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쭉하면서도 얼큰한 강남동태탕은 가격이 저렴한데다 해장에도 좋아 인근 직장인이 속풀이를 위해 몰려드는 곳이다.두부와 쑥갓 등을 넣고 끓여낸 국물은 시원하기 그지없다.사장 최은경 씨는 강남동태탕 맛의 비결로 ‘해동과 손질’을 꼽는다.꽝꽝 언 동태를 잘 해동하고 재료를 다...
대전의 대표적인 돌솥밥집으로, 돌솥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이 무려 25가지나 된다.돌솥밥을 주문하면 크고 작은 숟가락 두 개와 젓가락을 준다. 작은 숟가락은 돌솥밥을 먹기 전 나오는 호박죽을 먹을 때 사용한다. 1인당 9000원에 숙주나물·백김?ㅉ梔맏봉숯ㅔ小す?무침 등 ...
'참마시 감자탕 부대찌개'는 둔산동 타임월드 야외주차장 앞에 있는 감자탕과 부태찌개를 하는 집이다.감자탕은 구수한 국물과 재료가 더해져 깊은 맛이 나며 돼지뼈다귀에 고기가 많이 붙어 있다.신선한 각종 재료를 넣은 부대찌개는 밥까지 포함된 1인분 가격이 6000원으로...
대복상회라는 이름이 무슨 시골상점같이 느껴지지만 알고보면 술집이다.타임월드 백화점 건너편 골목에 있는 술집으로, 60년대 복고분위기가 향수를 자극한다.기본안주는 삶은 달걀과 소금, 김치콩나물국, 튀긴 건빵 등 이다.소금은 신문지에 접어주고, 메뉴판은 옛날에 쓰던 빛바랜...
오모리찌개는 서울 잠실을 본점으로 각 지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 둔산점은 대전 서구 둔산동 신성빌딩1층에 있다.3년간 숙성시킨 묵은김치로 맛을 내는 오모리찌개는 무쇠가마솥에서 끓인다.매콤하고 뒷맛이 시원한 김치찌개다. 소화는 물론 숙취에도 좋다.갈비와 오모리김치에 갖...
'만두레'라는 이름만 듣고 만두집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류동 음식특화거리 내에서 유명한 국내산 한우와 석갈비 전문점이다.만두레란 '서로 협동하고 베풀면서 살라'라는 의미의 우리말이다.주메뉴인 한우와 돼지고기 외에도, 2년 숙성 묵은지 김치가 맛있는 집이다...
1953년 문을 연 태화장은 몇 십년된 단골이 맛의 증인이 되고 있는 중국음식점이다.화교가 운영하는 곳으로, 오랜 전통에 걸맞게 각종 중식요리를 잘하며 이곳의 인기 메뉴는 냉채, 삭스핀, 가이바시등이며 특히 여름철 중국냉면과 직접 만드는 군만두, 탕수육은 어디 내놓아도...
대게와 킹크랩을 대형 가마솥에 쪄 먹는 찜요리와 가마솥 해물탕 전문점이다.시골에서 할머니가 해주던 가마솥밥과 푸짐한 해물찜이나 탕을 먹을 수 있다.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얼큰한 해물탕 국물 향이 맴돈다. 다양하고 푸짐한 해물을 가마솥에서 푹 끓여,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탕...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햄버거를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파는 '수제햄버거' 레스토랑이다.정성을 다해 만들기 때문에 이 곳 햄버거 메뉴 중 가장 저렴한 '베이직 버거'의 가격은 6500원이나 된다. '베이직 버거'엔 100% 쇠고기 목심만을 쓰며, 새콤달콤한 소스와 양상추·토마토·청겨자·볶음 양파·
민들레 영토는 식사가 가능한 찻집 형태의 대중 문화공간으로, 둔산동 진수어학원 건물 1층에 있다.차·와인을 비롯, 빙수 종류와 아이스크림 등 흔히 카페나 바에서 즐길만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식사메뉴로 스테이크·볶음밥·떡볶이 등 다양하다.이곳에선 주문 전 손님에게 민토...
'송가 해물칼국수·족발'의 주메뉴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 칼국수와 족발이다.송가에선 수입산 미니족발과 국산 왕족발 두 가지를 선보인다.칼국수는 홍합과 바지락 등 재료를 풍부하게 넣는데 양이 푸짐하다.다만 칼국수와 수제비는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다.오전 10시부...
오랜 전통의 광천식당은 신선한 재료와 한결같은 손맛으로 두부와 오징어 두루치기를 하는 곳이다.인기메뉴인 두부두루치기는 두부와 고기, 야채 등에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매콤하면서도 담백하다.두루치기양념을 면사리에 비벼먹는데 그 매운맛이 상당히 중독성이 있다.이곳의 두루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