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모기에 의한 뇌염은 모기의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전염병으로 이중에서도 우리나라에 많은 일본뇌염은 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약 1주에서 3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물론 90% 정도는 증상 없이 지나치게 되지만 일단 증상이 발현되면 10% 내외의 높은 치사율과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한다.전
지난 4월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올 처음 국내 남부지역에서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지난해보다 약 2주 빨리 발령된 것이며 1980년 이후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도입한 이후 가장 빠른 것이다.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간의 뇌염 위험 노출은 점점 그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뇌염에 대한 지
충남대병원이 11일 오후 6시30분 본관 중정홀에서 가정의 달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음악회에는 코리아 목관 앙상블이 출연해 클라리넷, 바순 등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오는 12일 건양대병원에 건강보험 상담센터를 개소한다.건강보험 상담센터는 건양대학병원을 찾는 환자를 대상으로 고충상담과 보상금, 환급금, 현금급여, 요양급여일수 상한제 등 다양한 보험급여제도 및 상담·안내 업무를 담당한다.
여성의 몸이 남성에 비해 더 귀하고 소중히 다루어 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여성에게는 바로 자궁이라는 중요한 기관이 있다는 데 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의 건강이야말로 여성의 건강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보고 있다. 특히 유산이나 부실한 산후 조리 탓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을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지 않은가. 자궁이
29세의 직장여성 박모(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씨. 박씨는 최근 5개월여 만에 7㎏의 체중이 불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변해버린 체형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월경 이상과 전신 피로감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시작한 박씨가 비만 전문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다. ▲선생님 저 비만인가요? 비만은 남자의 경우 체지방량이 체중의 25% 이상, 여성의 경우
건양대병원은 3일 병원 1층에서 개원 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교직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김희수 건양대 총장, 이영혁 건양대병원장 등 건양대 및 병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병원은 친절 직원 등 모범 교직원 15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했다.이영혁 병원장은 "건양대병원이 의료기관평가에서 대전·충청권 1위를 한 것은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노종렬 교수의 '두경부의 방사선치료 후 발생하는 구강건조증이 음성장애를 일으킨다' 논문이 세계적인 암 전문잡지인 'JCO' 5월 1일자에 게재됐다. 노 교수는 두경부 암을 완치한 환자들도 음식 섭취의 어려움과 음성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원인이 구강건조증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특히 이 같은 상관관계와 뚜
'요가동작을 따라 하다보면 막혔던 기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하루를 개운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웰빙 열풍과 인기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가 이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 시민의 휴식처인 무심천 꽃다리 잔디 광장은 오전 6시30분과 오후 7시30분, 하루 두차례씩 인도 전통 요가인 '비야마 요가' 무료 강습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맞이 효도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건강관리협회는 만 60세 이상 주민등록증 지참 시민들에게 수수료 20%, 신분증을 지닌 교직원에게 10%의 할인 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봄은 겨우내 웅크리고 숨죽여 지내던 만물이 생동하고 꽃이 피는 아름답고 생기가 넘치는 계절이다.그러나 피부에는 시련의 시기가 아닐 수 없다.날로 강해지는 햇빛, 건조한 대기, 꽃가루와 황사 등이 심해 피부질환이 일어나기 쉽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재채기, 콧물과 함께 눈이 가렵고 피부에 발진이 돋기도 한다.피지선이 활성화되면서 분비량이 많아져 여드름이 생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적당히 하는 것과 주위환경을 청결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어린 시절부터 길러진 올바른 식생활 방식은 위암 발생률을 줄였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위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어릴 때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즉 유아기부터 청소년시기 사이에 식생활과 생활 방식을 개선해 주는 것이 위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결정적인 요소이다
질문 : 35세 여성 김모씨는 지난 주말에 나들이를 다녀온 후 양쪽 광대뼈 위에 기미와 잡티가 생겨 없어지지 않고 있다. 미백 화장품을 사서 발라 보고 피부 관리실에서 필링이란 것도 하였으나 별 소용이 없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답변 : 여성들 중에서 자신의 얼굴에 생기는 색소성 질환-기미, 주근깨, 잡티, 검버섯 등으로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은
▲피부의 적, 봄철 태양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기미, 검버섯,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 질환을 유발하는 자외선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신경 써야 한다고 잘못 이해하기 쉬운데, 봄부터 자외선 양이 급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봄은 겨울철보다 자외선이 더 강해지는데다가 겨울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는 횟수가 적었던 피부가 강해진 자외선으로 인해 심한
침구경혈 위치 표준화를 결정할 국제회의가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열린다.한의학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침구경혈위치 표준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WHO 서태평양지국에 속한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이번 표준화 회의는 지난 2003년 10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국제표준 경혈 위치 제정에 대한 1차 회의에 이어 2차(
대전의료소년원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조천제 경기대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조 교수는 이날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회에서 창의적인 자기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역자이기도 한 조 교수는 "현실에서 긍정적 태도와 칭찬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고 실천해야
주한 외교관과 부인들이 21일 을지대학병원을 방문해 한국 의료 시스템을 견학하고 환자들을 격려했다.마무드자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 4명과 욜란다 디엔고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부인 등 15명은 을지대학병원 시설과 디지털 의료 환경을 비롯해 국제 진료소와 암센터 등을 둘러봤다.또 이들은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요술풍선을 선물하
건양대학병원이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병원 비만클리닉(연구2동 5층) '웰니스(Wellness) 운동교실'을 연다. 무료로 진행되는 웰니스 교실은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관련 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