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과 고려대 서창캠퍼스(부총장 이광현)는 9일 관·학 교류협정식을 갖고 공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교육정책 개발 및 공동연구 ▲교육공무원 및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발 ▲교육 소외 학생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대학 특성화 사업 ▲농촌 학생에 대한 외국어 교육 지원 및 외국어교육 관련 시설 제공 ▲학교축제를 비
보육시설의 불편·비리 신고를 접수할 신고센터(600-3535)가 8일 문을 열었다.대전시는 이날 보건복지여성국 양성평등과에 보육시설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고 받아 해결하는 보육시설 이용 불편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센터장을 비롯 팀장, 접수반, 처리반 등 5명으로 구성된 이 센터는 보육료 초과 수납, 부당지출, 보조금 유용 등의 회
대전시 대덕구와 대전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이 오는 11일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무상점검은 신탄진검사소 주차장 및 중리초등하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점검은 대전시자동차부분정비조합 대덕구지회와 북부지회 회원 140명이 직접 점검한다.
대전시는 6일 동구 마산동 소재 미륵원터를 문화재로 지정했다. 대전시 기념물 제41호로 정식 지정된 미륵원(彌勒院)은 고려 말 회덕 황씨 가에 의해 건립된 사설 원(阮)으로 여행자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던 일종의 여관이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대전지역에는 1개의 역(驛)과 7개의 원이 있었는데, 그중 위치가 밝혀진 곳은 미륵원이 유일하다.특히 미
대전시가 영어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어문화체험마을-WE Village(위 빌리지)' 의 입지 선정에 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로 해 조성계획 발표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1차 후보지 선정 결과 시유지 2곳과 교육청부지 1곳, 사유지 1곳 등 총 4곳으로 압축됐으나 주민 동의 등을 쉽게 구하지 못해 2차 선정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대전시
의류수거함이 본래 기능을 상실하며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대전지역 아파트와 주택밀집지역 등에는 재활용 품목인 의류만을 전용으로 수거하는 함이 설치돼 있다.그러나 주민들의 무관심과 관리소홀로 의류수거함이 쓰레기통으로 변질돼 설치지역 인근 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주부 유모(32·서구 월평동)씨는 "의류수거함 근처는 어김없이 쓰레기로 넘쳐난다"
대전시가 노인일자리 알선 기관인 시니어클럽의 광역센터 유치에 나선다. 대전시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별 여건에 맞게 시니어클럽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의 외연을 넓히는 것을 시작으로 시니어클럽 광역센터 유치의 고삐를 당긴다고 8일 밝혔다.내년 설치 예정인 시니어클럽 광역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중부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대 권역에 1곳씩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단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전·청주지방검찰청, 충남·북경찰청, 대전지방국세청 등 15개 기관과 합동으로 충청권 부동산 투기대책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 8월 중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참석 기관들은 1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정지에 대한 토지보상계획이 공고됨에 따라 부동산 투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의견
연기군청 도시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후(30)씨가 충청남도 건축행정발전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올 1월 공직에 입문한 김씨가 지속 가능한 건축개념의 생산과정, 이산화탄소 발생에 따른 에너지 소비현황 등을 분석 발표해 주위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한편 이번 발표회는 지난달 1일부터 2일까지 아산시 도고
연기군이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촉을 위해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와이팜' 입점 농가회 주관으로 6일 대전 노은동을 시작으로 직거래 장터를 연 군은 오는 16일까지 서울 노원구와 강남구 등 7개 대도시 지역에서 햅쌀 등 24개 품목의 판촉활동을 펼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망 확대로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에 추석 연휴는 없다.'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을 뺀 17일, 19일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생활쓰레기가 수거된다.대전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방문 귀향객에 대한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신속한 생활쓰레기 수거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도시개발공사에 청소상황실을 각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 중 17일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전시 대덕구의 '주민참여예산제'가 7일 예산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닻을 올려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예산편성과정에서 직접 활동할 100명의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되는 예산학교에서는 용어설명과 편성절차 등 예산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진다.성공의 키워드는 참여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구민대표기관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지사가 각각 대전과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국비확보전에 나선다.염 시장은 8일 오전 7시 30분 대전 중구 모 식당에서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제2차 당정협의회 간담회를 갖는다.염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지역현안문제와 국비확보 및 정책협의 협조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심 지사는 9일 오후 서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은 있을 수 없다.'대전시가 18년 지기인 일본 오다(大田)시에게 확고하면서 줄기차게 요청한 후소사판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이 마침내 성사됐다.지난 3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호칭)의 날' 조례안 의결 파장으로 18년간 돈독히 지속돼 온 오다시와의 결연에 치명적인 흠집이 났으나 이번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으로 단교 성명서 발표 후
바이오 의학 특화를 향한 대전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진료·임상실험·연구개발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전이 보유한 고급 바이오 인프라를 밑천으로 첨단의료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학 연구개발 선도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를 관철시킨다는 것이 바이오 의학 특화의 핵심이다.이를 위해 시는 그 동안 바이오 관련 학과를 개설중인 지역대학들
"기본권 침해와 하등 상관 없어 헌법소원 대중소송화 돼선 안돼"신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는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위헌 확인에 대한 반박의견서'를 공동대표와 공동집행위원장단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범충청권협의회는 반박의견서에서 "헌법재판소가 국가정책에 대한 판단을 통해 입법과 행정의 영역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은 헌법소원을 대중 소송화
조치원경찰서(서장 임국빈)는 7일 회의실에서 정용화 자율방범대장 등 읍·면 대장 12명과 각 지구대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치안협력을 위한 자율방범대장 간담회를 가졌다.임 서장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해 범죄없고 안전한 추석이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기군보건소는 사랑이 담긴 엄마젖을 먹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유수유 건강아 선발대회를 가졌다.7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모유수유 건강아 선발대회에는 15명이 참가해 김현준(조치원읍 신흥리), 허제윤(금남면 용포리), 한원상(동면 명학리), 황민혁(전의면 유천리) 등 4명아이가 선발돼 도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연기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동묘지 및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벌인다.군은 지역 내 15개소 21만여평에 달하는 공동묘지 중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벌초작업을 벌인다.이를 위해 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와 새마을운동 연기군지회, 농업경영인 등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벌초장비 정비를 마쳤다.특히 군은 벌초 후 위령제를 지낼 수 있
육군충룡부대가 선진 병영문화 혁신 정착과 중대단위 화합을 위한 '중대단위 단결활동'을 통해 병영생활에서 오는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전우들간 친밀감을 형성시키는 등 선진 병영문화 창달을 구현하고 있다.이 부대는 충남·북 지역 내 휴양 가능한 장소를 찾아 중대장 주관하에 토·일요일 중 1일을 선정해 반기 1회 중대원간의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