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구제역·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소·돼지 및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내년 5월까지 이호덕 부구청장 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AI 방역특별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재난대책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최근 운영에 차질을 겪고 있는 대전 동구 국제화센터가 재차 위탁업체 선정에 실패했다. 국제화센터는 당초 지난달 28일까지 진행한 위탁업체 2차 공모에 2개 업체가 지원하면서 정상화에 대한 희망을 품었으나 끝내 적합한 업체를 찾지 못했다. 14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위탁업체 신규 선정 심의에는 당초 2개가 아닌 1개 업체만이 참여했다. 구는 1개 업체의 갑작스런 불참선언에 따라 나머지 1개 업체에 대해서만 심의를 진행했지만 이 업체 역시 선정되지 못했다. 구는 해당 업체의 재무상태가 열악하고, 사업수행능력 역시 크...
대전 동구의 통학형 영어마을인 국제화센터가 2차 공모에서도 위탁업체를 찾지 못했다.13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위탁업체 선정 심의에서 적합한 업체를 찾지 못했다.애초 2개 업체가 2차 모집공모에 입찰했지만, 1개 업체에서 갑자기 불참을 선언했다.구는 결국 나머지 1개 업체를 상대로 심사를 진행했지만, 열악한 재무상태와 사업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유찰시켰다.2차 공모에서도 위탁 업체를 찾지 못하면서 국제화센터 운영 중단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동구 관계자는 "두 차례 공개입찰이 유찰됐기 때문에...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최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노인기본돌봄서비스 제공, 노인보호업무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독거노인보호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홀로사는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독거노인 유산균음료 배달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시행 중인 각종 사업도 이번 수상에 일조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3일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희망복지 모니터단 운영 △좋은 이웃들 사업 활성화 △관내 사회복지관과의 연계 등 ‘인적 사회안전망’ 구축 등 실적을 통해 주최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옥외광고물 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주말 및 야간 불법광고물 집중정비에 주력했고,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한 기동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계도와 홍보에도 역량을 기울여 사전 예방에도 충실했다는 평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준 직원들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홍보 및 계도와 함께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
=그동안 파행을 겪었던 대전 동구 국제화센터가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지난달 28일까지 진행한 국제화센터에 대한 새 위탁업체 모집 결과 서울소재 2개 업체가 공모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의 국제화센터 위탁·운영계약 만료일인 30일을 불과 이틀 남긴 시점. 지난달 중순 진행됐던 1차 모집에서 위탁업체 지정에 실패한 구는 이번 2차 모집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맞아 세간의 ‘장기파행’에 대한 우려를 한 층 덜게 됐다. 지원사업자가 나타남에 따라 구는 최대한 빨리 새로운 위탁업체 선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대전 동구는 26일 관내 대학교 및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체 방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 학교는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한국폴리텍 4대학교 △계룡공고 △대성여고 등이다. 동구는 이들 학교 취업 담당관과 함께 대전한국병원과 ㈜DY메탈웍스, ㈜트루윈 등을 방문해 근무여건 및 직원 채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의회는 25일 제209회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내달 19일까지 25일간 일정의 정례회에 돌입했다. 개회 첫날인 25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상정, 각종건의안 등을 처리하고 제1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개최한다. 26일부터는 행정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동구청의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
대전 동구는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또 이에 따른 부상으로 재정인센티브 1억 9000만원을 지급받는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 국제화센터 특별행정사무조사와 관련, 증인출석을 거부한 한현택 동구청장을 고발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전 동구의회의 파행이 우선 일단락됐다. 동구의회는 20일 ‘제208회 임시회’를 열고 한 청장에 대한 고발건을 재상정해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원 11명 중 찬성 3표, 반대 8표로 부결시켰다. 지난 14일 거수투표 당시 찬성 5표, 반대 4표, 기권 2표로 고발 찬성 의견이 우세했던 것을 감안할 때 새누리당 의원 일부가 고발 강행을 포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대전 동구가 동구국제화센터의 새 위탁업체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장 국제화센터의 기존 위탁 운영업체인 ㈜웅진씽크빅과의 계약이 오는 30일로 만료되는 가운데 지난 14일까지 진행됐던 모집공고가 모두 무위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구는 26~28일 사업자 2차 모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지만 이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7월까지 국제화센터 운영비를 둘러싸고 웅진씽크빅 측과 벌인 소송으로 민간사업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줬고, 이번 사업자 모집과정에서도 운영비를 최소화 한 ‘자립경영’을 조건으로 제시한 결과 사업성 결여...
대전 동구는 19일 고질적인 재원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행정자치부를 방문, 특별교부세 24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자부를 방문한 이호덕 부구청장은 재정관리과장과 교부세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 사업 △대전천 재해예방공사 △주원천 재해예방공사 △판암동 421번지선 도로개설 공사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 부구청장은 정부의 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 완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이달 중 토지형질변경 및 건축준공 이후 토지이동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일제조사 결과를 토대로 토지분할 또는 지목변경 합병 등 정리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리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이뤄진 △토지형질변경 65건 △건축준공 690건 △기타 도로개설 76건 등이다. 구는 이와함께 국·공유 일반재산에서 행정재산으로 변경된 토지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실시, 재산관리청의 신청을 받아 내년도 상반기까지 지적공부정리를 마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11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3개 업체와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구가 이번에 약정을 체결한 업체는 ㈜복사꽃 사람들, ㈜열린책장, ㈜유성애드플랜 등 인쇄·디자인분야와 장애인 수화콘텐츠개발 업체다. 해당 업체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17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구는 업체 채용 근로자에 대해 최대 2년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구가 올해 약정을 맺은 기업은 총 13곳으로 이를 통해 51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2014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우수 자치단체 부문 정부포상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정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전통시장 홍보 및 자체사업 발굴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동구의 전통시장들이 옛 명성을 찾을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제19회 우암문화제’가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1~2일 가양동 우암 사적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2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우암문화제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암백일장, 전통민속 특별공연, 한밭휘호대회, 우암 민속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송준빈 우암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우암문화제는 해마다 내실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암 선생의 깊은 뜻을 계승해 대전의 대표 전통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27일 ‘소호동 27-3번지선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내년도 사업비 8억 7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7-3번지선 도로확포장공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내년 연장 500m 구간 폭 최고 3m 도로를 6m로 확장하고, 교량 2개소를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동구는 세무과 내에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을 신설해 체납액 총력 징수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또 구는 올해를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원년의해’로 지정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구는 각 부서에서 분산관리하던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을 인수해 재산압류 및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 재정여건 개선하고 세외수입 납부자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한현택 구청장은 “전담조직 신설에 의한 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