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의 화려한 귀환…우즈, 5년 만에 PGA 투어 우승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서 통산 80승 달성 1천만 달러 보너스 받는 페덱스컵 제패는 로즈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기나긴 허리 부상과 슬럼프를 딛고 PGA 투어 통산 80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황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
우즈, 투어 챔피언십 2R도 선두…세계랭킹 1위 로즈 공동선두 매킬로이 3위·토머스 4위로 추격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둘째 날도 선두를 지켜 5년 만의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공동 선두로 나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마지막 홀서 9m 이글 퍼트…우즈, 투어 챔피언십 1R 선두 최근 16개 라운드에서 평균 67.56타로 상승세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2017-2018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
㈜골프존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한정판 선물을 선착순 증정하는 ‘2018 골프존파크 땡스기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이벤트 기간 내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회원 로그인 후 18홀 기준 미니라운드와 익스트림골프, 투비전 라운드의 달성 횟수를 완료하면 된다. 주어진 라운드 횟수를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프트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골프존파크 땡스기빙 기프트를 지급한다. 각 미니라운드 1회, 익스... [이인희 기자]
전·현 세계 1위 신지애·박성현, 국내 무대 대결 21일 개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 오지현·최혜진·이정은·이소영·배선우, 상금퀸 5파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세계 여자 골프에서 한국 선수로는 맨먼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던 전설과 현역 세계 넘버원이 국내 무대에서 대결한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신지애(30)와 현재 세계랭킹 1위를 지키는 박성현(25)은 함께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박세리 인...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 김세영, 세계 랭킹 13위로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세영(25)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3위로 올라섰다. 16일(한국시간)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한 김세영은 지난주 19위에서 이번 주 1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김세영은 최종 라운드 9번 홀까지 에이미 올슨(미국)과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10번 홀에서 더블보기, 12번 홀 보기 등이 나오면서 1타 차로 준우승했다. 박성현(25)이 5주째 1...
“최근 어깨가 좋지 않아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우승하게 돼 너무 행복합니다.” 이날 대회에서 네트스코어 70.2(75타)로 남성부 우승을 차지한 서광현(대전 유성·47·사진) 씨는 구력 18년의 베테랑이다. 후배의 권유로 금산군수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처음 참여한 서 씨는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서 씨는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로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날씨도 좋고 경기 진행도 상당히 매끄러워 골프 대중화에 앞장 설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이심건 기자]
“공을 칠 수 있는 한… 골프를 계속하고 싶어요.” 이번 대회에서 네트스코어 69.8(77타)의 기록으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구난주(대전시 유성구·58·사진) 씨는 올해로 골프에 입문한 지 21년 된 베테랑이다. 구 씨는 “오늘 대회 중 6번 홀에서 OB를 했지만, 버디에 성공해 행운이 올 것만 같았다”며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즐기는 마음으로 라운딩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는 구 씨는 올해로 5년째 금산군수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구 씨는 ... [임한솔 기자]
“가을로 접어드는 9월에 금산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9회 금산군수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골프인 여러분의 기량이 한층 더 향상되고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17일 금산 에딘버러 컨트리클럽 시상식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군수는 “올해로 9회째인 이 대회가 아마추어 골프인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인삼 축제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충청투데이 김도훈 대전 본사 사장을 비롯한 에딘버러컨트리클럽, 대회 운영 관계자에게 격려와 깊... [임한솔 기자]
△남성부=1위 서광연 네트스코어 70.2(75타) 2위 서정환 네트스코어 70.4(68타) 3위 유재국 네트스코어 70.4(80타) △여성부=1위 구난주 네트스코어 69.8(77타) 2위 송윤석 네트스코어 70.2(87타) 3위 황영희 네트스코어 70.8(78타) △메달리스트=남성부 김봉수(65타) 여성부 한옥순(72타) △롱드라이빙=남성부 이승훈(239m) 여성부 김복순(217m) △니어리스트=남성부 민병규(1m) 여성부 송소영(90㎝) [충청투데이]
○…제9회 금산군수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 에딘버러CC의 깔끔하고 아름다운 코스와 가을을 맞이하는 코스모스 꽃에 참가자와 관계자들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 ○…가을 바람이 부는 화창한 햇볕아래 참가자들은 서로 “굿 샷”을 외치며 즐기는 분위기. ○…낮 기온이 26℃,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대회가 진행돼 참가자들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골프치기 좋은 날씨 속 라운딩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이구동성. ○…참가자들은 시상식 자리에서 에딘버러CC 시설과 안내직원들의 사전준비 및 행사운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돼 어느 대회보다 만... [충청투데이]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명소, 백제의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골프와 휴양,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자연능선을 따라 구성된 코스는 주변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답고 퍼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원그린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PGA 투어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 특히 7080야드의 롱코스와 마운틴코스 50m, 벨리코스 39m의 낮은 고저 차이, 평균 폭 63m의 넓은 랜딩에 어리어, 완벽한 보경로와 2개 연속 상향홀이 없이 구성돼 육체적인 피로를 느끼지 않고 정통 골프의 진수를 즐길 수 있다. [충청투데이]
24팀 95명… 신페리오 방식 열전금산인삼축제 홍보효과도 톡톡 제9회 금산군수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서광현(대전 유성·47) 씨와 구난주(대전 유성·58) 씨가 남성부과 여성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제37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제9회 금산군수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는 17일 금산 에딘버러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금산군과 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 총 24팀 95명(남 63·여 32)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18홀 신페리... [이심건 기자]
17일 충남 금산군 에딘버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금산군수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한 한 여성골퍼가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금산군수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에 참가한 한 남성골퍼가 모래를 날리며 벙커를 탈출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17일 충남 금산군 에딘버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금산군수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한 한 여성골퍼들이 활짝핀 코스모스 앞을 지나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17일 충남 금산군 에딘버러CC에서 열린 제9회 금산군수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에 참가한 여성골퍼들이 티업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골프존은 17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골프존에서 LPGA를 만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의 LPGA 대회 코스에서는 볼 스피드, 볼의 최고점(APEX) 등 더욱 풍성한 정보와 다양한 카메라 앵글 등이 포함된 중계 화면이 스크린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더불어 유저의 플레이에 따른 캐스터와 해설자의 중계 및 해설음도 추가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우수 성적 회원 2명에게 골프문화상품권 200만원 권을 증정하는 시즌2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국의 ... [이인희 기자]
여자골프 시즌 3승 선착한 이소영 "다음은 메이저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달성한 이소영(21)이 다음 목표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꼽았다. 이소영은 16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마지막 날 보기 없이 여유롭게 우승해서 기쁘다"며 "코스 공략을 안정적으로 한 것이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은 이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라 이번 시즌 KLPG...
유소연, 에비앙 첫날 4언더파 '순조'…박성현, 6오버파 '흔들' 박인비·전인지·이미향·지은희, 나란히 3언더파 (에비앙레뱅[프랑스]·서울=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고미혜 기자 =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유소연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선두인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
전인지·이미향,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출발 (에비앙레뱅[프랑스]·서울=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고미혜 기자 = 전인지(24)와 이미향(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에서 나란히 3언더파로 출발했다. 전인지와 이미향은 13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똑같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오전 조 선수들이 속속 경기를 마치고 있는 오후 9시(한국시간) 현재 공동 4위다. 2016년 ...
박성현·쭈타누깐, 에비앙 챔피언십 1·2R 동반 플레이 박인비는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린드베리와 재대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골프 세계 랭킹 1, 2위 박성현(25)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13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9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리는 5개 메이저 가운데 마지막 대회다.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대회 조 편성을 보면 박성현은 쭈타누깐, 조지아 홀(...