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소리와 몸짓, 꿈과 미래가 있는 한국 최고의 전통예술무대, 부여군충남국악단 제57회 정기공연이 ‘연주하姑, 노래하고, 두드리鼓, 춤추GO’를 주제로 지난 7일 오후 2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연주하姑, 노래하고, 두드리鼓, 춤추GO’란 주제만큼이나 기악, 소리, 풍물, 무용이 하나 되는 풍부한 내용과 각 전통 국악기가 가지고 있는 음색이 함께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한층 높아진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출연진의 에너지와 열정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약 90분 동안 웃음과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