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국제화센터의 위탁업체 선정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기존 위탁업체(웅진씽크빅)의 계약 만료로 운영이 중단된 국제화센터는 2차례 민간위탁 공모에 실패했고, 수의계약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대전지역 A대학이 위탁운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결정을 차일피일 늦추고 있다. 실제 A대학은 지난달 27일까지 위탁운영 참여에 대해 확답을 주기로 했지만, 또 다시 결정 통보를 수일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동구의 기대와 달리 A...
▲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24일 문영산 애국지사의 손자, 문명구 씨(동구 대동)을 방문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24일 지역 내 진행 중인 주택재개발 및 도시개발 사업, 주거환경개선 등 각종 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대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대성동 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건설공사 착공 후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미 100% 분양된 상태다. 신안동·대동·신흥동·인동 일원에서 공동주택 1865세대 규모로 추진 중인 대신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지장물 철거에 들어가 내년 2월에는 아파트 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판암동 308번지 일원의 1565세대 규모 판암도시개발사업은 현...
대전 동구는 생활불편사항 해결 및 지역 내 위험요소 점검을 위해 구정안전 순찰반을 가동한다. 구정안전 순찰반은 안전순찰 담당 등 3명으로 구성돼, 매일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소규모 보수사항과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무단점용, 불법주정차 등을 관련부서에 통보하는 일을 담당한다. 또 노후건물과 교량, 급경사지 등을 순찰해 위험요인 파악에도 만전을 기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9일부터 22일까지 ‘2015 상반기 평생학습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격증취득과정인 전문아카데미 플그램과 인생 100세 행복맞춤 프로그램 등이다. 전문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2급과 수납전문가 2급 주·야반으로 구성된다. 행복맞춤 프로그램에는 부동산길라잡이와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힐링타임 등이 있다. 구는 재능기부자들이 강의를 진행하는 ‘다릿돌 학습기부프로그램’도 추가 편성했다.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원(042-259-7011)을 통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가 ‘친환경 하천’ 건설에 나선다. 동구는 29일 하천의 자연친화적 정비를 위한 ‘하천분야 주요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사항은 대동천 수해상습지 개선특화사업인 ‘아름다운 연꽃 하천조성사업’과 대전천에 인접한 초지공원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옹벽꾸미기’ 등이 포함돼 있다. 구는 이밖에 주원천, 절암소하천 등에 대한 사업까지 총 7건의 하천정비사업을 벌인다. 투입 예산은 42억원으로, 구는 예산절감을 위해 설계전담반을 꾸려 자체설계를 추진 중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대청호 인근 대청동에 대한 합동 불법행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6개 관련부서 합동으로 30일까지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건축물과 불법 용도변경, 상수원 보호구역 내 상수원 오염행위, 불법형질 변경 등이다. 구는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시에는 4월 중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사법기관 고발과 관련기관 통보 등도 적극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대청동은 최근 불법증축과 형질변경 등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최...
▲ 21일 대전 동구 상소동산림욕장에서 열린 산불진화요원 체력시험에 참가한 응시자들이 등짐펌프를 메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만12세 이하 영유아의 필수예방접종 시 본인부담금을 전액지원한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접종내용은 △결핵 △소아마비 △B형 간염 등 13종이다. A형 간염은 5월부터 시행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능하며, 결핵 예방접종은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에만 가능하다. 이찬희 구 보건행정과장은 “만12세 이하 영유아 시기에 필수적인 예방접종인만큼 구 관내 44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며 “예방접종 수혜가 구 전역에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올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대상 15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시설이 없는 주거지 내 단독주택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 설치토록 하는 사업이다. 신청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동일한 개인주택이어야 한다. 또 가로 2.5m, 세로 6m 이상의 면적이 확보돼야 하며 주거개선사업 구역이 아니어야 한다. 자세한 안내는 구청 교통과(042-251-4903)을 통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신흥동 일원의 ‘신흥 문화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7일 동구에 따르면 국·시비 75억원이 투입된 신흥 문화공원은 총 3784㎡ 규모로 올 하반기까지 조성된다. 문화공원에는 야외공연장과 만남의 광장, 전시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승재 동구 원도심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문화·녹지 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을미년 새해 도시디자인사업을 중점 추진하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동구를 희망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밖으로 나온 문화공간 만들기 △한방족욕체험장 조성 △제5단계 무지개 프로젝트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 ‘오감만족테마거리조성사업’ 등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비예산 사업으로는 지역 내 대학을 활용한 ‘디자인 기부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30일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건축사회와 건축허가와 용도변경, 사용승인 등 현장조사 업무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연간 500여건에 달하는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에 필요한 행정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대전 동구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의 △외식업 47개소 △이·미용업 14개소 △목욕업 3개소 △세탁업 3개소 등 총 67개소다. 구는 이들에 대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쓰레기 봉투, 음식물류폐기물납부필증, 온누리상품권 등을 내달 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한현택 구청장이 지난 26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구 재정확충을 위한 제도개선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구청장은 정재근 차관에게 구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모두 15억 6200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지원 요청사항은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조성(4억 6900만원)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조성(2억 7600만원) △주원천 재해예방사업(2억 5000만원) △대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1억 6700만원) △대전역 중앙로 보도정비(4억원) 등...
대전 동구는 '2014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단체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매년 고용노동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을 하는 것으로 동구는 올해 산·관·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동구는 △기업도우미제 운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동구 아카데미과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 동구는 내년 사자성어로 ‘역풍장범(逆風張帆)’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역풍장범은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편다’는 뜻이다. 동구는 이번 사자성어 선정과 관련해 대규모 부채상환 등 각종 난관을 이겨내고 자치구의 발전을 이루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2015년은 부채상환을 위한 긴축재정과 현안업무 추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역풍장범의 자세로 25만 동구민이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22일 중동 51번지 일원에서 ‘대전천 주변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현택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영주차장 준공을 자축했다. 대전천 주변 공영주차장은 고질적인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687㎡ 부지에 57면 주차장 규모로 조성됐고, 총 34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가 여성가족부와 공동주최한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 밖’이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반년 간의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청소년들아 밖에서 놀자’는 뜻의 ‘동구; 밖’은 지난 6월 개막 이후 대전복합터미널과 상소동 삼림욕장 등지에서 총 8회에 걸친 청소년 놀이문화축제로 진행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20일부터 상소동 산림욕장 내부에 각양각색의 빙벽과 얼음탑이 조성된 ‘얼음동산’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얼음동산은 300㎡ 규모로 꾸며졌고, 야간 관람객을 위한 LED조명도 완비돼 있다. 얼음동산은 내년 2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현택 구청장은 “얼음동산을 찾게될 모든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알찬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