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비로 건축된 노인회관이 개인 명의로 등재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96년 도비 4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이 지원돼 건축된 아산시 온양5동 용화주공 2단지 노인회관 건물이 개인 명의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마을주민들이 이 건물에 대한 등재를 마을 공동 명의로 요구하는 과정에서 명의자가 당시 200여만원의 사비가 들었
대규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운영 중인 현장 식당(일명 '함바식당 건물이 가설 건축물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아산시 권곡동 2만 6466m썐의 부지에 총 498세대의 아파트를 신축 중인 삼부토건은 아파트 현장 인근에 식당을 운영하면서 식당 건물에 대한 가설 건축물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명주도시개발이 시
순천향대와 아산시가 손잡고 농촌 정보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8일 아산시와 손잡고 농촌지역 마을 정보화 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해 지역 정보화를 통한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한다.이 사업은 농어촌 마을과 지역대학간 정보화 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대학의 우수한 정보인력 및 시설을 활용해 낙후된 농어촌 마을의 정보화를 획
최근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벼 병해충이 예년보다 빨리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적기 방제가 시급하다.지난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지역에서 발생하지 않은 벼물바구미가 아산지역 논 482㏊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또 지난해 507㏊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 먹노린재도 현재 811㏊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시청사가 다수 민원을 앞세운 집회와 시위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시위 중 틀어 놓는 확성기 소음이 민원인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특히 업무시간 중 계속되는 확성기 소음으로 공무원들과 인근 주민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한 네티즌은 "도대체 누굴 위해서 확성기 시위를 하는지 모르겠고 시청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소리를 제대로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은 24일 '휠체어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 워크숍은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 장애인, 일반인들에게 장기간 휠체어의 사용으로 발생되는 2차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열렸다.또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 장애인, 일반인의 개인차를 고려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앉은 자세 및 기동성의 중요성을 인
아산소방서는 장마와 휴가철로 이어지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여름철 수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으로 주민 생명을 보호코자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 소방서는 매년 많은 익사사고가 발생했던 송악저수지 등 3개소를 수난사고 취약지역으로 정하고 구명환, 구명조끼,
온양 중앙초등학교(교장 조영수) 6학년 학생들은 지난 23일 온양농협의 협조로 학교에서 직접 모를 심고 성장과정을 관찰하는 꿈나무 벼사랑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모를 직접 심어 우리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하며 쌀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자연환경 보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함으로써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
아산시의 체납세액이 200억원대로 급증하는가 하면 연간 결손처분액도 10억원을 넘고 있어 열악한 시 재정을 위협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세입금 미수납액에 대한 이월액이 지난 2002년 182억 9700여만원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38% 증가한 210억 79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또 체납액 중 법인 등의 파산으로 결손된 세금은 2002년 17억여원이던 것이
충남도 과학기술자문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부, 충남도가 주최하는 제6회 지방과학기술진흥 워크숍이 24, 25일 이틀간 아산레저호텔 스파비스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은 지방과학진흥사업 추진 방향 발표 및 제2차 지방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과 지방과학기술혁신 이론교육, 충남 과학기술진흥계획 소개 및 과학문화의식 향상 방안, 지방과학기술 성
충남지방경찰청 기동2중대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중대장(경감 전우상)을 포함한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부대로서 산악구조 및 수상구조를 수료했다.이번 훈련은 하절기 재해 및 구조 활동에 대비 경찰특공대와 함께 계룡산에서 산악구조 훈련을 가졌으며, 수상구조훈련은 충남 공주 소재 유구천에서 실시했다.대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초 암벽타기, 구급·환자호
아산시는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 및 확충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했다.첨단 교통신호 제어기가 노후 및 파손된 터미널 네거리, 경찰서 네거리, 아산고 삼거리 등 3개소에 3000여만원 투입해 교체했다.또한 온천동 네거리, 온양관광호텔 네거리 등에 4700마원을 투입, 기존 전구식 신호등을 고효율 LED 교통신호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