학부모와 운영위원들에 따르면 지난 80년대 말에 대화아파트가 신축되면서 교사 주변과 운동장이 노면보다 낮아 해마다 비가 오면 침수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들은 또 폭우와 장마기간
3개월째 매주 금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방송 딱딱한 시사 프로그램 시청자 눈높이로 전달 '호평'"어거지 결론이 아닌 토론의 논점 충분히 드러낼터""신경질적으로 말을 중간에서 끊거나 어거지로 결론을 내지 않고 토론의 논점이 충분히 드러나게 하는 진행을 하겠습니다."대전KBS 1TV '이영애의 이슈와 현장'의 진행자인 이영애(李永愛·45) 단국대 법
세계 R&D 심장으로 부상할 대전을 첨단과학기술,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과학기술도시라는 이미지를 외부에 알리고 이를 상징할 조형물이 설치된다.대전시는 고속도로 IC 경계 등에 과학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공청회를 비롯해 인터넷을 통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설치 장소와 대전을 대표할 수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배 가량 많다.무료시술에서 빨래방, 나눔의 쌀독까지 손에 잡히는 생활복지도 장착했다.그러나 복지의 수요공급을 조절하는 뇌관인 자치구 전담인력 부족으로 동간 복지환경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조정 기능이 떨어지고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재가복지사업기관과의 연계성이 다소 미흡하다.무엇보다 돈줄이 얄팍한 것이 걱정이다.대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