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해 4000건 이상의 행정오류를 방지했다고 1일 밝혔다. 청백-e는 지방재정과 세외수입, 지방세 등에 대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 시 오류를 경보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이 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10월 이후 총 4251건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또 추가적인 53건에 대해서도 오류를 수정 중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생업소 불법변태 영업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관내 숙박업소 97개소, 유흥업소 52개소, 단란주점 2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 및 시설안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대상은△청소년에 대한 주류제공 △청소년 접객부 고용 △청소년 이성혼숙처 제공 등 여부다. 구는 위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며, 경찰고발 역시 함께 이뤄진다. 박수범 구청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지하업소의 불법 영업행위 근절에 나설 것”...
대전 대덕구는 ‘2014년 추진실적 및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덕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주요업무 설계에 따른 전략적 구정운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주요 구정사업으로 △대청호·계족산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구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장동경관농업 육성·발전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신동아 아파트와 목상동 다사랑·상록수 아파트에 대한 하수도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는 빗물과 오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지는 ‘합류식 하수관’을 우수관·오수관으로 분리하는 사업이다. 오정동 신동아 아파트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5000만원을 투입, 아파트와 한밭대로 간 100m 구간에 하수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목상동 다사랑·상록수 아파트는 4.7㎞ 구간에 대해 올해 CCTV조사용역을 실시한 후 내년 상반기 중 관로연계 및 노후관을 보...
대전 대덕구는 금강변 옛 취수장 2곳을 새롭게 단장해 ‘금강로하스타워’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로하스타워1(대청로167)에는 지상 2층, 연면적 447.53㎡ 규모의 휴게쉼터와 옥외전망대,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섰다. 또 로하스타워2(대청로149)에는 생태문화체험공간과 전시관, 옥상 야외전망대 등이 설치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내년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총 10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은 대청댐인근 소유 토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토지이용에 제한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구가 제안한 사업으로는 ‘구(舊) 대청파출소부지 주민이용공동시설 건립’, ‘삼정동 강촌 생태습지 내 주민쉼터 조성’ 등이 선정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내년 1월 21일까지 전 직원인 5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유사 시 응급처리 능력 배양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광덕 부구청장은 “심정지 환자 소생율은 최초 목격자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이수로 가정과 사회에서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일 신탄진 평생학습도서관에서 ‘신탄진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전체 촉진구역 면적을 기존 19만 2651㎡에서 4만 2690㎡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공공지 18개소의 전면 폐지, 대규모 통합개발 방식에서 소규모 공동개발 방식으로의 촉진사업 전환 등도 함께 고려 중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28일 석면으로부터 주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를 위해 주택의 지붕재와 벽체에 사용된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하기 위해 가구당 최대 288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내달 7일까지 구 환경관리팀(042-608-6822)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에는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돼 있는 건축물이 많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석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
▲ 대전 대덕구의회는 ‘제207회 임시회’ 기간 관내 민간위탁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시설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2일 대덕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위탁시설을 방문했고, 27일에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6개소를 찾았다. 대덕구의회 제공
대전 대덕구는 28일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위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출근길에 가져온 가정 내 잉여물품을 푸드마켓3호점(법2동 소재)을 통해 관내 긴급지원세대,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 탈락세대에게 기부 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다. 구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기부식품 활성화 및 나눔 문화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